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KOICA 자문단 파라과이 교육부[20200103] 번역 문제 해결, 코이카사무소 방문

20200103 금 맑음 33도 번역 문제 해결, 코이카사무소 방문

교육평가 관련 법규정.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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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하면서 이선생님과 번역 관련 의논. 번역할 문서 파일이 없을 경우 번역 알바 필요.

다행히 아드리안 도움으로 문서 파일을 찾음. 게다가 OCR 프로그램으로 pdf파일을 ms 오피스 문서로 변환 가능. 오피스 문서는 구글번역기를 통해 영어로 번역 가능. 이렇게 해서 번역 문제 해결. 나히르가 내가 요청한 각종 문서 파일을 찾아 줘서 컴퓨터 바탕화면에 저장했다. 오늘은 번역 문제가 해결되어 기분이 좋다.

  오늘 1시에 소독을 해서 모두 1시에 퇴근하란다.  12시에 이선생님과 우버택시를 타고 쇼핑델솔로 가서(7.3 km, 5만과라니) esse에서 점심 먹고(35000과라니) 300불을 환전(1달러는 6300 과라니)한 다음 코이카사무소(무역센터 15층)에 가서 월세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책 2권 빌려서 코이카 차를 타고 김코디와 우리 숙소로 와서 안전 점검을 확인. 소화기가 복도에 있으나 방에는 없어서 사무소에서 주기로 함. 창은 방범창이나 방충망이 없으나 구조상 설치 어려움. 안전엔 문제 없음.

  이선생님이 교육부 조직법 파일을 보내줘서 저녁 내내 영어로 번역하며 내 업무와 관련된 부분을 찾아 따로 저장함.

  식사 준비하다보니 부엌칼이 필요함. 이선생은 밥을 참기름,고추장과 비벼서 상추쌈해 드심. 난 밥에 고추장과 들기름 넣고 소시지 하나 익혀 파프리카, 치즈와 함께 먹고 사과, 요거트, 두유를 먹고 나중에 홍차 한잔 함.

  숙소 와이파이에 문제가 있는지 컴퓨터에서 와이파이가 끊김. 핸드폰은 문제 없어서 핫스폿 및 테더링 기능을 사용해 노트북을 문제 없이 사용함. 한 건물 같은 층에 이선생과 같이 사니까 서로 의지하며 문제해결하니 좋음. 교육부에서도 나는 1층, 이선생은 6층이라 함께 출퇴근하고 업무 의논하고 식사하기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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