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 흙벽돌이 부식된 흙과 기초로 사용되었던 돌이 오랜 세월동안 쌓인 언덕....무너진 옛 집터에 수북히 쌓인 돌과 흙더미를 성밖으로 치우지 않고 또다시 그 위에 새 집의 기초를 쌓았다. 이런 과정이 수천년 계속되면서 주거지의 지반이 높아졌고, 그 결과 오늘날 볼 수 있는 전형적인 텔을 이루게 된 것이다.
최초의 텔 발굴= 트로이 발굴
성서지리학=에드워드 로빈슨이 출애굽 경로를 따라 성지순례.
브엘세바 확인. 로빈슨의 아치 발견. 수많은 성서의 지명 확인.
메소포타미아의 홍수이야기= 조지 스미스가 길가메쉬 서사시 토판에서 성서이야기 발견.
아라랏산 = 아라랏은 원래 우라르투 왕국의 히브리어식 표기. 아르메니아의 주디 산과 아르 산(해발 5,137미터)
갈대아 우르= 아브라함은 우르라는 대도시의 귀족으로서 발달된 문명을을 이스라엘 민족에게 전함.
울리(고고학자)가 우르의 지하묘지에서 1,850기의 무덤을 발굴하고 주장. 대홍수의 흔적 발견 주장.
바벨탑의 원형 지구라트 = 원래 꼭대기의 신전을 받치기 위한 받침대. 흙별돌 사이에 역청, 갈대 매트리스를 깔았다.
터키의 우르파와 하란 = 하란 북쪽 45km지점에 위치한 우르파를 아브라함의 고향으로 추정.
하란은 밧단(파단) 아람을 지칭함. 하란은 '길'이란 뜻. 교통의 요지. 달신 숭배 중심지.
창세기 족장들의 사회적 관습은 특정한 시대에 관계없이 고대 근동 지방 전역에 걸쳐 나타나는 보편적 현상임.
- 생선은 매우 비싼 식품 : 신약 시대에 지중해 지역의 일반적인 식사 메뉴는 올리브기름과 포도주를 곁들인 빵가 생선이었다. 더우 지역이라 싱싱한 생선은 값이 비샀다. 갈릴리호수의 어부들은 값비싼 생선을 취급하는 고급 상인들이었을 것이다. 갈릴리 어부들은 예루살렘 시장에서 생선을 팔기 위해 나흘 길을 마다 않고 판로를 개척했으며, 유대인 특수 때문에 호황을 누렸다. 따라서 갈릴리 호수에는 여러 군데에 항구가 서고 어업이 발달할 수밖에 없었다.
- 벳새다의 부유한 어부들 : 안드레, 빌립 등은 원래부터 헬라식 이름이며 예루살렘을 방문했을 때 헬라 사람들과 대화할 정도로 고급 문화에 익숙한 자들이었다(요한12:20~21). 야고보와 요한의 집에는 일당을 받고 일하는 삯꾼들도 있었다(막1:19~20). 이처럼 예수의 제자들은 경제적으로 자립한 비교적 부유한 어부들이었다. 따라서 그들은 생업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든지 자유 의지를 가지고 고기잡이를 떠났으며, 예수의 제자가 될 수도 있었다.
- 벳새다에서 가버나움으로 : 전문 수산업자인 베드로는 경제적 이윤때문에 사업장의 위치를 옮긴 것으로 보인다. 티베리아스 북쪽 5km 지점에는 '막달라' 어촌이 있는데 헬라어 지명은 '생선 가공 공장'이란 뜻의 '타리케아'였다. 벳새다에서 타리케아로 생선을 수송하려면 가버나움 세관에서 막대한 통관세를 지불해야 했다. 그래서 베드로와 그의 동료들은 어업의 근거지를 가버나움으로 옮길 수밖에 없었다. 가버나움은 타리케아와 같은 헤롯 안티파스의 용토이기때문에 감세의 헤택이 있었다.
-바울이 고린도에서 1년 반을 머무른 이유는? :서기 1세기 국제적 상업도시는 고린도로서, 해발 575미터의 요새인 아크로폴리스와 함께 바닷가의 레카이온 항구를 동시에 지녔다. 일찍부터 고린도에는 유대인들이 정착했다. 바울은 유대인 구역에 머물면서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그리스도의 도를 전했고, 여러 외국인들과 교류하며 선교 목적을 달성해 나갔다. 바울은 2년마다 열리는 이스트미아 경기와 4년마다 열리는 올림피아 축제에 천막 축조기술을 활용해 선교자금을 마련했다. 로마시대에는 선박의 돛을 비롯해 극장의 차일, 포룸의 천막, 노천상점 등 천막의 수요가 많았기 때문에 천막업자는 중요한 직업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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