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하리 한몸살이 -공의, 사랑, 화평, 안식

편지봉투에 넣어 서늘한 방에 보관했던 옥수수씨를 이틀간 물에 잠궜더니 뿌리(싹?)가 약간 나왔다. 상토를 준비하고 플라스틱 포트대신 사용한 종이컵을 모아 바닥에 구멍을 뚫어 상ㅌ를 담고 옥수수씨를 2~4개 심었다. dh 그러고도 씨가 많이 남아서 노란 플라스틱 상자를 모상으로 삼아..

3월11일 완두콩, 18일 씨감자를 심었다. 각각 한 이랑씩. 한 이랑에 두 줄로 그루 간격 30센티. 자연농 방식으로 땅을 뒤엎지 않고 그대로 구멍만 파고 심은 다음 짚풀 등으로 멀칭만 했다. 아래 사진은 조팝나무 묘목이다. 조팝나무는 양지, 내한성, 습도 높은 곳을 좋아한다. 0.6m짜리(1,500원)..

한랭사를 서쪽 경계로 옮겨 설치 북쪽 경계는 기존 고라니망을 해체해서 보수 동쪽 경계 기둥이 기울여져서 보조 막대를 박아 고정시키고 한랭사를 철거한다음 기존 고라니망을 위로 설치함 이제 다음에 할 일은 중간에 고라니망을 없앤 곳을 정비하고, 동족 경계 언덕을 정비하는 일이..

월동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고라니방지망을 추가설치했다. 긴 나무기둥을 세우고 방지망만으로 부족해 한랭사를 이용했다. 기분 좋은 첫눈을 맞으며 일하다 보니 땀이 날 정도...점심은 싸가져간 떡, 삶은 달걀, 사과, 생고구마 등으로 해결.

우리밀이 잘 자란다. 가장자리에 음식퇴비장을 만들었다. 이랑과 고랑을 정비하고 시금치와 봄동 씨를 뿌린 다음 흙을 휘저어 살짝 덮고 볏짚과 왕겨로 멀칭했다. 시간에 쫓겨서 편백은 심기만 하고 사진을 못찍었다.

돼지감자 뿌리 돼지감자 한 그루에서 수확한 것들 우리밀 싹 노디깅가든 만들기 : 1. 신문지 대신 배추잎 멀칭 2. 콩과 식물오 덮기 3. 음식물 퇴비 덮기 음식뭉퇴비는 집에서 나온 음식물 쓰레기에 톱밥을 덮고 EM발효액을 뿌렸다가 우금리 퇴비장에 쌓아둔 것이다. 여러 달이 지나서 아주 ..

쪽파가 대파처럼 아주 잘 컸다. 돼지감자 한 송이 우리밀 땅콩 수확한 이랑에 보리씨를 뿌리고 부산물로 멀칭 쪽파가 자라느 이랑에도 보리씨앗 뿌리고 멀칭...이렇게 월동 식물을 심어야 땅이 산다고 하는 자연농법, 태평농법에 따라서. 도라지 밭의 당귀 잎은 아직 초록이다. 서리 맞은 ..

우리밀 씨를 심으려고 밭의 흙을 고르는데 노랑색 생물 발견..뭘까? 혹시 기생충? 올해 수확한 우리밀씨를 심었다. 10센티 간격으로 골을 내고 5센티에 2개씩 씨를 놓고 흙을 살짝 덮은 후 물뿌리개로 물을 주었다. 땅콩 열매...잎이 무성한 것에 비해 열매는 조금이다. 비료 부족? 모래흙이 ..

밭에 왕고들빼기 꽃이 하얗게 피었다. 미국쑥부쟁이"꽃도 하얗다. 도라지 열매가 익어서 씨앗을 채취하려 한다. 참취 곷도 하얗다. 당귀 꽃이 노랗다. 접시에 치킨타올을 깔고 무씨를 뿌린다음 스프레이로 물을 뿌렸더니 며칠 사이에 이렇게 컸다.맛은 무 특유의 매운 맛이다. 밀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