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한몸살이/1. 공지훈

요한복음 1장 강의

양선재 2017. 11. 10. 19:09

- A.D. 100년 전후에 기록, 중요 사건을 앞에 배치. 주제(빛, 성령, 말씀 등) 설명

- 언어의 미망에서 벗어나자. 사람은 어떤 매개(예:개념)를 갖고 대상(세상)을 만난다. 그만큼 실재에서 멀어진다.

   Logos는 로마에서 한국의 氣와 같이 일상 언어이면서 학문적 추상성이 깊은 단어이다. 로고스는 모든 것을 존재하게 하는 힘이요 움직이게 하는 힘이다.

  1-6절은 로고스에 대해 설명하는데 이것은 로마인에 익숙한 접근이다. 이때 로마인이 이해하는 로고스는 정적인 원리요 법칙이요 말씀이며 이것은 이후 서양철학의 흐름이 되었다. 중세 신학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중세 신학은 최상의 관념의 신학이라고 화이트헤드가 말했다.

 로고스를 동적으로 이해하면 헤라클레이토스가 말하느 사건이요 힘이다. 요한복음에선 이런 로고스가 예수라고 한다. 그가 자기 땅에 왔으나....우린 편안한 삶으로 말씀을 배척하지 않는가? 우린 말씀 앞에서 끊임없이애통해야 한다. 말씀 앞에서 어떻게 새로움이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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