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아사왕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설교는 퀴즈로 시작해 볼까요
이스라엘의 1대왕이 누구인지 아는 친구 있어요
네~ 맞아요! 사울왕이죠~ 그럼 2대왕은요? 네~ 다윗이예요~~
3대왕은 여러분이 잘 아는것처럼 솔로몬왕이죠
솔로몬 왕 이후에 이스라엘은 남방유다와 북방이스라엘로 나뉘었어요.
오늘은 특별히 남방유다 나라의 이야기를 해줄꺼예요~
솔로몬왕의 아들인 르호보암이 남방유다의 왕이 되었어요
그리고 르호보암의 아들인 아비얌이 2번째 왕이 되었구요~
그럼 아비얌의 아들, 솔로몬의 증손자인 오늘의 주인공을 소개할께요~~~ /
자! 오늘의 주인공 이름은 아사왕입니다.
성경 역대하 14장~16장에 나오는 남방유다의 3번째 왕이예요~
과연 아사왕은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먼저 다시 다윗왕때로 거슬러가서 한번 살펴볼께요~
다윗왕은 착한 왕이었을까요? 나쁜 왕이었을까요
네~ 다윗왕은 성경에 적힌 것처럼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직히 행한 착한 왕이었어요~ 하지만 다윗왕의 아들인 솔로몬 왕은 어떠했나요? 네~ 우상숭배로 인해 하나님에게서 멀어졌던 왕이였어요~
솔로몬왕의 아들인 르호보암왕도 솔로몬 왕과 같이 우상을 세우고 하나님을 따르지 않았고
르호보암왕의 아들, 오늘의 주임공의 아버지인 아비야왕도 그 위의 조상들과 마찬가지로 우상을 숭배했답니다.
그럼 오늘의 주인공인 아사왕은 어떤 왕이었을까요
모두 궁금하죠
자~ 이제 아사왕의 일생을 소개해 줄께요! /

아사왕은 왕이 되자 할아버지와 아버지때부터 해온 우상숭배를 없애기로 결심하고
유다의 모든 신상을 헐고 우상을 부숴서 없애는 일을 하였어요.
그런데 아사왕의 어머니인 왕비가 우상숭배를 계속 하는 거예요
그래서 아사왕은 어머니이지만 왕비에서 물러나게 하고 우상을 없애버렸어요./
그리고 백성들에게 명령하여 소 칠백 마리와 양 칠천 마리로
여호와께 제사를 지내고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기로 언약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이웃나라 에티오피아에서 군대가 쳐들어왔어요.
아사왕의 군대는 유다지파30만명과 베냐민지파 28만명
이렇게 합쳐 58만명밖에 되지 않았지만
에티오피아의 군대는 백만명이 넘는 어마어마한 군대였어요./
아사왕은 하나님께 기도를 하였습니다.
"여호와여~ 우리는 지금 막강한 에티오피아 대군을 맞아 무력한 가운데 있습니다.
우리가 주를 의지하여 적을 치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도와주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소서"

그러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아사왕과 유다나라의 군대가 싸우기도 전에 하나님께서 에티오피아 군대를 치신거예요..
에디오피아군대는 도망가기 시작했어요.
"하나님의 이름으로 싸우자!!" "여호와 만세!!"
아사왕과 유다의 군대는 큰 승리를 거두고 많은 보물과 가축까지 가지고 돌아올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하나님만을 섬기고 의지하는 아사왕과 유다나라는 잠시 평화로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전쟁이 나지 않도록 지켜주셨기 때문이예요/

그러던 어느날,,
한 신하가 황급히 아사왕에게 달려왔어요~
"왕이시여~~크...큰일났습니다!!"
이스라엘의 바사왕이 우리나라에 쳐들어오기 위하여 요새를 쌓고 있습니다."
"아니~~뭣이라!!!"
아사왕은 갑자기 이스라엘 왕이 쳐들어온다는 소리에 겁을 먹고 신하들에게 명령했어요~
"당장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금과 은을 모아라!! 시리아 왕에게 도움을 청해야겠다!"

아사왕은 하나님이 아닌 시리아 왕에게 도움을 청해 이스라엘왕이 요새를 쌓지 못하도록 했어요
"음~ 역시 시리아 왕을 의지하길 잘했군~이제 더이상 우리를 공격할 사람은 없어
으하하하“ /

그때 하나님의 선지자 '하나니'가 왕에게 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어요~
" 왕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시리아 왕을 의지하였으므로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왕을 떠났습니다.
왕이 어리석게 행동하였으므로 이제부터 전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자 아사왕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하나님꼐로 돌아오는 대신에
"뭐라고~ 왕인 나에게 지금 뭐라고 하는것이냐~ 당장 저 놈을 감옥에 넣어라!"
이렇게 명령을 하고 선지자를 감옥에 가두고 백성들을 학대하기 시작했어요(엔터)/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던 아사왕은 많은 전쟁을 겪게 되었고
발에 병이 들고 말았어요~
하지만 병이 들어서도 하나님께 돌아가 회개를 하지 않고 의사들만을 찾아 다리를 고치려고 했어요.
"나의 발을 고칠사람은 없는거냐? 뛰어난 의원을 불러오너라!"
아사왕은 결국 병이 낫질 않고 죽고 말았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복을 받던 착한 아사왕이 왜 마지막에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었을까요?/

우상 때문이예요~
뭐라구요? 아사왕은 우상을 다 부서뜨리지 않았냐구요?/

그럼, 우상에 대해 알아봅시다!!/

십계명의 첫째계명에 뭐라고 적혀있죠
네~
우상을 만들지도 말고 절하지도 말라고 적혀있죠
그럼 우상은 형상만을 말하는 것일까요
예언의 신에 보면, 자신을 섬기는 것, 안일과 식욕과 정욕의 만족도 다 우상이라고 했어요~
즉, 우상은 하나님의 자리에 대신 자리잡고 있는 모든 것을 말하는 것이지요~/

우리들의 우상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네~
이처럼 하나님보다 사랑하고 가지고 싶어하는 욕심과 하나님보다 의지하는 것도 다 우상이 되는 거예요~
아사왕이 하나님보다 이방 왕을 더 의지하고
아플때 하나님을 찾지 않고 의원을 찾은 것
이것이 하나님을 첫째로 두지 않고 다른 것을 더 의지한
즉 우상때문인 것이지요~/

우리마음속의 우상을 어떻게 하면 부수고 없앨 수 있을까요?/

네~ 우리는 결심하고 노력을 해야 해요~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하나님을 내 마음의 첫째자리에 모시기로 결심해야해요~
이렇게 우리가 결심하면 우상을 다 없앨수 있을까요? 아니예요~
여기에 우리마음을 지켜주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해요~
우리가 항상 하나님께 우리마음을 사탄의 유혹과 여러 우상으로부터 지켜달라고 기도할때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보내주실꺼예요~/

그렇게 우리 모두 하늘나라에 갈때까지 믿음을 지켜서
처음에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았지만
끝에는 하나님을 떠난 아사왕과 같이 되지 말고
끝까지 믿음을 지켜서 모두다 하늘나라에 갈수 있기를 바래요~

아사왕(설교).ppt

아사왕(설교).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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