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우금리]/ 5. 전원주택

[스크랩]건축이야기-3D설계/반축공사/목조건축

양선재 2015. 4. 6. 23:02

건축이야기- 5 (반축공사가 무엇인가요?)|▦▶건축/리모델링정보

아함 | 조회 404 |추천 1 |2015.03.26. 11:20 http://cafe.daum.net/tozisarang/JFHp/2064 

 

안녕하세요~

이번에 토지사랑과 협력관계를 맺게 된 MS건축 입니다.

본 회사는 12년간 전원주택을 전문으로 시공하고 있는 중견 건설업체입니다.

 

업계최초로 모든 공정별 원가와 회사 마진율을 공개하며 

건축업계 악습인 추가비용 없는 회사로 잘 알려진 회사입니다.

토지사랑 회원분들과 좋은 인연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넘버링을 달며 한 100회 정도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세번째 이야기 (3D 설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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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에 대해 이해를 하려면 먼저 캐드 시스템을 알아야 합니다.

캐드(CAD : Computer Aided Drafting)란 용어는

쉽게 말하면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도면을 작성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전에는 디자인을 하고 도면을 그리는 것은 모두 사람의 손으로 이루어 졌고,

캐드가 없던 시절에는 도면만을 전문적으로 그리는 드래프터(Drafter)란 직업이 있었습니다 

 

설계 과정은 내용이 아주 많이 변하는 작업이기에

매번 전부 지우고 다시 그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과 컴퓨터 기술의 발전으로 컴퓨터를 통해

도면작성을 할 수 있는 캐드 시스템이 개발된 것입니다. 

 

초기 캐드 시스템은 이차원(2D : two-dimensional) 도면만을 그리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공간은 이차원이 아닌 것이지요.

그래서 삼차원(3D : three-dimensional) 공간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여러 각도에서 본 도면들이 필요하였고 그래서 발전 된 도면이 3D 도면인 것입니다. 

 

그러나 3D도면은 가격이 비싸고,

건축을 하고 허가를 받는데 필수 항목이 아니라서

소형주택에서는 많이 시행하지 않고

대형 프로젝트 위주로 그리게 됩니다. 

 

하지만, 요즘 3D 도면의 필요성을 건축주 분들이 많이 공감하고 계십니다.

그러한 이유는 주변분들의 집에 가 보면

왜 이렇게 지었지?’ 하는 의문이 많았기 때문이고,

그렇게 지어진 이유는 공간을 배제한 도면만으로 완성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설계비용을 아까워 하고 어떻게든 아끼려 하십니다.

그러나 이 세상 어떠한 건축이던 설계도면이 없다면 절대 할 수 없습니다.

3D 도면 몇 장 해 본다고 해서 돈이 수천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장수나 도면 퀄리티에 100~200 정도입니다.

 1~2백 만 원을 아끼려 툭하면 억이 넘어가는 공사를 무작정 하는 것은

결코 현명한 일이 아닙니다. 

 

3D도면이 법적으로 반드시 필요하게 될 시기는 올지 안 올지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2D만으로도 모든 공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같은 말의 반복이지만 건축전문가 입장에서 볼 때는 

3D도면은 필수인 것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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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이야기 (반축공사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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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축공사란 말 그대로 반만 하는 공사입니다.

누가 반을 하느냐면, 바로 건축​회사가 공사를 반만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러는 이유는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에게 금전적 이득을 주게 하려는 것에 큰 목적이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시행하기 힘든

기초공사와 골조공사 및 지붕을 시행사가 하고

나머지 공정을 건축주분들께서 하시는 공사입니다.

보통 고급 주택에서는 반축공사 의뢰를 거의 안 하십니다.

왜냐하면 고급주택들은 내부 인테리어에도 건축주분들이 예민하시기에

전문가의 손길을 원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반축공사가 빛을 보는 경우는

중저가의 전원주택에 고퀄리티의 내부인테리어가 필요치 않은 분들에게는 제격입니다.

