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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복사한 글입니다.
상처받은 아동을 감싸안는 큰 울타리-굿네이버스 아동학대예방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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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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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식 내가 버릇 들이는 게 무슨 문제야?'라는 부모들의 그릇된 인식 속에서 한창 사랑을 받고 자랄 아이들은 몸과 마음이 먼저 시퍼렇게 멍들고 있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아동학대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변화와 학대받는 아동을 치료 보호하기 위해 1996년부터 전국에 아동학대상담센터를 운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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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1999년 연이어 방송을 통해 알려진 영훈이와 신애 사례는 시민들에게 충격을 안겨주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습니다.
영훈이 남매의 친아버지와 새엄마는 딸을 굶겨 죽인 뒤 집 앞마당에 묻고 5세인 영훈이를 학대했습니다. 영훈이의 온 몸에는 오래된 상처들이 있었으며, 등에는 화상흔적, 다리미로 지진 자국이 있었습니다.
신애는 부모의 그릇된 종교 관념으로 병원 치료 한번 받지 못한 채 종양으로 배가 남산 만하게 부풀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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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을 계기로 굿네이버스를 중심으로 아동복지법 개정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전 국민 서명캠페인을 실시하고 국회에 탄원서를 제출하여 1999년 12월 7일, 전면 개정된 아동복지법이 정기국회에서 통과되는 값진 결과를 얻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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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된 법과 보완된 제도를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해 굿네이버스는 개정 법안을 근거로 아동학대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굿네이버스는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을 비롯해 전국의 아동보호전문기관 중 25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18개의 좋은이웃 그룹홈 외에도 아동복지센터, 가정위탁지원센터, 좋은마음센터·PTSD 심리치유센터 등을 운영하며 아동학대예방사업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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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은 전국 50개의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총괄‧지원하며 신고의무자 교육 및 상담원 보수교육, 정책연구 및 제안, 대국민 홍보 등 적극적인 아동권리 옹호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25개의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하여 학대피해아동을 보호하고 전문상담 및 검사, 치료 등 아동보호 및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학대예방사업을 펼쳐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습니다
아동의 권리와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상황으로부터 긴급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국 18개의 그룹홈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별상담, 교육지원, 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학대, 방임, 사고나 재난 등 심리․정서적인 상처를 가진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정신 및 심리적 회복을 위한 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외상으로 인한 후유증을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부모의 양육회피나 학대,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인해 친가정에서 생활할 수 없는 아동을 위탁가정에 연계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우며 원래의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학대, 유기, 미아, 가출, 부랑 등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일시적으로 보호하고 상담 및 치료 등 통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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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아동학대예방사업,학대피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