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우금리]/ 3. 텃밭 기르기

2. 텃밭 : 텃밭 기초, 텃밭 처음 시작하기, 풀씨 및 관절 예방 텃밭, 절기별 텃밭 농사달력

양선재 2014. 2. 4. 14:36

1. 텃밭 기초  http://cafe.daum.net/tozisarang/JGsW/1268  에서 퍼온 글입니다.

채소는 종류에 따라 거름, 햇빛, 기온, 산소, 토질, 수분 등 성장에 필요한 조건이 조금씩 다르다. 특히도시농부들이 주말농장(텃밭) 선정 시에는토양이 가장 중요하다. 물빠짐이 좋은 토양을 선정해야 한다.

그러나, 일반적인 채소재배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이루어진다.

고랑 만들기

배정 받은 텃밭 주변의 고랑을 파서 텃밭으로 올린다.

구좌번호 10cm 앞에 고랑을 만들어 이웃 텃밭과 경계를 만든다.

배수를 좋게하고 텃밭과 고랑의 경계를 분명히 한다.

( 타인이 텃밭을 밟지 않도록 고랑 과 텃밭의 경계가 분명하게 구분 되어야 한다.)

퇴비넣기 ( 친환경채소를 먹고자 할 경우에는 퇴비를 안 뿌려도 가능하다 )

텃밭으로 구획진 곳에 돌을 골라내고 퇴비를 뿌려준다. 퇴비는 완전히 숙성된 것이라야 한다.

바로 씨앗을 뿌려도 씨앗에 큰 해는 없다. 한평당(3.24제곱미터) 15kg정도로 하나 열매채소나 배추 등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의 경우 더 많은 양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씨를 뿌리기 전에 하는 밑거름이 풍족할수록 수확량이 많고 병충해가 적다.

밭갈기 ( 토양이 좋을 경우 무경운으로 하는 자연농법도 있다 )

퇴비를 뿌린 땅은 20 - 30cm 정도 깊이로 파서 뒤집어 주어 퇴비가 흙 밑으로 묻히도록 한다.

단단한 땅을 파서 뒤집게 되면 배수가 좋아지고 산소공급이 많아지며 땅이 부드러워 채소뿌리가 자라기 쉽다.

또한 아래와 윗흙이 섞여 일반적으로 윗흙에 많은 양분과 풀씨들이 아래로 내려가므로 양분공급과 잡초제거에도 좋다.

이랑( 두둑 + 고랑 )만들기

두둑은 채소를 심는 곳을 말한다. 배수를 좋게 하고 작업을 할 때 두둑을 밟지 않도록 두둑은 평지보다 10-15cm로 높이만들고 옆에 밟고 다닐 만한 통로 고랑을 만들어 준다.

씨앗뿌리기

뿌리는 방법은 이랑위에 마구 흩어뿌리는 흩어뿌리기가 있고, 이랑위에 1-2cm 골을 파고 뿌리는 줄뿌리기가 있으며 씨앗을 몇알을 모아서 군데군데 뿌리는 점뿌리기 방법이 있다.

일반적으로 김매기나 거름주기 등의 추후의 손보기를 고려하여 초보자의 경우 흩어뿌리기 보다 줄뿌리기가 좋다.

김장무나 배추같이 크게 키워야 하는 채소의 경우 적당한 간격으로 점뿌림을 한다.

씨앗의 양은 보통 씨앗의 60-90%까지 싹이 나고 중간에 솎아 먹을 양과 완전히 성장한 후의 채소의 크기를 고려하여 정한다. 흙은 씨앗크기의 3-5배 정도 덮어준다.

마른 땅이나 여름의 무더운 날씨에는 물을 충분히 준다음 씨를 뿌린다.

진흙땅에 습기가 많은 상태라면 물을 주지 않아도 된다. 건조한 날씨에는 마르지 않도록 짚이나 풀을 덮어주면 좋다.

