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우금리]/ 3. 텃밭 기르기

[스크랩]취나물 재배법

양선재 2015. 4. 28. 22:39

취나물 재배법 다같이 배워가는곳

2014/12/2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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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 재배법   (이곳저곳에서 옮겨왔습니다.)

 

※ 재배기술

1. 번식

※종자번식 -

파종시기는 3-4월경이 적기이며 파종방법은 120㎝의 넓은 이랑에 흩 어뿌리고 갈귀로

긁어주어 종자가 얕게 덮이게 하고 낙엽이나 짚을 얇게 덮어준 다음 충분한 물을 뿌려준다. 파종상은 10a당 1a정도 필요하며 본엽이 4-6배 때 본포에 옮겨 심으면 된다.

포기나누기 -

자연 분주 또는 잎을 2-3매 붙혀 칼로 인위적으로 나누어도 된다.시기는 4월 하순경이나

잎이 떨어진 11월 하순 어느때나 해도 좋다.

삽목 -

잎자루를 15㎝정도 붙여 절단하여 삽상에 꽂는다.삽상의 관리는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차광막을 씌워 강광을 막아주면 삽목 후 15일경이면 카루스가 형성되고 30일이 지나면

발근이 시작된다.

 2. 시-토양에 유기물 함량이 많아야 배수와 보습력이 좋아 질 좋은 취나물을 증산할 수 있다.

3. 단경기 재배 -

하우스재배는 서리를 맞히고 휴면기간을 준 후 땅이 얼기전에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외피를 씌운 후 1월 상순경 내피를 씌우고 보온을 해주면 2월중순경부터 수확할 수 있다.

터널재배는 60㎝간격으로 할죽을 꽂고 2월 하순부터 비닐을 씌워주면 30일경이 지난 3월 하순경에 10㎝정도 자라 수확이 가능하다.

관리

대체로 10-30㎝정도가 되도록 솎음질을 한다.김매기 작업은 발아 후 30일이 지나면 시작하고 2차 김매기는 6월 하순경 잡초가 무성하기 직전에 하고 3차 김매기는 장마가 끝난 후에 한다.

파종 후 2년차부터는 여름철 한두번 정도로 충분하다.가뭄에 약하므로 가뭄시에는 관수를 해야한다.

7월 초가 되면 꽃대가 나오는데 종자가 필요하지 않으면 낫으로 잘라주어 뿌리의 발육을 좋게 해야 다음해 나물수량이 많아지고 포기 벌어짐이 잘된다.

가을철에는 마른 잎과 줄기는 깨끗이 치우고 짚이나 퇴비 등을 10a당 1,000~1,500㎏정도 덮어주면 겨울 추위를 잘 견딜뿐 아니라 봄철 새순 돋는데 도움이 된다.

수확

파종 또는 아주 심은 후 1년차부터 수확이 가능하며, 수확적기는 10㎝정도 자랐을때 한다.수확 후 새싹이 잘려진 근처에서 나오므로 1차 수확 후 2차수확까지가 길다.

10a당 수량은 1년차에는 1,000㎏,2년차부터는 2,000~4,000㎏정도의 생나물을 수확할 수 있다.건조는 끓는 물에 데쳐서 건조기에는 건조하거나 음건한 후 저장한다.

