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에 심은 조팝나무 단풍이 예쁘다. 그 안에 땅콩 수확한 자리엔 밀씨를 뿌리고 벽짚으로 멀칭했는데 가물어서 싹이 날지 모르겠다.
농막과 화장실 사이에 짓고 있는 온실 창고. 지붕에 판재를 고정하고 창유리를 올렸다. 다음에는 축대쪽 흙을 파내고 축대를 쌓을 예정이다.
넝쿨콩이다. 까투리가 초록색인 것은 더 기다려야 하는데 서리가 내려서 얼까봐 장인께서 다 수확하셨다.
들깨도 털어서 모았다.
갓은 서리에도 끄떡없는 듯하다. 다음 주엔 수확해서 김장에 사용할 예정이다.
쪽파도 서리와 무관. 역시 다음 주에 수확해서 김장용으로.
남천 열매가 달리고 잎도 단풍이 들어 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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