솎아내기 (뽑아내다)

씨앗을 뿌리고 3-7일 정도면 싹이 난다. 기온과 덮은 흙의 두께, 수분 등에 따라 발아 시기는 조금씩 다르다.

본잎이 두세장 나왔을 때 모양이 나쁘고 약한 것을 골라 서로 겹치지 않을 정도로 솎아준다 (뽑아 버린다).

완전히 성장하기 전에 두세 번 더 솎아 주는 데 좋은 포기를 남기고 솎아낸다.

판매용이 아닌 자급용이라면 채소가 자랄때마다 수시로 뽑아먹어도 가능하다.

하지만 좁은 밭에서 수확량을 늘리려면 잎을 먹는 채소의 경우는 초기에 큰 것을 솎아 먹어 작은 것을 키우고, 나중에는 작은 것을 솎아서 최종 채소가 클 수 있도록 한다.

솎아낸 다음 남아있는 채소의 뿌리가 들뜨거나 마르지 않도록 눌러주거나 물을 뿌려준다. ( 솎아주지 않아 한정된 땅에서 너무 많이 자라면 잘 자라지 않을 뿐더러 맛의 질이 떨어진다.)

옮겨심기, 묘종심기

씨앗을 심지 않고 묘종을 심는 채소나 싹이 많이 나면 옮겨심기를 할 경우에 경우가 있다.

묘종을 뜰 때는 묘종의 뿌리가 상하지 않도록 흙을 충분히 같이 떠주는데 물을 뿌린 다음 묘종을 뜨면 흙이 떨어지지 않고 뿌리에 잘 붙어 있게 된다.

심을 때 역시 묘종에 붙어있는 흙을 최대한 보존하며 심는다.

이때는 심을 위치를 묘종의 뿌리보다 2배정도 넓고 깊게 파서 뿌리가 쉽게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물을 충분히 준 다음 묘종의 줄기까지 조금 묻히도록 흙을 채우고 다시 물을 충분히 준다.

웃거름주기( 친환경 재배 시는 무퇴비로 재배해도 된다 )

밑거름을 주었지만 밑거름을 공급받기 전의 어린 새싹이나 밑거름이 부족한 경우에 웃거름을 준다.

밑거름이 충분하다면 잎채소의 웃거름 없이도 잘 성장할 수 있으나 보통 1개월에 한번 정도 웃거름을 준다.

뿌리가 뻗어나간 범위는 잎의 가장자리와 비슷하므로 잎의 가장자리에 흙을 파고 거름을 묻거나 거름을 주고 흙을 뒤집어 준다. 거름이나 비료는 잎에 닫지 않도록 주의하고 잎에 닫았을 경우 털어내거나 물을 뿌려 씻어준다.

또한, 한꺼번에 많은 양의 거름은 채소가 죽을 정도로 강할 수 있으니 적은 양을 여러번 나누어 주도록 한다.

잎채소의 웃거름에 쓰일 거름은 동물의 분뇨는 피하고 깻묵, 쌀겨, 한약재, 음식물발효물로 완숙된 거름이 안전하다.

김매기, 북주기

웃거름을 주면서 김매기와 북주기를 동시에 작업하는 것이 편리하다.

북주기는 이랑을 가볍게 긁어 채소의 줄기를 중심으로 흙을 수북히 덮어주는 것인데 뿌리에 산소를 공급하고, 배수율을 높이며, 채소 줄기를 받쳐주는 역할을 한다.

거두기

잎채소는 솎아내기식으로 큰 것부터 수확을 하면 많이 거둘 수 있다.

열매를 수확하거나 솎아내기를 할 때는 남아있는 채소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뿌리를 뽑았을 경우에는 남아있는 뿌리가 들뜨지 않도록 잘 눌러주거나 물을 뿌려주고, 열매나 잎은 남아있는 줄기가 상하지 않도록 조심스레 손으로 수확하거나 가위나 칼을 이용한다.

