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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부터 호스텔, 에어비앤비 등 다양한 숙소 중 나에게 꼭 맞는 숙소를 어떻게 하면 고를 수 있을까? 피해야 하는 숙소부터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까지 - 숙소를 고르는 팁을 스카이스캐너에서 소개합니다.
여행에서 꼭 피해야 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빈대. 베드버그(Bedbug)라고도 불리며 이름답게 침구류에 붙어 사는 벌레이다. 이 벌레에 물리면 가려움이 상상을 초월한다. 게다가 허벅지 안 쪽이나 팔 안쪽 등 연한 살을 집중적으로 물어 괴로움은 배가 된다. 숙소를 환불 받아 나갈 수 있을 만큼 지독하니 만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상책.
빈대를 피하는 법
1) 목재로 지어진 숙소나 프레임 등을 피하자. 2) 카펫이 깔린 곳도 빈대가 숨기 쉬어 위험하다. 3) 창문이 작거나 없는 등 어두운 방은 피하자. 빈대는 어둡고 습한 곳을 좋아한다. 4) Bedbugs.net 등 베드버그가 발견된 숙소를 알려주는 사이트를 참고해 숙소를 고르자 5) 비오킬을 준비해 가자. 빈대를 죽이는 데 유용하다. 6) 숙소에 도착 후 매트리스 틈새와 이불 등을 꼼꼼히 살펴본다. 벌레를 직접 발견하지 않아도 핏자국이나 빈대 사체 등이 있다면 즉시 방을 옮겨달라 요청하자. 6) 빈대가 들어갈 수도 있으니 소지품은 가방에 넣어 꼭 잠가 두고, 옷가지 등은 침대 위에 올려두지 않는다. 여행가방이나 짐도 바닥에 두는 것보다 의자나 테이블 등에 올려두는 것이 좋다.
빈대에 물렸을 때
1) 너무 간지러워도 절대! 긁지 말 것. 긁게 되면 더 간지럽게 느껴지고 상처가 더 심해질 수도 있다. 차라리 깨끗한 손으로 톡톡 두들기고, 찬물 샤워, 얼음찜질 등으로 몸을 시원하게 하면 조금 완화된다. 2) 옷이나 가방에 벌레가 들어가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 세탁이 가능한 모든 것을 고온으로 빨래하고 그럴 수 없는 것은 햇볕에 바짝 말려준다.
타인의 경험을 맹신할 이유는 없지만, 결정에 도움을 구하는 것은 필요하다. 이용 후기가 아예 없거나 좋지 않은 평가가 많은 숙소를 피한다면 적어도 반절은 성공이다. 이때 후기를 살펴보는 팁은 구체적인 내용이 없는 최고점과 최하점은 거르고 보는 것. 홍보나 경쟁 업체의 비방일 수도 있다.
숙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늘어날수록 가격이 비싸진다는 것을 잊지 말자. 늦잠 자는 여행객이 조식이 가능한 숙소를 선택하고, 충분한 여벌 옷을 가지고 짧은 여행을 다녀오는 여행객이 세탁 시설이 완비된 숙소를 고르는 것은 불필요하다는 이야기이다. 본인의 여행 기간이나 스타일에 맞춰 숙소를 선택해보자.
가격 비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한 후 숙소를 예약해보자. 차이가 작을 수는 있지만, 호텔 예약 사이트마다 가격과 조건이 조금씩 다르다. 어디서 비교할지 고민이라면, 스카이스캐너에서 검색해보는 것은 어떨까? 부킹닷컴, 호텔스닷컴, 익스피디아 등의 가격 검색 사이트뿐만 아니라 하얏트, 힐튼 등의 호텔 사이트 등을 통해 전세계 90만 개 이상 숙소의 가격을 비교, 검색해 저렴한 가격을 알 수 있으니 말이다.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계절이나 연휴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좀 더 특별한 휴가를 즐길 수도 있다. 또,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찾아보는 것도 잊지 말자. 예를 들어 호텔스닷컴 11월 할인코드를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해 예약 시 입력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숙소까지 완벽한 여행을 떠날 준비가 되셨나요? 스카이스캐너를 사용해 저렴한 항공권을 찾아보세요. 또한,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저렴한 호텔과 렌터카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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