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2 일 맑음 : 오전에 쿠시로로 이동. 오후에 토로호수, 저녁에 쿠시로습원역 전망대에서 석양 보기
** 처음 계획 : 아사히카와-후라노-쿠시로로 이동/1박 후 6월3일 쿠시로습지와 토로호수 다녀오기
** 계획 수정 : 후라노 포기하고 아사히카와에서 삿포로로 이동, 삿포로에서 쿠시로로 이동,
오후에 토로호수 보고 오면서 저녁에 쿠시로습지 보고 석양 감상/ 1박 후 6월3일 아칸호수, 마슈호수, 굿샤로호수 등을 포함한 1일투어.
** 결국 계절에 맞지 않는 후라노를 포기한 대신 아칸호수 등 1일투어를 알차게 보낼 수 있게 됨.
05:30 기상
07:00 체크아웃
07:18 아사히카와역 출발
08:46 삿포로역 도착
08:54 구시로 행으로 환승
13:20 구시로역 도착, 역 가까이 있는 Hotel Palude Kushiro에 짐 맡기고 역 관광안내소에서 나의 오후 여정 점검, 내일 아칸호수행 지역버스 시간 확인 후 역 앞 버스터미널에서 아칸호수를 포함한 1일투어버스 예약.
(내일 아침 08:00 출발, 그 전에 터미널에서 4600엔 지불하고 버스표와 안내자료 받으면 됨
14:14 쿠시로역 출발
14:44 토로(Toro,塘路)역 도착. 안내판 따라서 토로호수 산책, 캠핑장도 멋지고 산책로 바닥에 이끼가 양탄자같이 폭신. 붉은 여우도 보고 갈대숲도 만남. 자료관에서 관련 책 보고 사진 찍음. 안내 지도에 사로보전망대가 1.2km 거리에 있다고 해서 걸어갔는데 가는 길이 차도 옆이라 위험하고 바닥고 안좋았고, 실제는 거기서 산으로 20분을 더 올라가야해서 올라가는 것 포기하고 되돌아옴.
18:13 토로역 출발
18:25 쿠시로습원(Kushiro Shitsugen,釧路 濕原)역 도착, 전망대까지 10분 정도 올라가서 석양 사진 찍고 주변 산책. 석양이 기대만큼 아름답지는 않음.
19:36 쿠시로습원역에서 막차 타고
19:55 쿠시로역 도착, 시골이라 문을 연 식당이 없어 술집 겸 식당 찾아 안주로 식사(양배추, 우엉, 오이,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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