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타이완

대만 타이뻬이 2박3일 나홀로 얼른 다녀온 첫날

양선재 2014. 7. 25. 20:55

 

1. 기간 : 2014.7.17(목)~7.19(토)

2. 목적 : 타이뻬이한국학교 관련 자료 수집

3. 항공권 구입 : 에어몰 홈피에서 7좌석 남아 있는 차이나 에어라인 왕복표 예약하고 한국지사에 전화해서 확인 후 예약료 지출

  431,600원(운임 310,400+세금 121,200)

  Itinerary 여정

  출국은 Flight 편명  CI161

  Departure 서울(ICN) Incheon Intl    17JUL14  12:35        

  Arrival  타이뻬이(TPE) Taipei         17JUL14  14:10  Terminal No. : 1

  Flight Time 2H 3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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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국은  CI162,  도원공항 7.19. 14:10  1터미널,       인천공항  19:35,   예상비행시간 2:25


4. 숙소 예약 : agoda.com 에서 Taipei Hostel 검색하여 남자 8명 1실의 침대 하난 남아 있는 것 10% 할인해서 2만원 정도하는  Green World Hostel. 사진과 사용 후기를 보니 괜찮은 듯하여 이틀 예약. 결론은 대만족!

숙소 찾느라 헤매지 않으려고 agoda.com 에 있는 지도를 크게 확대하여 익힌 후 현장에 가보니 MRT 충효돈화역(忠孝敦化, Zhongxiao dunhua station) 7번 출구에서 나와 그대로 직진하여 도로 하나만 건너면 바로 코너에 있는 수도은행(首都銀行) 빌딩의 7층이다.


5. 환전 : 은행에서 US달러로 바꾼 다음(200,000원=190 달러),

             대만 공항에서 대만달러로 환전.(200US$ = 5,897NT$, 환율 29.635, 수수료 30NTS)


6. 출국 : 인천공항에 11시에 도착하여 안내모니터를 보니 중화항공은 A 카운터이다. 단체와 상관없이 개인으로 즉시 체크인. 보딩을 기다리면서 집에서 가져 간 떡을 먹으며 디스 이즈 타이베이 독서 및 지도 공부

[세미클래식 연주도 즐감!]

비행기 좌석 등받이 모니터로 영화 '노아' 감상. 예상을 뛰어 넘는 상상력과 빠른 전개와 액션. 영어에 중국어 자막이었지만 즐감~~. 식사는 치킨+와인. 에어컨이 세서 긴팔옷 또는 담요 필요. 비행기는 인천공항에서 대만까지 일직선으로 운항했다.


7. 도착 : 도원(桃園, 타오위엔) 공항에 연착(저가항공인지라~~). 비행기에서 연결통로로 나오자 마자 후끈한 더위가 느껴진다.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Free Wi-Fi 신청하고 대만은행 창구에서 환전.

 

원래 숙소 체크인을 하고 5시에 약속한 목사님을 뵈러 충효신생역에 있는 대북한국교회로 가려 했는데, 연착한 관계로 바로 교회로 가야 했다. 지하 1층에 공항버스 매표소가 노선별로 있는데 그중 충효신생(忠孝新生, 쫑샤오신솅)역으로 가는 5201 버스표를 NT140$에 샀다. 고속도로를 지나 시내로 들어가니 신호대기도 많고 금요일 저녁이라 여기도 예외 없이 정체. 결국 5시 25분이나 되어 교회 도착. 목사님께 넘넘 죄송. 기다려주심에 감사!!


8. 숙소 : 식사 후 목사님과 함께 오신 전집사님 차로 숙소에 와서 무사히 체크인. 난 2층 침대(3번)로 배정받고 큰 헝겊주머니도 받았다. 체크아웃할 때 시트를 넣으란다. 방엔 3번 사물함이 있어서 짐을 넣고 한국에서 준비해 간 자물쇠를 채웠다. 공동 샤워장, 화장실, 로비 공간 모두 쾌적했다. 흐믓. 내일 일정 점검하고 바로 취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