그리고 빨리 전원주택을 완성하고자 하는 분들만 아니라면,

이렇게 저렇게 스스로 여러 인테리어를 적용하여,

붕어빵 집이 아닌 나만의 ​개성있는 집을 연출하실 수 있습니다.

벽을 주변의 흙과 돌 나무를 이용하여 자연 친화적으로 하실 수도 있고,

내부는 자로 잰듯 하여 각이진 딱딱 떨어지는 인테리어가 아니더라도

구불구불 자체의 나무로 멋을 내실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자연적 집 말고라도 목조주택의 벽면이나 내부 역시

어느정도 손재주만 있다면 전문가 못지않게 완공하시는 분 또한 많습니다.

내벽에 석고보드만 잘 대면​, 어느정도 하자는 도배로 다 보완하실 수 있으며,

조립식 친환경 목조 벽체인 루바로도 손쉽게 마무리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보일러 배선 시 수평만 제대로 맞아 있어도, 강화마루 역시 그리 어렵지 않게 설치 하실 수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공사비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분야이며,

힘은 좀 들고 시간은 다소 더 걸리겠지만​,

이 부분 만이라도 건축주가 ​직접 하시면 많은 비용절감이 생깁니다.

MS건축에서는 건축주분들이 반축공사를 무난히 마칠 수 있도록,

​일반분들이 계산하기 힘드신 공정별 자재를 정확히 계산하여,

자재값 대비 10%의 수수료만 받고 ​원스톱으로 모든 자재를 현장에 비치하여 드립니다.

이 역시 건축주 분들의 계산 착오로 인한 자재값 과다지출과 반복되는 운송비가 절감되므로​

매우 큰 금전적 이득을 얻게 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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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번째 이야기(비지떡이 안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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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주택의 근본 취지는 저가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가나 고가나 그 이전에 하나 아셔야 할 것은

대한민국 모든 건축업자들이 말하는 평당 비용은

집만드는 비용만 산출되는 것이지 그 외 조경이나 데크 등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수돗가나 사소하더라도 축대 등 어느것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많은 건축주께서 위에 말씀드린 부분 중

한두개를 꼭 서비스로 해 달라고 하십니다.

고가의 전원주택에서는 어느선까지는 서비스가 나갈 수 있지만,

조립식주택은 그러한 일이 생기려면 무척 힘듭니다.

그러한 이유는 조립식주택은 어느 업체나

최소한의 마진율을 보고 계약을 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조립식 주택의 취지는 저렴한 것이 첫째이기에 그렇습니다.

쉽게 말해 서비스 해 드리면 하나도 안 남을 지경으로 견적이 타이트합니다.

조립식 주택은 전원주택보다는 농가에 시골 어르신들 집에 많이 지어집니다.

집이 너무 노후해서 새로 짓기는 해야 하는데,

어르신들은 집에 돈 많이 들이느니 자식들 물려주고 하십니다.^^

그래서 다들 최~ 최~저가만 찾으십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려 보면

평당 250 수준의 조립식 주택은 창고와 거의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평당 300 수준이면 주택의 소리를 들어도 됩니다.

평당 350 수준이면? 목조주택 처럼​ 만들수도 있습니다.

누구에게 맞기느냐에 따라 비지떡이 될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아홉번째 이야기(난 높은곳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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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상업용 건물들은 대부분 높게 하시니 전원주택 위주로 말씀드려 볼까요?

아~ 상업용 건물이라도 실수하시는 것 하나 있으십니다.

법적으로 그 땅의 구성에 따라 최대높이의 제한이 있습니다.

층당 높이를 2~30cm 올리는 것은 큰 비용 추가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건물주들 생각은 조금 다르십니다.

층고를 낮추더라도 한 층을 더 넣어 임대공간을 더 만드려 하시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구성된 경우는 평상적으로 천정 인테리어를 하기도 애매할 정도가 됩니다.

