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간의 여행..
Sunny tour와 함께한 구채구 및 황룡 여행 여행기간 : 2015. 9.3(목)~9.6(일) , 실제 9.3 4:00 ~ 9.7 00:30 1일차. 집결, 이동 05:00 : 북경한국국제학교 정문집결 08:00~11:00 : 북경 성도(kn5215, 연합항공, 남공항) 성도 --- 7시간 소요(도로사정 비교적 양호, 그러나 스릴만점) ---- 송판고성 송판고성 --2시간 20분 소요(도로사정 매우 불량, 간 떨어질 뻔)-- 구체구 숙소(23:20도착)로 이동
http://blog.naver.com/edu4u/220475043078
2일차. 구체구 트래킹 06:30 기상 07:20 구체구 입구로 출발 07:40 구체구 입구 도착 07:57 구체구에 입장 08:20 차량 탑승 08:36 V코스 중 오른쪽 코스로 차량이동, 첫 촬영 시작 * 오전은 장해가 있는 왼쪽코스가 먼저이어야 하며, 오후에 볼것이 많은 오른쪽코스를 택할 것. 이것이 잘 못되어서 많이 서둘러 걸었어야 했으며 오후에는 두시간이나 시간이 남아 돌았음. --- 이후 자유롭게 거님.. 걷다가 힘들면 셔틀버스 타고 이동.. 오른쪽 코스는 볼 것이 참 많고. 거닐기에 좋은 코스임. 그래도 고지대인 만큼 편두통에 시달리는 시간임. 12:00 낙일랑센터(낙일랑중심)에 도착. 60원 중식 뷔페(우리팀), 120원 한식뷔페도 있음
http://blog.naver.com/edu4u/220475051361
*오전 코스를 점심식사와 함께 마무리 하고 V코스중 오후에는 왼쪽코스 탐험
13:30 긴 여유, 한가로운 점심식사를 마치고 장해를 향해 차량 탑승, 자유롭게 탐험 후 17:00까지 입구로 집결하기로 함 15:20 V코스 중 왼쪽의 모든 코스 관광을 마치고 입구에 도착,
*중간에 공연보는곳? 아니면 장보는 곳? 같은 곳이 있었으나 구경하지 않고 바로 내려옴. 여행도 기분이 좋고 상쾌해야 하는데 두통이 끊이질 않음. 16:50 한시간 반 동안 출구 바로 앞에서 동료를 기다리면서 휴식을 취함 이후 알고 보니 다른 사람들은 호텔 숙소쪽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했다고 함.
17:30 전날 호텔에서 오늘 묵을 민박형 호텔로 이동 20:00 오늘 묵을 호텔에 도착 * 민박형 호텔로 로비가 없어 주차장 가운데서 대기중이었다가 숙소가 배정되면 이동. 먼 곳은 차량으로 태워다 주기도 함. 그런데 이날 무릎이 너무 많이 아파서 걷기가 참 많이 힘들었음 20:30 저녁식사 및 휴식 * 선생님들 몇 분은 17동에서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하심 난 다리가 너무 아파서. 무조건 휴식. 잠을 못들어 새벽에서야 겨우 잠을 청함 구채구 : 1992년 세계 자연유산 해발 1980~3100에 이르는 산기슭에 자리, 9개의 장족마을이 있는 호수지대를 뜻하는 이름. 1975년 어느 벌목공이 산을 헤매다 우연히 발견. 1300여년 전 당나라를 치러 왔다가 패하고 물러나던 티벳인 중 일부가 남아 공동체를 형성. 이때서야 비로소 중국정부가 이곳의 존재를 인지했고, 이곳의 장족들도 처음으로 세계와 조우하게 된다. 9개의 마을 중 현재 3개의 마을만 개방되어 있다.
전죽해 : 2610. 얼지 않는 ㅎ수, 팬더해와 비교. 2002년 제작된 영화 장이모의 영웅의 배경
팬더해 : 팬더가 이 곳의 물을 좋아해 자주 내려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일설에는 어느 외국 사진 작가가 이곳에 와서 사진을 찍는데 마침 팬더가 내려와서 물을 마셨고, 그 장면을 찍은 사진이 유명해지면서 팬더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도 함.
오화해 : 다섯 가지 꽃의 바다 라는 뜻. 아름답고 화려한 물빛을 가진 호수. 평균 수심이 5~8m 오화해를 비롯한 구채구 호수에는 300만년전 녹은 빙하물이 고여 있다. 이 빙하 침전물에는 탄산칼슘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서 이 때문에 호수에 잠긴 나무도 썩지 않은 채 그 모양을 유지하고 투명하고도 신비로운 물빛을 띄게 된다.
