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우금리]/ 1. 주말농장 169

20180926.수. 추석연휴 마지막날. 구름 약간. 시원./ 마루 설치. 갓 싹틈. 밤 줍기.

갓 싹 역시 적갓 싹. 건초로 멀칭해주었다. 처음엔 온실을 만들려다 창고겸 쉼터로 용도를 바꿔 바닥 마루를 설치했다. 마루용 원목은 학교 공사하고 남은 폐자재를 활용했다. 흙바닥과 마루 사이를 벽돌로 띄어서 공기가 통하게 했다. 다음에 오일스텐을 칠하고, 앞에 문과 벽을 만들 예..

20180805 및 0812(주일) 폭염 계속. 가뭄. 새벽엔 25도로 쾌적. 모기 없음. 풀베기와 수확

새벽 도착해서 우선 물부터 주고, 땅콩 이랑의 풀 뽑고, 고랑의 풀을 베어 이랑에 덮어주었다. 고랑의 풀을 베어야 바람도 물도 잘 흐른다. 해바라기는 아직도 꽃이 안핀다. 왜 그럴까? 배나무 가지는 위로만 자란다. 정자에 텐트를 쳤다. 왜냐하면 정자에 보리 수확한 것을 두었더니 정자..

20180630.토. 장마 비온 후 흐림/풀 베기, 쑥 말리기, 주말농장 모습,수확

땅콩 이랑에서 풀을 베었다. 비가 많이 온 뒤라 쑥이 뿌리채 잘 뽑혔다. 쑥만 모아 신문지 위에 펼쳤다. 땅콩 두 번째 이랑 삼잎국화와 매화 묘목. 삼잎국화가 무성해서 윗부분을 잘라 데쳐서 나물로 먹었다. 북쪽 고라니 방지막 앞의 관목 밑에 무성한 풀도 베었다. 옥수수는 밑거름과 윗..

20180616.토. 맑고 더움. 바람 약간/ 비름나물, 오이, 토마토, 고추, 금잔화, 아욱,오디

상자텃밭의 토마토 순자르기하고 지지대를 세워 줄기를 묶어 주었다. 해바라기가 촘촘하게 커서 이식이 필요하다. 고추와 금잔화가 사이 좋게 자란다. 고추도 순지르기를 해주었다. 머위와 솔부추에는 잡초가 자라지 않도록 쌀겨를 두텁게 깔았다. 보리가 익어 간다. 미국코스모스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