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 스위트호텔 복층에서 숙박하고 아침을 한정식으로 먹었다. 사위가 예약을 해준 덕이다.
호텔 앞 낙산해수욕장에서 그네도 타고...
속초 영랑호를 산책하고 2인용 자전거를 빌려(1시간에 8천원) 한 바퀴 돌았다.
영랑호 주차한 곳 앞에 있는 전주식당(32년 전통)에서 약초로 요리한 한방삼계탕을 먹었다.
오후엔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에 올랐다. 평일임에도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많았다. 우리가 줄을 섰는데 외국 단체관광객은 줄서지 않고 들어가서 우리는 한참을 더 기다려야 했다. 참다못한 한 분이 거칠게 항의를 하고 나자 개선이 되어 관광객도 우리 뒤에 줄을 세웠다. 외국인들 보기에 창피했다.
권금성 정상은 커이블카에서 내려 5~10분정도 걸어가면 나온다.
케이블카로 내려와 입구로 가던 중 멋진 소나무와 탑과 어울려진 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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