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우금리]/ 1. 주말농장 169

20170714금 폭염/0715토 장마비/ 수확, 잡초 뽑기 및 베기, 간이화장실 거의 완성

수안보상록호텔 연수 후 바로 우금리 도착해보니 호박이 썩었다. 아내 말로는 플라스틱으로 받춰서 그런 것 겉다는데... 다음엔 풀을 깔아주자. 가지, 오이는 잘 맺었다. 방울토마토도 비때문인지 더디 익는다. 콩도 익어간다. 도라지꽃이 싱그럽다. 복숭아도 커가고...그런데 올해엔 매실..

20170617토 맑고 폭염 오존주의/물주기, 간이화장실, 수확, 농작물 자라는 모습

아침 먹고 바로 출발하니 08:30 도착. 목사님은 어제 저녁 오서 주무셨다고 하심. 아래 간이화장실은 작년에 비닐하우스용 파이프를 언덕에 의지해 걸치고 밭에 고정시킨 다음 오미자를 심었다가 올 해 인동초까지 심은 곳ㅇ을 활용해 만든 것이다. 아래와 같이 출입구를 만들다보니 아내..

20170527(토)맑음/ 들깨 씨 넣기, 고구마 순 심기, 교회는 닭장 만들기

처제네서 분양해온 조선파가 이렇게 자랐다. 이제 어떡하지? 완두콩에 꼬투리가 줄줄이 달렸다. 투명한 듯 콩알이 보일 정도. 완두콩의 하연 꽃도 예쁘다. 왼쪽이랑은 도라지와 강낭콩, 오른쪽 이랑은 자연농 기법으로 잡초를 둔 채로 골을 내고 물을 준고 들깨씨와 톱밥을 물에 섞은 것..

20170514 맑음/취 쑥 채취, 고랑 정비, 가지 오이 아삭이고추 모종 심음, 농막 보완함

취에 그늘막을 치고 물을 자주 주었더니 잎을 뜯어먹을 만큼 잘 큰다. 쑥도 줄기가 잘 올라와 잘라서 쑥개떡을 해먹으려 한다. 왼쪽이 취, 오른쪽은 도라지. 도라지도 건강하게 잘 자란다. 도라지와 쥐똥나무 사이에 올 봄에 심은 매실 묘목에서 싹이 난다. 블루베리 잎이 촘촘해서인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