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을 모시고 아내와 이효석 생가를 찾았다. 1907년 태어난 이효석이 13살까지 살았던 곳. 그는 1942년 타계하기까지 독립된 조국에서 살아보지 못한 채 함경북도, 하얼빈 등에서 살며 소중한 글을 남겼다. 일제 치하가 아니었다면 얼마나 좋은 문학작품을 썼을까 생각하니 참 아쉽고 안타깝다.
미가연에서 점심. 묵사발, 전병, 비빔밥을 시켜서 맛있게 먹었다.
생가에서 900미터 떨어진 이효석문학관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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