이웃에게 피해를 주는 옥수수 및 호박은 텃밭에 심으면 이웃에게 피해를 준다.
( 옥수수, 호박 등은 텃밭 주변 짜투리땅을 개간해 심는다. )

------- 농사용어 이랑, 두둑, 고랑, 둔덕(두렁), 거웃 의 의미 -----

사전의 뜻과 농부들의 의미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여기서는 사전적 의미로 풀이했다.

이랑 : 밭의 두둑과 고랑을 합하여 부르는 말

두둑 : 밭의 높은 부분

고랑 : 낮은 부분

둔덕(두렁) : 밭이나 논의 가장자리

거웃 : 쟁기질하여 젖혀진 흙 한줄

 

고랑
두둑한 땅과 땅 사이에 길고 좁게 들어간 곳으로 이 고랑이 바뀌어 '골'이 되었다.
그 골이 산에 있으면 산골이 되는 것다. 산골짜기의 그 산골.

두둑
논이나 밭을 갈아 골을 타서 두두룩하게 흙을 쌓아 만든 곳이다.

이랑
갈아 놓은 밭의 한 두둑과 한 고랑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두렁(둔덕)은 좀 다르다.
고랑이나 두둑, 그리고 이랑은 논이나 밭 안에 있지만,
두렁(둔덕)
논이나 밭의 가장자리로 작게 쌓은 둑이나 언덕을 가리킨다.
논두렁, 밭두렁 으로 불린다. 그 두렁은 곡식을 심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 조상들은 그 땅마저 아까워 그 두렁에도 콩이나 팥, 옥수수 따위를 심었다. 그게 바로 '두렁콩'이다.

거웃
한 방향으로 한 번, 죽 쟁기질하여 젖힌 흙 한 줄을 뜻한다.
흔히, 양방향으로 한 번씩 쟁기질하여 두 번 모으거나 양방향으로 두 번씩 쟁기질하여 네 번 모아서 한 두둑을 짓는다.

역할

고랑은 바람의 통로와 배수로 역할을 하며, 사람이 다니는 길이기도 하다.

두둑은 씨앗을 넣거나 모종을 옮겨서 작물을 키우는 곳으로 햇볕을 잘 받아 작물의 성장이 빠르고, 비가 많이 와도 고랑으로 물이 빠져서 뿌리가 썩지 않게 해준다.

 사전에서 '이랑' 을 찾아보면, "갈아 놓은 밭의 한 두둑과 한 고랑을 아울러 이르는 말"이라고 되어 있다.

두둑의 의미

두둑은 "밭과 밭 사이에 길을 내려고 골을 파서 흙으로 쌓아 올린 두두룩한 바닥"을 의미한다. 이랑과 비슷한 의미를 가졌다. 많은 농부들은 이 두둑을 이랑이라고도 한다.

밭갈이와 땅고르기 후에는 밭고랑을 치고 두둑을 만다.

밭고랑은 작업 통로이면서 배수로 역할을 하고, 두둑에는 작물이 심겨다.
예 로서, 두둑위에 두줄 심기 할 때
이랑 폭이 120 cm이면 두둑이 80 cm이고 고랑은 40cm이다.

고랑의 깊이는 물기가 많은 곳은 깊게, 가뭄 타는 곳은 얕게 함이 좋다.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2. 텃밭 처음 시작하기  http://cafe.daum.net/tozisarang/JGsW/1383  에서 퍼온 글입니다.