포장은 생나물을 4㎏ 상자에 넣고,마른나물은 비닐로 소포장하여 출하한다,

 ★취나물 재배 법★
1. 우선 물에 담가서 발아 억제 물질을 제거 해야 합니다.
(보자기에 싸서 양변기통에 넣으면 좋아요.정기적으로 자동으로 물갈이가 될테니까...)
1-3일 이면 충분히 씨가 물을 흡수하고 발아억제 물질(껍질에 들어 있습니다.) 이 제거 됩니다.
변기가 거시기 하면 깨끗한 물에 물을 2-3번 교환해 주면서 1-2일 담가 둡니다.
 2. 건져서 보자기 채로 물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물이 안떨어 지면 나머지 습기는 신문지 등을 펴놓고 씨를 얇게 폅니다.
이러면 신문지가 습기를 흡수 합니다. 선풍기를 약하게 틀어주면 빨리 마릅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는 이유는 씨의 과습을 방지하고 적정 습도를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씨를 한줌 쥐어 손에 덕지덕지 달라붙지 않고 자연스레 모래알처럼 떨어지는 정도가 적당한 습도 입니다.
 3.이를 다시 종이나 축축한 천에 싸서 비닐 봉지에 다시 넣습니다.(적정 습도를 유지 하기 위함 입니다.)
이를 냉장고 나 냉동고에 넣습니다.
냉장고는 1주일 이상-15일 정도 보관 합니다. 냉동고는 약 1주일 이내면 됩니다.
냉동이나 냉장을 하는 이유는 씨가 보관을 어찌 했는지 모르기에(즉 겨울철 보관을 어찌 했는지 모르기에)
겨울철과 같은 조건을 만들어 휴면타파를 하기 위해서 입니다.
자연 상태에서는 가을에 떨어저 비와 눈을 맞으면서 불린 상태로 겨울을 나는 점을 상기 하시면 이해가 됩니다.

 발아 억제 물질이 들어 있는 이유는 늦가을 고온기에 발아가 되어 겨울에 동사하면 안되기에 이렇게 진화해온 것입니다.
 4.발아 억제 물질이 제거 되었고 휴면타파가 되었으므로 파종을 하면 됩니다.
포트판에 상토흙을 누르지 말고 담은후 포토판 한개를 위에 올려 자연스레 살짝(2-5미리미터 정도) 누르면 상토가 씨가 담겨도 이탈 되지 않습니다.
씨를 적당한 개수를 넣은후 상토흙을 살짝 위에 뿌려 줍니다.
씨뿌리는 시기는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를 완전히 벗어난것을 확인한후 넣어야 합니다.
씨는 물에 불릴때 가라 앉은 것만 사용 하시고 이물질은 제거해 주세요.
마른씨 상태에서 살살 비벼주고 선풍기를 약하게 틀어주면 이물질이 잘 제거 됩니다.

취나물 포트구입

내린천곰수골 농장 : 취나물(참취)105구포트묘종 예약주문-010-3777-7902 (문자로)

(010-5144-8300. 033-433-5119)

 

재배기술

가. 생김새와 이용하는 방법

  참취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로써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산채이기도 하다. 키는 1~1.5m정도 자라며, 잎은 긴 타원형이며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생육초기에 뿌리 잎이 자라거나 6~7월에 줄기가 자라나서 8~9월에 흰 들국화와 비슷한 꽃이 핀다. 종자는 9~10월에 익으며 민들레처럼 종자에 털이 있고 매우 가볍다.

잎과 줄기는 생체, 묵나물 등 나물로 이용되며 한약재로는 진통, 현기증, 해독, 요통, 장염 등의 치료제로, 뱀에 물렸을 때 해독제로 사용되기도 한다.

단백질, 탄수화물, 회분, 비타민 등이 풍부하여 건강식품으로써도 가치가 높다. 조리법은 쌈 감이나 묵나물 정도에 그치고 있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요리방법으로는 생채쌈감, 생채무침, 건엽튀김, 생채 마요네즈무침, 묵나물 양념무침, 부침, 소금절임, 산채볶음 및 냉동산채 쌈감 등이 있다.

최근에는 항암효과와 더불어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약리적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참취와 배추의 영양가 비교

(100g당/1996. 한국식품성분표)

구  분

단백질

(g)

지질

(g)

탄수화물

(g)

회분

(g)

칼슘

(㎎)

비타민

A(IU)

C(㎎)

참  취

배  추

2.3

1.3

0.1

0.2

8.5

3.4

1.5

0.5

  8

 70

3,504

 255

 4

25

나. 재배기술

 (1) 참취가 잘 자랄 수 있는 재배 환경

  그늘지고 시원한 곳이 좋으며 토양은 다소 습하나 물빠짐이 좋고 부식질이 많은 걸찬 땅이 좋다.