천정 인테리어를 하면 사무실이 눌려보여 너무 답답하기 때문입니다.

천정 인테리어를 배제하면 층간소음에 더욱 시달리게 됩니다.

결국 오래 살 수 없는 구조로 건물을 올리는 것과 같고, 임대가 지속되기 힘든 건물이 되어 버립니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층고가 높은 것은 매우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주게 됩니다.

 

요즘 전원주택과 예전에 지어진 전원주택의 차이는 층고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예전 전원주택은 그냥 전원에 있는 주택이기만 하면 되었는데

요즘은 친지들에게 보여 줄 때도 뿌듯하고, 살면서도 확 트인 느낌이 들어 높은 층고가 유행입니다.

유행이라기 보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예전부터 그래왔지요.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넓은 집에서 살아버릇 하지 않았기에 그 감을 지금 찾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층고를 높게 하려면 어떤 방식의 주택으로 만드는 것이 좋을까요?

정답은 어떠한 방식이던 전원주택에서의 높이 올리는 정도는 다 카바가 됩니다.

아 흙벽돌 집은 조금 문제가 있게 되는군요.

 

그러나 층고를 높이는데 가장 효율적이면서 모던함을 느끼게 할 수 있는 공법은

바로 H빔 공법입니다.

요즘 대세인 모던함을 직감적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견고함도 당연히 목조나 블럭 주택보다 월등합니다.

 

층고가 높아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난방하는데 조금 더 많은 비용이 들게 됩니다.

열이라는 것은 위로 올라간 다음 위에서부터 쌓여 아래까지 차게 되는데

이러한 문제 때문에 층고가 높으면 난방비가 더 들게 됩니다.

 

요즘 절약형 보일러나 화목보일러 열효율이 좋은 난로 등이 많습니다.

조금 손이 많이 가서 그렇지만요^^

그러나 편하고자 전원생활을 하시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편한 것은 아파트보다 편한 것이 없으니까요^^

 






건축업계 최초로 원가와 마진율을 모두 공개하는 건축회사! MS건축|▦▶건축/리모델링정보

아함 | 조회 153 |추천 0 |2015.03.17. 09:45 http://cafe.daum.net/tozisarang/JFHp/2057 

MS건축은 12년간 입소문으로만으로만^^ 사업을 해 오던 건축회사입니다.

이제는 토지사랑과 협력관계를 맺었고, 함께 많은 분들에게 좋은 사업을 해보고자 합니다.

 

평상적으로 건축회사와 건축주는 나중에 사이 안 좋아 지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건축에는 추가적인 요소가 너무나도 많기에

처음부터 이를 밝히면 건축비용이 올라 계약을 안 하게 될 까봐, 금액을 낮추어 부르고

후에 추가하는 편법이 난무하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이 부분이 차라리 잘 되었다 싶었습니다.

공사를 안 하면 안 했지, 처음부터 후지게 잡아 놓고 나중에 요구할 이유가 없도록 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건축업계에서 최초로 원가와 마진율 모두를 공개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였습니다.

 

아래의 견적서는 45평 복층 전원주택인데 평당 건축비가 4,339,867원 책정되는 군요.

이러한 평당 건축비 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 세상에 평당 얼마라는 공사비는 원칙적으로 있을 수 없습니다.

 

이 견적서에서 조금만 자재를 바꾸면 400만 원으로 맞출수도 있고,

자재를 고급으로 바꾸면 600만 원도 넘길 수 있습니다.

저희 MS건축은 처음 상담 시 이러한 모든 것을 공개하여 차후 발생될 분란의 여지를 0%로 막았습니다.

이 견적서는 자동 프로그램으로 생성되는 결과페이지이며,

상담시 자재를 어떤 것으로 쓰냐에 따라 금액이 바뀌는 것을

건축주와 회사가 같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건축주분들 머릿속에는 목조면 평당 450, 조립식이면 평당 300 등의 생각들이 있으십니다.