 

 바람 속 찬 기운이 슬그머니 사라지고 태양의 고도가 높아졌다. 길어진 해는 땅 구석구석을 따뜻하게 어루만진다. 바야흐로 텃밭의 계절이다. 겨우내 웅크렸던 몸을 일으켜 밭으로 나가보자. 부지런히 움직여 때를 놓치지 않아야 제대로 된 먹을거리를 얻을 수 있다. 잘 가꾼 텃밭 하나가 일 년 내내 우리 가족 식재료를 책임지는 보물 창고가 될 것이다. 나만의 보물 창고 텃밭 가꾸기, 베테랑 도시농부 석진성 씨에게 배워보자. 글 이상희 기자 사진 최지현(사진가)

나만의 보물 창고 텃밭 가꾸기

 

화창한 봄날 아침, 남들은 다 꽃구경 나서는데 경기 일산에 사는 경력 11년 차 도시 농부 석진성 씨(55)는 목장갑 끼고 앞치마 두르고 텃밭으로 향한다. 파란 하늘에 상쾌한 바람, 따뜻한 햇볕이 있는 이런‘ 좋은 날’이야말로 텃밭일하기에 딱이기 때문이다. 날이 더워지기 전에 부지런히 밭을 갈고 씨를 뿌려야 풍성한 수확을 얻을 수 있을 터였다. 이 봄이 가기 전에 쌈채소도 심어야 하고 오이, 호박 같은 과채류 모종도 심어야 하니 할 일이 많았다.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텃밭은 이미 봄을 맞을 준비가 끝난 상태였다. 석씨가 미리 거름을 뿌리고 쇠갈퀴로 흙을 뒤집는 작업을 해둔 것이다. 너무 단순해서 사소해 보일 수 있는 이 일은 보기와 달리 텃밭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일이다. 특히 작물 재배를 처음 시작하는 밭이나, 잘 관리하지 않았던 밭은 땅 고르기를 잘 해줘야 땅에 공기구멍이 많이 생겨서 작물이 잘 자라기 때문이다.

“지금은 밭 가는 작업이 별로 어렵지 않아요. 그동안 잘 ?리해둔 덕에 땅에 거름을 뿌린 뒤 쇠갈퀴로 살짝 뒤집어주기만 하면 되니까요. 하지만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어요. 텃밭을 만들려고 땅을 고르는데 땅속에서 철근이며콘크리트 같은 것들이 쏟아지더라고요. 지난 11년 동안 해마다 거름을 주고 땅을 갈아줬더니 이제는 말 그대로 살아 숨 쉬는 땅이 됐죠.” 올해 텃밭 농사의 시작은 쌈채소 모종 심기다. 씨를 뿌려도 되지만 모종을 심는 쪽이 더 잘 자란다. 씨는 4월초순에 모종은 4월 하순부터 5월 초순에 심으면 된다. 모종은 인근 농약사나 모종 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가족들이 좋아하는 품종을 선택하되 한 품종의 모종 수가 5개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텃밭 초보자들이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가 쌈채소 모종을 잔뜩 심는 거예요. 저도 그랬죠. 텃밭 첫해에 30개들이 상추 모종 한 판을 다 심었는데, 상추가 얼마나 많이 나는지 이웃들에게 다 나눠주고도 남아서 우리 집 냉장고가 상추로 가득 찼었죠. 나중에는 꼴도 보기 싫더라고요. 쌈채소가 그렇게 잘 자라는 것인지 미처 몰라서 벌어진 일이죠.” 그래서 석씨는 이제 한 작물의 양은 최소한으로 하되 종류를 다양하게 심는다. 상추 2개, 꽈리고추 2주, 토마토 2주, ?런 식이다. 그렇게 심는 작물이 무려 60여 종. 쌀을 제외하고 어지간한 먹을거리들은 모두 직접 키워서 먹는 수준이다.

몇 해 전부터는 이웃들과‘ 씨 나눔’도 하고 있다. 마늘이며 시금치, 대파 같은 작물의 씨를 받아서 자신도 쓰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눠주고 있는 것이다.

