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생. 도라지는 영양이 뿌리로 내려가는 11월 중순경에 수확하는 것이 좋고 껍질에 사포닌이 많어 껍질채 먹는 것이 좋다.
돼지감자를 키워보니 생명력과 번식력이 엄청나서 무서울 정도이다.
10월 중하순 경 여름 작물 수확한 것을 밑동만 자르고 뿌리는 놔둔채로 이랑에 골을 살짝 파고 골에 물을 흠뻑 준 다음 밀씨를 뿌렸다. 그 다음 마른 흙을 살짝 덮고 볏단이나 건초로 멀칭을 했었다. 약 한 달이 지난 현재 멀칭을 걷어서 밀싹이 올라온 모습을 보니 기쁘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말라죽을까 염려되어 호스로 지하수 물을 주었다.
온실겸 창고를 짓는 중. 오늘은 축대쪽 흙을 파서 도라지를 캔 이랑으로 옮겼다. 다음에 도라지 이랑에 비료와 흙을 덮을 계획이다.
아래는 땅콩 수확한 밭의 밀싹.
시금치인지 열무인지... 암튼 푸른 모습을 보니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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