진주해폭포 : 163 m 의 폭, 윗 부분 바닥에 이끼가 많이 끼어 있는데 흘러내려오는 물이 이 이끼에 부딪혀 알알이 흩어지고 그것이 햇빛에 반사되어 마치 진주 알갱이가 쏱아져 내리는 듯 하다고 해서 이 이름이 붙여짐
경해 : 구채구에서 가장 고요한 호수. 경해에서 사진을 찍은 연인은 그 사랑이 변하지 않는 다는 속설이 있어 연인들의 바다이기도 함
계절해 : 계절에 따라 고인 물의 양이 달라져 붙여짐. 여름에 소나 말의 방목지이기도 함
오채지 : 구채구의 백미 : 아주 먼 옛날 달과 라는 남자 신과 아름다운 여신 색모가 서로 사랑하며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달과는 바람과 달빛으로 보석거울을 만들어 색모에게 선물했는데 이를 시기한 마귀 때문에 색모는 거울을 깨뜨리게 되고 산산조각이 난 거울의 파편이 골짜기 곳곳에 떨어져 신비스러운 빛깔의 114개의 호수로 변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많은 호수 중에서도 오채지는 여신이 세수를 하던 곳으로 그녀를 사랑한 달과가 그녀를 위해 매일 장해에서 맑은 물을 떠다 주었다고 한다. 시간이 흐르며 달과가 물을 긷기 위해 오르내리던 길에 189개의 계단이 생겼고 여신이 세수를 하며 씻겨나간 연지곤지가 변해 오색 빛깔의 물빛을 갖게 되었다. 오채지는 구채구에 있느 ㄴ호수 중 가장 작은 크기로 다른 호수들과 달리 바다해가 아닌 온못 지가 붙었다. 오채지로 흘러든 장해의 호수 물에 함유된 탄산칼슘이 만들어 내는 에메랄드 빛, 쪽빛, 군청색, 녹색, 비취색 등 많은 푸른 빛들 중 비취색 물빛은 오로지 빙하 녹은 물에 의해서만 만들어지는 색이라고 한다.
수정채 : 9개의 장족마을 중 가장 큰 마을. 기념품점 http://blog.naver.com/edu4u/220475076863
3일차. 황룡 케이블 카 상승 후 트래킹 하강 * 가장 낮은 곳이 3210m, 구채구의 가장 높은 곳이 3200m 그러하니 계속 두통이 07:00 아침식사장소로 이동, 뷔페식이었으나 곰팡 난 빵으로 인해 음식 맛 급 하락 09:20 황룡 케이블카 탑승장 도착 09:46 황룡 케이블카 정상부 도착 * 급한 경사를 보면 정말 간이 콩알만 해 짐. 11:20 황룡에서 가장 높은 곳에 도착(이곳에 별천지가 펼쳐짐) * 그러나 두통으로 인해 멀미 기운도 동반.. 아름다운곳이 아름답기만 하지 않음
http://blog.naver.com/edu4u/220475100933
11:30 하산 중 황룡 사찰에 다다름, 지속적인 하산.. 내려가면서 보는 모습도 참 예쁨 * 비. 미끄러움. 하산, 무릎통증, 두통 그래도 이색적이고 낯선 모습은 예쁨 14:12 최종 하산 완료. 점심식사(중식, 역시나 맛.. 그래도 나름 맛난 것들이 있었음) * 식사 후 다시 성도로 이동(호텔에 24:00 도착)
http://blog.naver.com/edu4u/220475118497
4일차. 문수원,두보초당, 무후사&금리고가, 10:40 ~ 11:00 문수원(불교사원) 방문. 휙 둘러보고 나옴 12:07 ~ 13:14 두보초당 관람 문수원(불교사원) 남북조 시대에 창건되어 성도에서 가장 오래된 선종 불교사찰로써 창건 당시 사찰의 이름이 신상사였으나 청나라 시절 화재로 소실되어 복원한 후 문수원으로 개명하였다.
