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시코쿠섬을 일주하면서 7일간 묵었던 숙소를 비교해 본다.
가. 도미토리 : 2600엔+타월 100엔 - 가장 저렴하지만 공동 숙소 내의 침대에서 자야하므로 내가 자유롭게 씻고 여행 정리하고 계획세우기에는 매우 불편. 잠을 설치고 락커도 작아서 도대체 정리가 안됨.
나. 여관(Inn) : 지역은 카가와현 다카마츠. 여관 이름은 Kawaramachi Inn. 2980엔. 위의 도미토리보다 280엔 더 하면 독방을 쓴다. 그밖에 화장실과 샤워실은 공용이지만 도미토리에 비하면 한결 좋다. 내 방에서 자유롭게 인터넷하고 짐 정리도 편히 한다는 것이 이렇게 좋은 것인줄 새롭게 깨달았다.
다. 비즈니스호텔 1인실 : 3000~3500엔. 개인방에 화장실(샤워 가능)까지 있어서 공동시설을 이용할 필요가 없다. 조식 포함인 경우 조식이 바나나에 빵 하나에 음료 하나로 초간단.
라. 비즈니스호텔(온천 가능) : 지역은 에히메현 마쓰야마,
호텔 이름은 Business Hotel Taihei Annex(泰平).
4,400엔. 1인실에 화장실(샤워 가능).
여기에 더해 노천온천까지 즐길 수 있고 조식 뷔페도 일식과 양식으로 아주 훌륭하다.
가성비로 봤을 때 온천과 조식이 가능한 호텔이 가장 맘에 들어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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