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도착해서 우선 물부터 주고, 땅콩 이랑의 풀 뽑고, 고랑의 풀을 베어 이랑에 덮어주었다.
고랑의 풀을 베어야 바람도 물도 잘 흐른다. 해바라기는 아직도 꽃이 안핀다. 왜 그럴까? 배나무 가지는 위로만 자란다.
정자에 텐트를 쳤다. 왜냐하면 정자에 보리 수확한 것을 두었더니 정자가 새와 곤충의 놀이터, 먹이터로 되어 계속 지저분해지기 때문이다.
지난 주 오줌 발효액을 5:1로 희석하여 웃거름을 주어서인지 오이가 예쁘게 달렸다.
옥수수를 삶으니 아주 연하다. 오이는 물이 많고 시원하다. 인산죽염으로 오이냉국을 해 먹으면 여름에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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