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하리 한몸살이 -공의, 사랑, 화평, 안식

2015.4.18(토) 맑은 날씨 속에 어머니 모시고 우금리 텃밭에 왔다. 이랑을 만들면서 쑥이 뿌리채 뽑히면 어머니께서 다듬으셨다. 드디어 이랑을 완성하고 옷수수 씨를 두알씩 심었다. 처작은어머니께서 주신 씨앗이다.

수지에 사시는 처 작은어머니께서 씨앗을 엄청 주셨다. 넘넘 감사하다. 이제 비료 사서 부진런히 심고 가꿀 일만 남았다. 씨앗마다 일일이 설명도 적어서 봉투에 넣어주셨다... 지금 심을 것 : 강낭콩, 도라지, 요즘 심을 것 : 감자, 토란, 옥수수, 마, 취나물, 5.20일 경 : 쥐눈이콩 시기 없는 ..

오늘은 2015년3월21일(토)이다. 따르한 날씨를 맞아 드디어 기다리던 우금리로 갔다. 아내는 힘들어서 집에서 쉬고... 작년에 뿌린 대파 씨에서 난 싹이 겨울을 넘기고 봄맞이를 하고 있다. 처음 해보는 거라 씨를 무지막지하게 뿌렸더니 너무 촘촘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그리..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는 농지 등의 처분관련 업무처리요령[제43호 , 농림수산식품부 , 2012.07.18] 인기행정규칙 2013/12/05 23:01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는 농지 등의 처분관련 업무처리요령[시행 2012.7.28] [농림수산식품부예규 제43호, 2012.7.18, 일부개정]농림수산식품부(농지과), 044-201-1736 Ⅰ. ..

쪽파가 손바닥 크기로 자랐다. 김장 때 먹을 수 있을 듯. 대파 싹이 났는데 씨앗을 너무 뭉쳐서 뿌렸나보다. 서리태가 거의 익어가고 있다. 블루베리 단풍이 예쁘다. 마지막 호박. 역시 비료와 물을 잘 줘야한다.

쪽파가 쑥쑥 잘 큰다. 블루베리 잎에 영양이 많단다. 호박에 물과 비료를 주었더니 제법 커지네.. 땅콩 들깨 포천은 추워서 둥시감으로 심다. 딸들이 준 용돈으로 마련. 묘목 사장 말 대로 뿌리에 감은 고무를 그대로 심고 비료는 안주고 물만 듬뿍 주었다.

장모님 요양원(경기도 고양시)에 붙어 있는 전원주택(+한솔농장)이 맘에 쏙 든다. 우금리에 이런식으로 만들어볼까나...

유초등부 천사들 : 서연, 민정과 민선, 지성과 제윤, 채린, 규리, 석빈, 예린, 서현 목사님이 밭 가운데로 길을 내셨다. 지난 주 심은 쪽파에서 싹이 나온다. 플, 한약찌꺼기에 EM과 톱밥을 섞어 퇴비를 만들어 보았다. 아직 호박 열매가... 집에서 기르던 블루베리를 옮겨 심었다. 제발 잘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