(2) 참취 재배시 이용되고 있는 번식 방법은?

  (가) 종자번식시 종자 준비 및 처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300평당 종자량은 2~3ℓ정도 소요되는데 종자뿌리는 시기는 저온에서 발아 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가을이나 이른 봄에 뿌리는 것이 좋다.

  종자를 뿌린 후 물주기 등으로 토양수분 유지만 잘하게 되면 발아에는 큰 문제는 없다.

참취 종자의 적정 발아온도

(1984. 충북농업기술원)

온 도 처 리 별

발 아 율 (%)

  15℃

20

25

30

71

66

53

48

  ※ 2℃ 10일 저온처리

참취의 종자뿌리는 시기에 따른 발아율 비교

(1984. 충북농업기술원)

파종기 (월. 일)

3.10

4.10

5.10

7.10

11.10

발  아  율 (%)

31.9

27.4

21.7

7.0

48.3

 (나) 포기 쪼개심기

  2년 이상 된 참취에서는 3~4개의 묘두(苗頭)가 생기는데 이것을 쪼개어 심으면 활착된다.

포기 쪼개심기의 좋은 점은 종자 파종시에는 수확시 소요기간이 2년이 걸리나 포기 쪼개심기를 하면 당년에도 수확이 가능하다.

  그러나 꽃대가 나온 포기는 죽거나 묘두가 생기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포기 쪼개심기를 하고자 할 때는 모주의 꽃대가 나오는 즉시 제거해 준다.

 (다) 잎자루 꺾꽂이는 언제, 어떻게 하는가?

  국화과에 속하기 때문에 잎자루 꺾꽂이가 잘 되며 6월경 잎자루를 잘라 하루정도 그늘에 두었다가 모래나 질석에 3~4㎝ 정도 묻히게 한 뒤 물을 충분히 주어 관리한다.

이때 루톤 등의 발근 촉진제를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

30일 정도 지나면 발근이 되는데 그늘에서 자랐으므로 식물체가 연약하므로 1주일간 약한 햇볕에서 단련시킨 후 가식해 두었다가 아주심기까지 관리한다.

(3) 아주심기 및 거름주는 방법

  종자 발아 후 1년 정도 지난 종묘나 포기나누기한 종묘는 토양이 녹은 후 어는 피해가 없는 한 아주심기는 빨리 할수록 유리하다.

밭을 갈기 전에 밑거름을 주고 밭갈기를 하며 120㎝의 넓이로 두둑을 만든 후 줄사이는 30㎝, 포기사이는 10㎝ 정도로 해서 300평당 33,000주 정도가 되도록 심는다.

참취는 비교적 비료를 많이 흡수하는 식물이므로 충분한 양의 비료를 주어야 하며, 특히 여러 차례 수확을 하게 되므로 수확한 후에는 다시 싹이 빠르게 돋아나게 하기 위해서도 몇 차례 웃거름을 주도록 한다.

웃거름은 장마 전 6월하순과 장마가 끝나는 7월 하순에 주는 것이 좋다.

참취의 시비량 및 방법

(/300평)

비료종류

총  량

밑거름

웃 거 름

1차

2차

퇴    비

계    분

요    소

용성인비

염화가리

3,000

 200

  36

  60

  20

3,000

 200

  20

  60

  10

-

-

16

-

10

-

-

8

-

5

-

-

8

-

5

시비시기

-

밭갈기전

-

6월 하순

7월 하순

(4) 아주 심은 후 포장 관리

 (가) 물관리

  비교적 습기가 많은 조건을 좋아하는 식물이므로 충분한 토양습도를 유지해 주어야 하며 특히 봄철 생육이 왕성하고 수확이 되는 시기에는 물주기를 하여 주도록 한다.

그러나 물빠짐이 불량하면 뿌리가 썩게 되므로 장마철에는 물빠짐에 유의한다.

 (나) 해가림 설치는 왜 필요한가?