“작물 중에서 씨를 받을 것들은 수확하지 않고 꽃이 피도록 밭에 놔두죠. 꽃이 핀 다음에 말려서 두들기거나 하면 씨를 얻을 수 있어요. 올해는 시금치와 마늘, 참마, 삼백초의 씨를 나눌 계획이에요.” 곧이어 다가올 장마철에 대비해 석씨가 살짝 전해주는 텃밭 농사 팁 하나. 밭이랑을 폐 현수막으로 덮어주면 흙이 유실되는 것도 막고 잡초가 자라는 것도 방지해주는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단다.
이렇게 텃밭의 매력에 푹 빠진 석씨는 이웃들에게 자신의 텃밭 한 귀퉁이를 빌려줘가며 텃밭 가꾸기를 권하는‘ 텃밭 전도사’가 되었다.

텃밭 시작하기

텃밭 가꾸기의 시작은 밭 준비하기와 모종 심기다.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단순하기 짝이 없는 일들이지만 초보자에게는 쉽지 않은 일들이다. 밭 갈기와 모종 심기를 순서대로 알아보자.

밭 준비하기 1적당한 간격으로 고랑을 판다. 고랑은 물이 빠지는 배수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잘 만들어야 물이 잘 빠져서 작물이 잘 자란다. 2밭두둑에 거름을 골고루 뿌린다. 3흙과 거름이 잘 ?이도록 쇠갈퀴 등으로 땅을 갈아준다.흙이 부드럽고 포슬포슬해야 작물이 잘 자라므로 꼼꼼하게 갈아준다. 4 두둑을 평평하게 다듬은 다음 거름이 발효될 때까지 보름 정도 기다린다.

모종 심기 1판에 담긴 모종에 뿌리가 흠뻑 젖을 만큼 충분히 물을 뿌려둔다. 2모종 삽이나 호미로 땅을 판다. 구멍이 너무 깊으면 작물이 잘 자라지 못하므로 모종이 들어갈 정도로만 판다. 3구멍에 물을 준다. 구멍에 물이 가득 차오를 정도로 충분히 주는 것이 좋다. 4플라스틱 포트에서 모종을 뺀 뒤 구멍에 넣는다. 5흙을 덮어준다. 두둑과 평평한 높쳀까지 흙을 덮은 뒤 손바닥으로 살짝 눌러준다.

베란다 텃밭 만들기

 

가꾸고 싶어도 적당한 땅이 없어서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방법은 있다.베란다나 옥상에 텃밭을 만들면 된다. 요즘은 베란다 텃밭을 가꾸는 요령을 알려주는 다양한 책자도 나와 있고 베란다 텃밭 만들기에 필요한 것들을 모아서 만든 상품도 판매하고 있으니 겁먹지 말고 시작해 보자.

베란다 텃밭 가꾸기는 생각보다 까다롭다. 실내에 밭을 만들다 보니 햇빛이나 물 등 작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요소를 얻기 쉽지 않아서다. 집이 남향이라면 별 문제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하루 중 햇볕이 가장 오래, 많이 들어오는 곳에 텃밭을 만든다. 베란다가 아니어도 남향으로 난 창가 등에 텃밭을 만들어도 좋다. 한여름에는 작물이 웃자라는 경우가 빈번한 만큼 뿌리 주변에 흙을 북돋아주는 복토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베란다 공간이 좁다면 굳이 큰 상자를 고집하지 말고 일회용 컵이나 안 쓰는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해도 된다.
자료제공 텃밭보급소 

토지 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텃밭용 유기농퇴비와 살충제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oosukie&logNo=130140143543

 

 

 

3. 풀씨 및 관절 예방하는 텃밭   http://cafe.daum.net/tozisarang/JFgx/1799   에서 퍼온 글입니다.

