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6.11(토) 노디깅가드닝

오경아, 정원의 발견, 궁리. 102-13쪽에 나와 았는 '노디깅가드닝'을 적용해서 만들어 보았다.

땅을 갈아주지 않는 노디깅가드닝 방식은 높이 15센티미터의 화단을 땅위에 설치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 안에 젖은 신문지를 , 그 위에 자주개자리(초원에서 자라는 콩과의 식물, 우리의 경우 콩과 식물로 대체 가능), 비료, 지푸라기, 비료, 거름 혹은 흙의 순으로 쌓아준다. 이들이 자체적으로 혼합되면서 식물(특히 채소)이 잘 자랄 수 있는 영양분이 가득한 흙이 만들어 진다. 특히 신문지는 기존 땅에서 자라고 있던 잡초가 땅위로 쉽게 올라오지 못하게 하면서, 또 훗날에는 썩어서 거름이 되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1. 돌아 많아서 흙을 10센티 가량 파고 돌을 골라낸 다음 흙을 평평하게 하고 돌과 나무로 경계롤 만든다(높이 15센티).

 

2. 젖은 신문지 두장을 펴서 깐다.

 

3.콩과 식물 말린 것을 놓는다.

 

4. 그위에 퇴비(음식찌꺼기에 톱밥을 넣고 EM 발효액을 뿌려서 만든 퇴비)를 얹는다.

 

 

 

5. 퇴비 위에 지푸라기를 얹는다. 이 위에 다시 비료를 얹어야 하는데 비료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