그러나 가격만 그렇지, 요구하는 것은 훨씬 비싼 주택들을 그리고 계십니다.

건축회사와 괴리감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말을 하기 시작하면 책을 써도 몇권은 내야 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저희 홈페이지에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방문하셔서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자재 및 시공팀 역시 홈페이지에 오셔서 협력업체란에 본인의 업체를 소개바랍니다.

좋은 인연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로고를 클릭하시면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건축이야기 -11('21세기의 대세 목조주택')|▦▶건축/리모델링정보

아함 | 조회 277 |추천 2 |2015.04.14. 12:20 http://cafe.daum.net/tozisarang/JFHp/2079 

봄비가 내려 떨어지는 벚꽃이 아쉬움을 자아내는 하루입니다.

새순이 돋고 싹이 움터 싱그러운 초록의 옷을 입은 나무들이

눈에 들어오는 날~

오늘의 건축이야기를 시작할까 합니다.


 이번에 토지사랑과 협력관계를 맺게 된 MS건축 입니다.

본 회사는 12년간 전원주택을 전문으로 시공하고 있는 중견 건설업체입니다.

 

업계최초로 모든 공정별 원가와 회사 마진율을 공개하며 

건축업계 악습인 추가비용 없는 회사로 잘 알려진 회사입니다.

토지사랑 회원분들과 좋은 인연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넘버링을 달며 한 100회 정도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열 한번째 이야기('21세기의 대세 목조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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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에서는 목조주택이 수십년 전부터 대세였는데

우리는 왜 최근에 인기일까요?

어렸을 때 오즈의 마법사를 본 탓일까요?

태풍 불면 다 날아가는 목구조의 집...-_-

 

^^ 그런 것은 아니고

한국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정서에는 나무와 흙이 더 친숙했고,

한옥은 가격이 너무 비싸니, 친환경 적이면서도 우리의 정서와도 맞는

황토벽돌집이나 통나무 목조주택이 대세를 이루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한 때는 신문에 황토벽돌 찍는 기계도 많이 판매가 되었었습니다.

 

황토벽돌집은 의외로 만들기 쉬운 것이 두꺼운 벽돌을 하나하나 올려 쌓고,

그 위에 지붕 마감을 하기에 비교적 공정이 쉬어 일반인들도 자가건축으로 많이 도전하였습니다.

그런데 왜 요즘 황토벽돌집이 뜸 할까요?

 

이 역시 하자 때문입니다.

황토벽돌은 하루에 3단 이상 쌓으면 안 되는데 그러면 공사기간이 늘어나 몇단 더 쌓게 되고,

개인이 해도 다들 8282 성격 때문에 더 쌓습니다.-_-

설사 FM 대로 하였다 하더라도, 벽돌의 완전건조가 그리 쉽지 않기에,

준공 끝나고 좀 살다보면 벽 전체가 쩍~ 하고 갈라져 있습니다.

황토벽돌의 특성상 하나만 깨지는 것이 아니고, 말 그대로 쩍~ 갈라져 있습니다.

통나무 집 역시 나무라는 특성과 여러문제로 하자가 무지하게 많은 주택구조입니다.

 

이런 저런 문제로 다년간의 시행착오를 건축주 분들이 겪어 오시고,

그러한 일이 인터넷의 발달로 많은 이들이 공유할 수 있게 되자,

제일 하자가 적고 원하는 데로 모양을 꾸밀 수 있는 것이

바로 경량목구조의 현재 목조 주택인 것을 인식하게 된 것입니다.

 

목재 체결 구조의 건축상 울림이나 방음에 문제가 조금 있지만,

철근으로 하기엔 공사비 등등 해서 꺼려지고,

어차피 시끄러워도 가족들 간이니 큰 문제로 여기지 않고 목조주택으로 많이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