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섬기는교회]/교회[기초교회] 77

자기중심성(自己中心性)

출처 : 주해홍 지음. 통큰통독. 도서출판 에스라. 2017. 67~69쪽에서 발췌함. 인간이 죄를 범하게 된 가장 큰 문제가 무엇입니까? 바로 자기중심성이 문제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었던 것도 자기중심성이 발동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죄를 범하는 모든 범죄의 근원 속에 자기중심성이 깔려있습니다.... 선악과는 인간의 자기중심성의 발동을 막고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게 함으로 하나님의 보호 아래서 그 축복을 누리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의 표시인 것입니다. 순종만이 하나님의 나라의 통치를 온전히 이루어 갈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순종 = 자기중심성 내려놓기 ....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순종은 안락함 속에 안주하고자 물질적 축복을 얻기 위함이 아니라, 바로 세속의 정사(政事)와 권..

인생멘토에게 코로나 이후의 길을 묻다 : 전성은 거창고 이사장

출처 : 한겨레신문. 2020년10월28일 수요일. 20면. 조현의 휴심정."도그마에, 자기 경험에 갇히지 말고 자유인으로 우뚝 서라" 에서 발췌. 그는 샛별중, 거창고를 운영하며 봄 소풍을 가거나 예술제를 열 때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논의해 결정하도록 하는 등 간섭보다는 자율과 자유를 존중했다. 자율적일 때만 창의성이 발현되고, 자유롭개 스스로 나아가도 멈추고 절제하는 법을 터득할 때에만 진정한 성숙이 가능하다는 믿음 때문이다.... "역사를 배우고, 소설을 읽고, 공부를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매몰된 세계에서 빠져나오기 위함이다. ...생각과 가치판단에 있어 독립적인 인간이 되어야 한다.".... 그가 바라는 인간형은 기성 도그마에서 해방돼 독립적으로 사고하는 자유인이다..."진실을 보려면, 자신이 ..

강영안, 읽는다는 것 - 조현의 휴심정(2020.6.10.수. 한겨레 21면)에서 발췌

성경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정의로운 평화다. 성경을 제대로 읽었느냐는 것은 사람을 억울하게 하느냐, 하지 않느냐로 알 수 있다. 억울하게 하는 것은 불의를 행하는 것이고, 억울함을 풀어주는 것은 정의와 공의를 세우는 것이다. 구원은 칭의와 성화를 포함한다. '의롭게 된다'는 말은 첫째 하나님과의 관계가 평화로운 관계로 회복된다는 것, 둘째 그리스도와 한몸이 되어 닮은 삶을 사는 것, 셋째 선한 삶의 열매를 맺는 것이다. 성화는 거룩한 삶의 회복이다. 한국교회의 문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가르침에 대한 무관심이다. 성경을 읽되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의 성품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형성될 수 있게 읽어야 한다.

다양한 소그룹 목회(이문식 목사, 광교산울교회)

다양한 소그룹 목회 (이문식 목사 , 광교산울교회) * 총신대학 동기동창인데 꽤 괜찮은 친구이고 실력도 있습니다. 서울대 철학과 재학 중에 데모에 참여했다가 제적당한 후 총신대에 입학한 친구입니다. 교수급 학생으로 학부 시절에 회자되었습니다. 1. 초대교회의 소그룹 목회 사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