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소년은 나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걸까?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했던 소년이 학교에 다니는 유일한 이유는 바로 음악 선생님인 웨스트
선생님 때문이었어요. 웨스트 선생님만이 소년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였고, 악기 보관실을 담당하게 했지요. 소년의 북 치는 재능을 알아봐 준 것도
바로 웨스트 선생님이었어요. 하지만 웨스트 선생님마저 학교를 떠나자 소년도 학교를 그만두게 됩니다. 이미 소년이 문제아라는 소문이 널리 퍼져서
소년은 결국 어떤 학교로도 갈 수 없었어요. 소년은 밤거리를 배회하며 진짜로 나쁜 소년이 되어 갔지요. 그러다 결국 소년원에 수감된 소년은 삶이
끝난 것만 같은 큰 절망에 빠집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소년은 그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 줄 알피 씨를 만나게 됩니다. “난 네가 나쁜 짓을 했다고
해도 나쁜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어.”라는 알피 씨의 말에 소년은 이미 헝클어질 대로 헝클어진 자신의 삶을 바꿔 보려 용기를 냅니다.
소년의 마음속 깊숙이 자리한 착한 본성을 믿고 끄집어 낸 알피 씨는 소년의 삶에 어떤 의미를 가지게 될까요? 또 소년은 자신의 삶을 어떻게
바꿀까요? |
'도시[섬기는교회] > 가정[부부-자녀-돌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사 스크랩] 어린이집 특별활동 (0) | 2014.06.26 |
---|---|
[기사 스크랩]서울형 어린이집 (0) | 2014.06.24 |
'가정 내 자녀 학대' 기사 스크랩 (0) | 2014.06.09 |
어린이집 특활비 (0) | 2014.05.30 |
밥상머리 교육 (0) | 2014.0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