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석증과 요로 결석 녹이는 금전초 효능▦▶산약초/야생화
금전초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긴병꽃풀의 지상부이다. 열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고, 소변을 잘 나오게하며, 기침을 멈추게하고, 부종을 치료하며, 해독작용도 있다.
본초학에 의하면 급성간염으로인한 황달을 치료하고, 방광결석을 용해시키며, 소변이 나오지 않는 증상을 치료한다. 또한 폐결핵으로 해수가 심한증상을 치료한다. 부녀자의 대하에도 좋고, 풍습으로인한 사지마비에도 활용하며 종기와 습진에도 효력을 보인다. 금전초의 효능을 발견하게된 옛날이야기가 있다.
옛날 어느 시골마을에 젊은 부부가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남편이 옆구리를 만지면서 갈빗대밑이 칼로 찌르는 것처럼 아프다고 고통스러워했다. 부인은 깜짝놀라서 의원에게 달려가 의사선생님을 모셔왔다. 의사가 왕진을 와서 환자를 자세히 살펴보고는 한약을 몇첩지어 주었는데 먹어도 소용이 없었고, 점점더 심해졌다. 그래서 며칠뒤에 남편은 죽고 말았다. 부인은 땅을치며 대성통곡했지만 의사는 여전히 고개만 갸우뚱거렸다. 그리고 의사는 조심스럽게 부인에게 남편의 시체를 해부하여 정확한 원인을 조사해보자고 제의했다. 부인은 소리없이 고개만 끄덕였다. 의사가 죽은 사람의 시체를 해부하여 자세히 관찰해보니 쓸개(담낭)에 커다란 돌덩이가 들어 있었다. 그래서 의사가 그 돌덩이를 부인에게 건네주었고 부인은 돌덩이를 작은 주머니에 넣어 목에 매달고 다녔다. 돌맹이를 원망하며 남편을 그리워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산에서 뗄감으로 풀을 베어 안고 내려왔는데, 돌덩이는 반으로 줄어 들었음을 발견하였다. 그래서 이상하게 생각하고 여러 가지 풀을 하나씩 실험하였는데 금전초가 돌덩이를 줄어들게하는 효험이 있었다. 그래서 금전초를 달여서 담석증환자에게 주었더닌 담석증이 치료되었다. 금전초는 낮에 피고 새벽에 시들기 때문에 [오시화]라고도 부른다. 또한 잎이 동전처럼 둥글고 돈보다 귀한 약재라며 [금전화]라고도 부른다.
금전초(金錢草)
▶약재에 대하여 금전초를 우리말로는 긴병꽃풀이라고 부른다. 원래 전초를 연전초라고 한다.glechoma grandis kupr.var.ion-gituba kitagawa이고 주성분은 l-pinocamphene, l-menthone,l-pulegone등이며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자라는데 대개 물기 많고 햇볕이 잘 드는 양지 쪽에 흔하다. 소변을 잘 보게 하고 황달을 고치며 몸이 붓는 것을 낫게 하는 작용이 있다. . 금전초는 가을에 베어 그늘에서 말렸다가 하루 15~30g쯤을 달여 3~4번에 나누어 마신다. 독이 없으므로 오래 복용해도 나쁘지 않다. 금전초 달인 물을 먹으면 오줌이 산성으로 되어 알칼리성인 결석을 녹인다. 며,타박상, 화상, 옴, 피부병에는 날 것을 짓찧어 즙을 바른다. 감기, 기침, 기관지 천식, 각혈, 폐렴, 기관지염, 폐결핵, 늑막염에도 달여서 마시고 두통에는 생 것을 짖찧어 즙을 콧속에 한 방울씩 넣는다.
소변을 잘 보게하고 황달을 고치며 몸이 붓는것을 낫게하는 작용이 있다 열을 내리게 하고 독을 풀며 염증을 삭히고 어혈을 없에며 방광과 요도 담낭의 결석을 녹이는 효과가 있으며 기침을 멎게하고 가래를 삭이는 효과 또한 탁월하다. 습진,종기등 피부병에도 날것을 짓이겨 붙이면 잘낫는다. 금전초는 가을에 베어 그늘에서 말렸다가 하루 15~30g쯤을 달여 3~4에 나누어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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