  참취는 반그늘에서 잘 자라는 식물인 관계로 고온기에는 생육장해 현상이 나타나 잎과 줄기가 딱딱하게 굳어지므로 총수량은 증가하나 먹을 수 있는 수량이 매우 떨어진다.

따라서 온도가 높아지는 5월 하순부터 30% 정도 해가림을 하고 짚이나 낙엽 등으로 피복하면 식용이 가능한 연한 잎을 8월 하순까지 수확할 수 있다.

그러나 수확을 너무 많이 하게 되면 모주가 빈약해지기 때문에 이듬해에 생육이 떨어지고 품질도 나빠져 수량이 낮아진다.

따라서 모주의 충분한 양분축적을 위하여 7월 하순 이후부터는 수확을 하지 않고 양분공급과 햇빛을 충분하게 받도록 관리를 해야 한다.

참취 재배시 해가림 정도별 수량비교

(1993. 산채시험장)

해가림정도

(%)

수  량 (/300평)

1차

2차

3차

4차

지수

 0

30

50

70

674

619

565

619

1,256

1,438

1,447

1,027

407

732

557

660

 0

31

31

17

2,356

2,819

2,600

2,324

100

120

110

 98

(5) 수확은 몇 회 하는 것이 좋은가?

  수확은 종자를 뿌린 후 2년 또는 아주심기 후 1년차부터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아주심기 1년차에는 1,000, 2년차에는 2,000, 3년차는 2,500㎏ 정도의 생체를 수확할 수 있는데

보통재배시 4월 중순~5월 하순, 시설재배시에는 3월 상순~8월 하순까지도 수확이 가능하나 수확횟수가 많을수록 모주의 세력이 약해지므로 1년에 3회 정도만 수확하는 것이 좋다.

참취의 수확횟수별 수량비교

(1997. 산채시험장)

수확횟수

(회/년)

수    량(/300평)

1년차

2년차

3년차

2

3

4

5

 798

1,217

1,297

1,490

1,843

1,698

1,563

1,614

2,446

2,488

2,367

2,300

5,087

5,403

5,227

5,404

(6) 참취의 생리 특성을 알면 4계절 생산도 가능하다.

  사계절 생산체계는 노지재배와 시설을 이용한 조기재배 및 억제재배 재배 형태를 조합하므로써 어느 정도 가능하다.

이중 보통재배는 앞에서 자세히 설명한 바와 같으나 조기재배와 억제재배는 몇 가지 기술을 필요로 하는 부분이 있다.

즉, 취나물은 숙근성이기 때문에 저온상태로 일정기간을 지나야만 다시 싹이 올라오는 휴면성(休眠性)이 있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참취의 재배방법별 수확시기 비교

 

(가) 촉성재배

  참취의 촉성재배를 하기 위해서는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휴면생리를 잘 알아야 한다.

  즉, 시설 내에서 가온을 하지 않고 재배할 경우 겨울철의 낮은 온도로 인해 자연히 저온을 경과하게 되기 때문에 휴면이 완료되어 싹이 돋아나지만, 가온을 하여 재배를 할 경우에는 빨리 출하시키기 위해 너무 일찍 가온을 하게 되면 필요로 하는 만큼 충분한 저온을 경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참취 뿌리가 계속 싹이 돋아나지 않고 휴면상태(잠자는 상태)를 유지하게 되고 연료비만 낭비하게 되어 실패하기 쉽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첫서리가 온 날이 10월 23인 경우에 12월 상순이후에 가온을 시작하여야 하며 이때 출현이 되는데 26일정도가 소요되었고 그 이전에 가온을 할 경우는 출현일수가 늦어져 촉성재배가 불가능 하였다.

즉 그 지역에서 첫서리가 온 날로부터 45일 이상 경과된 후에 가온을 개시하여야만 휴면이 타파되어 정상적인 생육으로 조기수확이 가능하다.

