농촌[우금리]/ 1. 주말농장 169

20180526토-맑음. 미세먼지 나쁨 : 아침 일찍 가서 물 주고 수확. 12시 결혼식 참석

5월22일 석가탄신일 비올 때 앞산 전경. 안개 구름이 산을 타고 오르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6시30분에 집에서 나와 7시 10분즘 도착해 우선 작물에 물을 주고 난 후 아래와 같이 축대를 완성하고 유리까지 설치했다. 축대 아래는 돌로, 그 위는 벽돌로 높이를 맞춘 다음 나무 창틀과 유리..

20180519 토. 최고로 좋은 날씨- 솔부추 수확, 옥수수 싹에 웃거름, 각종 모종 심기

앞엔 들깨 모종 이식. 뒤쪽은 딴콩 새싹이 났는데 새가 쪼아 먹어서 망을 덮은 것. 오른쪽은 머위와 솔부추 강낭콩이 잘 큰다. 오른쪽은 구절초와 아욱 모종 이식. 조선파 뒤로 구절초와 아욱 모종 이식. 그 뒤엔 동부콩 씨앗 심은 것. 옥수수 씨를 씸은 뒤 오늘 잡초를 톱낫으로 자르고 나..

20180507화-맑음 약간 구름 미세먼지 좋음-퇴비장 업그레이드, 땅콩 심기, 상자텃밭, 옥수수

무릎이 좋지 않은 아내가 서서 일하도록 만든 상자텃밭에 고추모종을 심고 있다. 왼쪽에 막대를 꽂은 것은 지난 5일 내가 꽃씨를 심은 표시이다. 오른쪽 그물망으로는 오미자(3년생)가 자라고 있다. 자연농을 하려고 잡초를 그대로 두었는데 아내는 잡초를 뽑아내거나 자른다. 내 생각에 ..

20180505토. 맑음/화단 만들고 꽃씨 심기, 바질과 가지 모종 심기,

강낭콩 새싹. 가운데 벽돌과 노랑 줄은, 씨 심고 새가 먹지 못하게 발을 덮을 때 받쳐놓았던 것이다. 옥수수 새싹. 비료가 부족한지 발육이 더디다. 아로니아 흰곷에 나비가 앉았다. 아로니아는 관리하지 않아도 웃거름만 주면 스스로 잘 자라고 추위에도 강하다. 화단 만들기 위해 줄자로..

20180421토,맑고 더움/대파 씨 완두콩씨 넣기,칸나 뿌리 심기,이름표 달기, 호박 모종 심기,

취나물 햇빛 가림막 설치 이랑 정리하고 골판 곳에 물을 붓고 대파씨 뿌린 다음 마른 흙을 비벼서 살짝 덮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호박 모종을 내어 우선 2개만 심었다. 비비추 뒤에 칸나뿌리를 심었다. 나무 태운 숯덩이는 갈아서 비료로 쓸 것이다. 밀이 잘 큰다. 왼쪽은 지난 주에 강낭..

20180414(토) 봄비/ 강낭콩, 옥수수, 땅콩 씨 넣기, 방울토마토 모종 심기, 매화 배꽃 살구꽃

비가 세게 오는 동안 정자에 앉아 땅콩 씨를 뺐다. 그 옆엔 시금치 캔 것. 세잎국화나물도 나물로 먹으려고 가위로 잘랐다. 이랑의 쑥을 뿌리채 캐서 말리는 중. 완전히 말라 죽으면 퇴비로 쓸 예정. 비비추가 싹을 틔었다. 꽤 많이 번져서 일부 캐서 길가에 옮겨심었다. 강낭콩과 옥수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