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취와 도라지, 토란 새싹이 나왔다. 그 사이 자란 잡초를 아내가 뽑아주는데...이렇게 정성이 들어가야 하는 생명들이다.
대파가 조금 컸다.
들깨 씨를 쏟아붇고 그 위에 모래와 톱밥을 덮은 다음 물을 주었더니 콩나물 자라는 듯하다.
삽으로 모종을 떠서 새로 만든 이랑에 옮겨 심었다. 아내는 새싹들을 가차없이 가위로 잘라 먹을 준비를 한다.
옮겨 심은 들깨 모종. 원래 하나씩 심어야 하나 일일이 할 수 없어서 몇 개씩 덩어리로 나눠 심었다.
들깨 새삭 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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