취나물의 가온개시기별 출현일수 비교

(1994. 산채시험장)

치상일

(월.일)

참    취

비  고

출 현 기

출현일수

10. 24

11.  8

11. 23

12.  8

12. 23

 1.  7

2월3일

 2.  3

 1.  4

 1.  4

 1. 28

 1. 28

100일

 85

 42

 26

 35

 21

*첫서리온날:10.23

 

 

 

 

 


취나물의 가온개시기별 생육상황

(왼쪽부터 첫서리온 후 0, 30, 45, 60일 처리)

(나) 억제재배

  8~10월에 출하가 가능한 재배형태로써 억제재배를 하기 위해서는 장기냉장 처리를 해야 한다.

11월 중순경에 참취 종근을 캐내어 지상부의 윗잎 등을 제거하고 뿌리의 흙을 털어 사과상자 등을 이용하여 안쪽에 신문지를 2겹 정도 깔고 뿌리가 안쪽을 향하도록 한 후 상자 가득히 채운 다음

신문지로 뿌리 부분을 덮고 밀봉하여 0±2℃ 저온저장실에 넣어 둔다.

그런 다음 저장실의 온도를 5일 동안은 5℃로 관리하고, 그 후에는 0℃로 관리하되 온도변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유의한다.

저온 저장 후 아주심기는 이듬해 자연산 참취의 출하가 끝날 무렵인 7월 상순부터 9월 상순까지 가능한데 이때 아주심기 전 3시간 정도 종근에 흠뻑 물을 주어 물올림을 하여 뿌리의 세력이 회복이 되도록 한 후 아주심기를 한다. 아주심은 후 보통재배에서처럼 30여일 정도면 첫 수확을 할 수 있다.

냉장처리에 의한 아주심는 시기별 생육 비교

(1996.산채시험장)

아주심는시기

(월․일)

싹튼시기

(월․일) 

싹이튼율

(%)

초  장

(㎝)

잎길이

(㎝)

잎너비

(㎝)

수  량

(톤/㏊)

7월 4일

8월 4일

9월 4일

7월10일

8월 8일

9월10일

100

100

100

39.3

47.1

37.9

13.1

15.0

14.1

10.7

10.6

10.4

12.5

12.0

10.7

□ 미역취 재배방법

  가. 성상 및 용도

 (1) 성상

 다년생 초본으로 줄기는 푸른 보라색을 띄며 곧게자라고 곁가지를 별로 치지않는다.  잎은 피침형이며 둥글게 배열되어 땅표면을 덮고 잎줄기에 좁은 날개가 붙어있으며, 표면에는 털이 있으나 뒷면에는 없다. 

잎은 줄기위로 갈수록 작아진다.  꽃은 7~10월에 줄기 끝에 3~5개의 황색 꽃이 피는데 국화꽃과 같은 형태를 보인다.  종자는 원통형의 삭과속에 맺히며 삭과에는 털이 약간 나있다.

  (2) 용도

 어린 새순을 무침하여 식용으로 이용한다.  한약으로는 이뇨, 해열, 진통, 건위, 신장염, 방광염, 감기, 두통, 황달 등의 치료제로 쓰인다.

 나. 재배기술

 (1) 재배적지

 어느곳에서나 잘자라며, 생육중 약간 차광이 되는 곳이 좋다.  토양은 배수가 잘되는 걸찬 모래 참흙이 가장 좋고 척박하거나 배수가 안되는 땅에서는 생육도 나쁘고 고사하는 포기가 많아진다.

  (2) 번식

 종자번식이 잘되며 종자량은 재식본수를 10a당 35,000~45,000주로 할경우 3~4ℓ 정도 준비하면 된다.  종자는 가을철에 채종하여 11월중에 파종하며 봄에 파종할 경우에는 노천매장, 또는 파종전 저온처리를 한다. 

이밖에도 다른 취나물과 같이 분주도 되는데 방법은 참취, 곰취에 준한다.

  (3) 정식

 정식방법은 참취, 곰취와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된다.  그러나 참취나 곰취에 비해 미역취는 생육량이 적기때문에 재식밀도는 다소 좁게 하여 10a당 35,000~45,000주 정도가 되도록 한다. 