 

전원주택을 짓고 살다보면 꼭 필요한 것이 텃밭이다. 전원까지 내려와서 채소를 사다 먹는 사람은 전원주택에 살 자격이 없다. 하나하나 가꾸는 재미야 말로 그 어떤 즐거움과 바꿀 수 없는 것이 텃밭을 가꾸는 것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지나치게 무리하다보면 곧 후회를 하게 되는 것이 텃밭인 만큼 적게는 두 세평 많게는 10평 정도 하다 점차 늘려가는 것이 제일 좋다. 오늘은 그 텃밭을 만들되 수시로 돋아나는 풀씨로 부터 내 텃밭을 보호하고, 관절예방 차원에서 서서 텃밭을 가꾸는 방법도 사진을 보며 알아보자

 

 

 

 

 

 

 

 

 

 

 

 

 

 

 

 

 

 

 

 

 

 

 

 

이 사진의 경우 크게 허리를 굽히지 않고 서서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위 글쓴이 소초의 깔끔한 전원주택스토리 http://blog.daum.net/mic055

 

 

 

4. 텃밭 사진 https://t1.daumcdn.net/cfile/cafe/2776183452EADADB0D 에서 퍼옴

 

 

5. 절기별 텃밭농사 재배력 

http://cafe.daum.net/tozisarang/JGsW/1406 에서 퍼온글입니다.

절 기
피는꽃
씨뿌리기
옮겨심기
거 두 기
소한
(1.6~7)
추위가 기승
대한
(1.20~21)
몹시 춥다
입춘
(2.4~5)
봄기운이일어 선다
우수
(2.19~20)
얼음이 녹고비가 내림.
매화
고추
경칩
(3.6~7)
개구리가 놀라 깬다.
쑥갓
춘분
(3.21~22)
밤낮 길이가같다.
목련
개나리
호박,고구마,감자,상추,가지,대파1차,부추1차,홍화
청명
(4.5~4.6)
밝고 화창함
복숭아
진달래
토마토 오이 참외 봄배추 옥수수 시금치1차
곡우
(4.20~21)
곡식이 잘되는 비가내림
산철쭉
유채꽃
수박 토란 들깨
생강 벼 목화
가지
입하
(5.6~7)
여름기운이일어선다.
아카시아
이팝나무
고추 호박 오이 봄배추
소만
(5.21~22)
양기가 충만해진다.
배롱나무
(백일홍)
참깨 무1차
토마토,수박,참외 고구마,상추,들깨 부추2차
만종
(6.6~6.7)
햇보리가 난다
장미
시금치2차
양파
하지
(6.21~22)
해가 가장길다
밤꽃
메주콩 조 수수
봄배추 마늘 밀 보리 감자
소서
(7.7~8)
더위가 기승을 시작 함
무궁화
대파 부추1차
대서
(7.23~24)
몹시 덥다
배롱나무
2차
옥수수
입추
(8.7~8)
가을 기운이일어선다.
코스모스
가을배추
홍화
처서
(7.23~24)
더위가 수그러든다.
칡꽃
무2차 양파
백로
(9.7~8)
하얀 이슬이 내린다.
싸리꽃
배롱3차
쪽파 시금치3차
가을배추
목화
추분
(9.23~24)
밤낮 길이가 같은 날
가을국화
상추 대파2차
부추2차
조 수수
한로
(10.8~9)
한 이슬이 내린다.
갈대
억새
마늘
상강
(10.23~24)
서리 내리는 날
밀 보리
상추 양파
메주콩 생강 고구마
입동
(11.7~8)
겨울 기운이시작 된다
대파
소설
(11.23~24)
눈이 오는 겨울
가을배추
대설
(12.7~8)
눈이 많이 온다.
동지
(12.22~23)
해가 가장 짧다

 

 

주) 1)재배 시기는 중부지방을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남부지방은 적당히 조정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 재배 시기는 서리 피해를 기준으로 하면 되는데, 중부는 남부에 비해 봄에는 서리가 늦게 까지 내리고 겨울에는 일찍 내리므로 서리 피해를 입은 작물은 늦게 심고 일찍 거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3) 재배 시기는 온실 같은 시설재배가 아닌 노지 재배를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4) 위 내용은 카페에서 소개한 “주말농사 텃밭가꾸기”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http://blog.daum.net/radioegg/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