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4(일) 2015.6.14. 교회설립 26주년 예배를 마치고 애찬 후 서둘러 집으로 왔다. 마음이 급해서인가 아파트에서 같은 동에 사는 분의 승용차 옆을 15센티 가량 두 줄로 그었다. 백미러도 살짝 1센티가량 힘이 생겼다. 마침 현장에 차주가 있어 연락처를 주고받은 후 집에 들어왔다. 막내가 보는 앞에.. 농촌[우금리]/ 1. 주말농장 2015.06.15
20150530 들깨새싹 옮겨 심고 잘라 나물로 먹기, 잡초 뽑기 드디어 취와 도라지, 토란 새싹이 나왔다. 그 사이 자란 잡초를 아내가 뽑아주는데...이렇게 정성이 들어가야 하는 생명들이다. 대파가 조금 컸다. 들깨 씨를 쏟아붇고 그 위에 모래와 톱밥을 덮은 다음 물을 주었더니 콩나물 자라는 듯하다. 삽으로 모종을 떠서 새로 만든 이랑에 옮겨 심.. 농촌[우금리]/ 1. 주말농장 2015.06.03
20150525 막내와 함께 텃밭 체험, 죽다 살아난 사철나무야 반갑다. 석탄일 오전 강낭콩, 옥수수, 덩굴콩의 자란 모습 겨우내 사철나무 네그루의 가지가 얼어서 죽은줄 알았더니 뿌리가 살아서 땅쪽에서부터 새 잎을 틔운다. 참으로 기쁘고 반갑고 살아줘서 고맙다. 그동안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물을 줬더니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장한 녀.. 농촌[우금리]/ 1. 주말농장 2015.05.26
2015.5.16 아내, 딸과 함께 텃밭 가꾼 날 고무 함지를 사서 지하수물을 담아 물뿌리개로 물을 준다. 대추나무 묘목인데 아직 싹이... 복숭아 나무 묘목 배나무 묘목 둥시 감나무 묘목- 작년 11월에 심었는데 아직 싹이 안난다. 얼어 죽은걸까? 사과나무 묘목 과일나무 묘목인데 이름이? 드디어 들깨 싹이 빼곡하게 나왔다. 정말 기.. 농촌[우금리]/ 1. 주말농장 2015.05.18
2015.5.16 잡초 뽑기 덮개로 덮어두었던 강낭콩 싹이 아주 잘 나왔다. 옥수수도 제법 자라서 가운데 것은 다른 밭에 옮겼다. 덩굴콩 싹도 한 줄로 빽빽하게 나왔다. 대파, 감자, 부추, 땅콩 이랑에 난 잡초를 딸 시은이가 제거하여 훤하다. 우리 밭의 모습 대파가 아주 더디게 큰다. 감자 싹이 커졌다. 아직 이랑.. 농촌[우금리]/ 1. 주말농장 2015.05.18
2015.5.9 도라지, 취, 덩굴콩, 들깨 씨뿌린 곳 보수 비는 안오고 햇빛이 강해 씨가 안 트거나 싹이 말라죽을 것 같아 일부러 우금리로 왔다. 마른풀과 덮개로 덮은 다음 물을 주었다. 들깨는 씨앗이 노출되어 있어서 그 위에 톱밥과 고운 모래를 덮어주고 물을 뿌린다음 어망같은 그물망으로 덮어서 새각 먹지 못하게 했다. 와, 생명이 뭔지,.. 농촌[우금리]/ 1. 주말농장 2015.05.18
20150505(화) 덩쿨강낭콩, 들깨씨, 나팔꽃씨 심기 덩쿨강낭콩 심을 이랑을 만들면서 골라낸 돌과 쑥뿌리 두개의 이랑에 콩을 심고 망을 덮었다. 위 왼쪽 옥수수는 싹이 나왔는데 도라지와 취는 싹이 안난다. 인터넷으로 재배방법을 살펴보니 내가 너무 성의없이 심은 것 같아 후회스럽다. 들깨 모종용 얻기 위해 퇴비와 흙을 섞고 물을 중.. 농촌[우금리]/ 1. 주말농장 2015.05.06
20150502 강낭콩 심기 외 어머니와 점심 옥수수 싹이 5센티 정도 나왔다. 퇴비를 섞어 이랑을 만들고 강낭콩(어제 하루 물에 불림) 씨앗을 심었다. 남은 씨앗이 많아 고집사네 주었다. 지난 주 심은 부추 겨울 난 대파가 조금씩 굵어진다. 어머니가 캐신 쑥 쉴 수 있게 의자와 탁자를 갖다 놓았다. 플라스틱 물함지(3.. 농촌[우금리]/ 1. 주말농장 2015.05.04
20150426(일) 도라지씨 파종, 부추 뿌리 심기, 토란 뿌리 심기 블루베리가 추운 겨울을 무사히 넘기고 새싹을 틔운다. 인근 밭에서 겨울을 난 부추를 뿌리채 캐서 우리 텃밭에 옮겨 심었다. 지난 번에 심은 옥수수씨는 아직 싹이 안나왔다. 이랑폎에 토란뿌리를 심고 비닐을 덮었다. 그옆의 쥐똥나무는 겨울추위를 이겨내고 신록을 뽐낸다. 이랑을.. 농촌[우금리]/ 1. 주말농장 2015.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