따라서 이식(정식) 재배시 많은 노력이 소요되므로 종자를 직파하는 것이 유리하며 특히 이식시 활착율이 다른 취나물에 비해 떨어지는 것도 직파재배를 하는 것이 좋은 이유의 하나로 들수 있다.

 (4) 시비량 및 방법

 취나물중 비교적 소비성인  특징이 있어 시비량은 참취나 곰취에 비해 적으나 시비하는 방법은 같다.

  ○ 미역취의 시비량 및 시비방법    (㎏/10a)

 

비료종류

총    량

기    비

추   비

1차

2차

퇴     비
계     분
요     소
용성인비
염화가리

1,500
150
30
50
20

1,500
150
15
50
10

-
-
15
-
10

-
-
7
-
5

-
-
8
-
5

 

 (5) 수확

  미역취는 4~5월 어린순을 이용하므로 수확기간이 비교적 짧다.  이용방법은 생체 그대로는 쓴맛이 강하므로 데친후 24시간 정도 물에서 우려낸 다음 무침을 해서 먹으며 건조품을 만드는 과정은 다른 취나물과 같다.  수량성은 대체로 1,500~2,000㎏/10a 정도이다. 

 

풍산 취나물

재배하기 쉬운 전통 민속채소!

 


 - 전통 민속채소로 우리 민족이 오랫동안 이용해온 우리 몸에 가장 잘 맞는 채소입니다.
 - 생명력이 강하여 재배가 쉽습니다.
 - 독특한 향으로 입맛을 돋구며 몸에도 좋은 웰빙식품입니다.
 - 직파재배, 이식재배 모두 가능하며 다양한 재배법으로 재배가 가능합니다.


 - 햇빛이 풍부하고 토심이 깊어 배수가 잘되는 양토나 사양토에서 잘 자랍니다.
 - 파종 후 볏짚 등을 덮어서 건조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연중 생산을 위한 시설재배에서는 수막, 가온시설을 통한 온도관리에 신경을 씁니다.

 종자는 재배조건에 따라 그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 경우 나타나는 문제점에 있어서는 책임질 수 없습니다.

종자는 생명체이므로 취급시 주의를 요하며 반품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공판매

1)

생채출하

 

생채로 출하시엔 자루 등에 넣어 출하 할 수도 있으나 가격을 높게 받기 위해서는 200g 단위로 소포장하여 판매하되 생채를 스치로폴 접시에 담고 랩지로 싸서 시들음을 방지하여야 한다. 소포장한 것은 다시 4kg 정도로 대포장하여 출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건채출하

 

건채를 만드는 방법은 끓는 물에 생채를 넣으면 온도가 80∼90℃로 내려가는데 이때부터 2∼3분간 데쳐서 즉시 찬물 또는 흐르는 냉수에서 냉각시키고 건조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건조대나 원심분리기로 표면의 물기가 제거될 정도로 탈수하여 햇볕에 건조하거나 열풍건조 하는데 열풍건조 방법은 초기에는 60℃정도로 가열하다가 점차 온도를 높여 중기에는 80℃로 가열하고 건조말기에는 다시 온도를 낮추어 50∼55℃로 유지하여 건조시킨다. 건조품은 100∼300g 단위로 P.E봉지에 소포장하여 생산자, 생산지, 생산시기, 간단한 조리방법 등을 기재한 설명서를 첨부하면 소비자의 호감을 얻을 수 있고 부가가치도 높일수 있다

3)

냉동출하

 

건채를 만드는 방법과 같이 데친후 스치로폴 접시에 300g씩 담고 랩지로 싸서 -20℃로 급속 냉동시켜 보관하였다가 단경기에 쌈감으로 출하하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

4)

조리법

 

조리법은 쌈감이나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반찬정도에 그치고 있지만 앞으로 건강식품 차원에서 개발하면 소득작물로 가능성이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요리방법으로는 생채쌈감, 생채무침, 건엽튀김, 생채마요네즈무침, 묵나물, 양념무침, 부침, 소금저림, 산채볶음, 냉동산채쌈감 등이 있다.

 

 

[출처] 취나물 재배법|작성자 치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