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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설교-대장되시는 여호와

양선재 2014. 2. 11. 12:40

대장되시는 여호와| 여호수아 8:1(2013.11.24)

나는 비록 축구를 잘 못해서 헛발질의 왕이라 할지라도 축구를 잘하는 친구와 한편이 된다면 상대편을 이길 확률이 상당히 높겠죠. 이와 같이 내가 어느 편에 속하느냐는 우리에게 상당히 중요한 일이예요. 우리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과 한편이 된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날마다 세상을 이기는 자로 살 수 있겠죠 ? 오늘 본문으로 돌아가실께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생활 40년을 마치고 이제 가나안 땅에 거의 다 왔을 때에 앞에 요단강이 앞을 가로막고 있었어요. 이제 요단강만 건너면 하나님이 주시기로 약속한 가나안 땅예요. 그때 하나님께서 명령 하셔요. 제사장들에게 “법궤를 메고 요단강으로 들어가라. 그러면 강물이 멈출 것이다.” 하시는 거예요.
하나님 명령대로 법궤를 멘 제사장들이 철철 넘쳐흐르는 강물에 첫발을 디디니까 강물이 멈췄어요. 그리고 제사장들이 강 중앙에 서 있을 쯤 강바닥이 다 말라서 마른 길 같이 되었어요. 백성들은 강을 건너며 서로 이야기 했어요. “하나님은 정말 대단한 분이셔. 정말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야.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 편이야.” 백성들은 신이 났어요. 그리고 꿈에 그리던 가나안땅을 밟게 되었어요. 그러면 과연 하나님이 정말 이스라엘 백성편일까요?

1. 하나님은 누구 편?
그런데 하나님이 이스라엘 편이면 아이성 전투에서도 이겼어야 되는데 크게 패했잖아요. 그렇죠 ? 왜일까요? 우리 함께 따라해 보세요. 하나님께서는 누구의 편에 서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편에 서는 사람의 편이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이 우리 편에 서시는 게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려고 순종할 때 하나님 편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함께 따라서 해보세요. 하나님은 하나님 말씀을 잘 지키는 사람 편이다. 다시 한번 하나님은 하나님 말씀을 잘 지키는 사람 편이다. 그래요 하나님은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 편입니다.


2. 실패할 때는 어떻게 하지?
이겼어도 곧바로 지는 수가 있습니다. 여리고 성을 무너뜨린 여호수아는 아이성에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니까 아간의 죄가 드러났습니다. 하나님은 깨끗한 사람들을 사용하십니다. 죄를 없이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항상 말씀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기도할 수 있고 기도로 승리를 받아내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실패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링컨은 대통령이 되어 백악관에 들어가서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들어 하나님 앞에 기도한 사실은 너무나 유명합니다. 남북전쟁이 치열하게 계속되던 어느 날 유명한 인기 배우였던 제임스 머독이라고 하는 분이 링컨의 초청으로 백악관에 머물게 됐었습니다. 그는 링컨과 저녁 식사를 하고 전쟁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들으며 시간을 보내다가. 밤이 늦어서야 잠이 들었어요. 그러다 멀지 않은 곳에서 들려오는 포성 소리에 잠을 깨었습니다. 그리고 이른 새벽에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흐느끼는 신음소리 때문에 누워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머독은 잠자리에서 일어나 들려오는 소리를 따라 가 보았습니다. 그의 발이 멈춘 곳은. 복도 깊숙이 자리한 대통령의 집무실이었고, 거기서 신음하듯 부르짖는 소리가 들리는데 바로 링컨의 기도소리였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저는 부족한 종입니다. 제 힘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새 힘을 주시고 용기를 잃지 않게 도와주시고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도록 저를 지켜 주시옵소서. 이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하루 빨리 전쟁이 마무리되어 통일된 나라를 이룩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전쟁에서 죽어 가는 젊은이들을 도와주옵소서." 하나님은 기도하는 대통령의 손을 들어주셨습니다.
3. 기도한 다음에는 뭘하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사령관의 명령을 따라야 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히 믿고 순종할 때 승리하게 됩니다. 무너지지 아니할 것 같은 여리고 성을 말없이 돌라 하셔도, 항아리와 횃불과 나팔을 들고 전쟁터에 나가라 하여도 순종하면 이기게 됩니다. 다시 아이성을 공격할 때는 기도하고 최선을 다해서 승리했습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것 그것은 이 땅에 살면서 어떤 전쟁과 같은 일이 있어도 승리하는 방법입니다.

결론입니다. 교회에 잘 다니는 사람들은 누구나 그렇게 생각해요. 하나님은 우리 편이야 하나님은 내편이야. 어때요 내말이 틀리나요 ? 그래요 맞아요.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 믿는 사람, 즉 여러분과 나의 편이 맞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여전히 말씀에 불순종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우리 편이시지만 우리를 돕지 않고 외면하셔요. 그것은 진정으로 하나님 편이 될 수 없는 거예요. 네가 순종하기 전까지는 나는 네 편이 아니다. 그래서 회계의 삶이 필요하고 순종의 삶이 필요한 거예요.
사랑하는 섬기는교회 어린이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 편에 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야 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 거하여야 진정한 승리를 누리며 살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순종할 때 하나님이 위리를 위해 싸워주시고 이기게 하시고 승리하게 하십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따라 해봅니다
하나님 말씀을 잘 지키고 순종하는 사람이 하나님 편이 됩니다
기도 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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