두보초당 : 도부초당은 당나라 최고의 시인이었던 두보가 3년동안 기거 했던 곳이다. 그는 759년에 있었던 안사의 난을 피해서 이곳에 3년동안 기거했는데, 원래는 북송 때 지어진 사찰인 범안사였다. 약 20ha에 이르는 면적에 조성된 초당은 두보가 머물 당시는 작은 규모였지만, 명,청나라때의 확장공사를 거쳐 현재의 규모를 갖추게 되었다. 정문을 둘어서면 바로 시사당이 있고 그 옆의 진열실에는 각국의 말로 번역된 시집, 번역본이 있으며 두보와 관련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더 안쪽으로 공부사등의 건물이 있고 그 뒤쪽으로는 한가로운 정원이 꾸며져 있는데, 두보는 이곳에서 비교적 평화로운 생활을 하면서 240여편의 시를 지었다.
http://blog.naver.com/edu4u/220475207677 13:38 ~ 14:34 점심 식사 및 이동 14:34 무후사(유비의 유적지) 금리고가 관람 시작 17:34 공항으로 출발 : 최종 관광지 여행 완료 18:54 공항도착(성도공항) 21:10 비행기 탑승완료 - 베이징 행 11:24 베이징 도착 - 각자 집으로 귀가 24:00 북경왕징 집 도착 무후사&금리고가 한소열묘라고도 한다. 유비와 제갈량의 제사를 모신 사당으로 1500년 역사를 가지고 있다. 북쪽에 위치한 본당을 중심으로 남쪽을 향해 하나의 축을 이루는 구조로 본당아래에 대문 이문, 유비전 과청 제갈량 전오중이 있다. 서쪽에는 유비의 묘가 있으며 이문에서 유비전과 동서전 과청에서 제갈량전의 동서방향으로 각각 두 개의 곁방이 붙어있는 구조로 형성되어 있다. 사당 내부에는 촉한의 역사적 인물들을 상징하는 토우가 41점에 달하는 데, 토우들은 청대의 조각가들이 만들었으며 촉한의 군신서열에 의하여 배치되었다. 이밖에 당비는 사당 내의 중요한 문화재 중 하나로, 이 비석에는 제갈량의 공덕을 칭송하는 내용이 적혀 있으며 명대에 이르로 삼절비라고 불렸다. 동측의 금리고가는 촉나라 시대의 최고의 상업거리를 재현해 놓은 상점가로 사천문화의 집결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각종 특산물에서부터 사천 고유음식, 수공예품에 이르기까지 사천만의 특색을 그대로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양식의 카페, bar등과 어우러져 특색있는 모습을 연출해 낸다. 현재 성도의 젊은이들이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거리이자 여행자들에게도 필수 관광코스이다.
http://blog.naver.com/edu4u/220475430499
[출처] 2015년 여름 구채구, 황룡 여행 정리|작성자 반짝샘 송규영 구채구 제대로 보기!!
이틀간 간단한 산책 정도 난이도의 트레킹으로 모십니다.
구채구 지형이 "Y자 계곡" 으로 생겼는데 우측 위쪽에서 부터 쭉~ 걸어서 내려오시는데
하루는 Y 자 계곡의 오른쪽을 걸으시고 이튿날은 왼쪽을 마저 걸으십니다.
코스는 등산 코스가 아닌 좌측 호수를 끼고 전망이 좋은 곳을 기점으로 걷는
"산책 느낌의 워킹" 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코스가 무엇보다 좋은 장점은?
구채구와 황룡 절경은 그야말로 두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하나 문제점! 네팔 히말라야 처럼 고산 적응이 문제지요..
100% 관광 패키지 상품들이 황룡을 먼저 들립니다.
5,588m 하이웨이를 지나 도착하자마자 3,800m 에 내려놓으니 구토하고 머리가 띵하고 그야말로 절경이고 뭐고 내가 죽겠으니 사람 돌아버리는 거지요... 여기까지 와서 내가 주고온 돈이 얼만데 제대로 못봐서 더 미치는거구요..
저희는 서서히 고소적응을 위하여 2,000m 후반인 구채구 부터 진행하고 황룡을 갑니다.
이틀동안 천천히 구채구를 걷다 보면 하루,이틀간 이미 나도 모른 사이에 고소 적응이 되거든요~
마지막 날은 사천성 요리 특식 샤브샤브를 드시고 사천성의 명물 변검쇼를 보시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쇼핑의 스트레스가 없기 때문에 아름다운 경관을 자연에서 즐기십시오!
구채구 속의 캐나다 찾기!~
북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쭉쭉 뻗은 침엽수가 호수와 어우러져 영락 없는 리틀 캐나다 로키가 들어 있답니다.
이제는 제대로 보고 즐기십시오~
그거 아시나요? 중국의 전도를 닭 모형으로 표현 했을때 심장부에 위치한 사천성에 세계문화유산 지정된 곳만 26개 이상이라는 것을.......
올 가을~ 티벳과 그리 멀지 않은 사천성으로 떠나보실까요?
(주)제이에스투어 (네이버 검색창에 '강종숙'을 치세요)
E-mail : jstour@jstourvip.com
인천광역시 서구 중봉대로 586번길 22, 101동 3108호 (연희동, 청라풍림엑슬루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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