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우금리]/ 1. 주말농장

20170527(토)맑음/ 들깨 씨 넣기, 고구마 순 심기, 교회는 닭장 만들기

양선재 2017. 5. 27. 21:01

처제네서 분양해온 조선파가 이렇게 자랐다. 이제 어떡하지?

완두콩에 꼬투리가 줄줄이 달렸다. 투명한 듯 콩알이 보일 정도.

완두콩의 하연 꽃도 예쁘다.

왼쪽이랑은 도라지와 강낭콩, 오른쪽 이랑은 자연농 기법으로 잡초를 둔 채로 골을 내고 물을 준고 들깨씨와 톱밥을 물에 섞은 것을 넣고 흙가루로 덮었다.  

도라지와 강낭콩

옥수수가 영 자라지 못한다. 그렇다고 죽은 거도 아니다 어떡해야 쑥쑥 클까? 일단 잡추만 베어거 멀칭. 물 듬뿍.

햇빛을 가려준 취를 솎아주고 물을 듬뿍 주니 잘 자라고 잎도 먹기 좋다. 도라지도 잘 큰다. 새삼이 생겨서 손으로 일일이 제거. 시간 오래 걸림.

옥수수야 잘 자라다오.

복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