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3.18(수) 대학로 예술인의 집 1층 카페에서 하우스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박선규 대표의 이야기를 들었다.
1. 본인의 현장기자 이야기
-소말리아 - 드골공항
-유고 내전 - 티토,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세르비아에서 밤이면 청년들이 노래하고 춤을 추는 문화
-수단 - 12/24 깡통에 돌을 넣어 발에 묶어 발구르며 노래하는 문화
-걸프전 42일
2. 클래식과 대중문화에 대해
- 벽을 허물고 꿈을 꿀 수 있게 하는 것이 '문화'라면 우리의 문화빈곤 현실에서 삶의 구석구석까지 문화가 스며들고 하고 싶다.
- 실력, 시간, 열정이 있는 예술가, 연주자들이 월 150만원 미만의 수입으로 무대에 설 기회가 없다. 이들과 일반인들을 연결하기 위해 연주자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작은 무대 공연을 하게 했다. 연주자들껜 공연 사진으로 시계를 만들어 식사를 하면서 선물로 드렸다. 진정으로 가씀 따뜻하게 맞아주고 월2회 공연하였다.
- 클래식 애호가를 자꾸 만들어야 한다. 현장을 찾아가서 교감하는 경험을 갖도록 하여 저변 시장을 넓혀여 한다.
- 뛰어 들어라. 벗어 던져라. 익숙하게 하라.
3. 2018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해.
- 남라프리카 더번에 갈 때 정면훈 지휘자 동행
- 문화, 환경, 경제올림픽이 되어야 한다.
- 과거 동계올림픽은 역사가 있는 문화도시에서 열렸다.
4. 더불어 꿈 활동에 대해
- 소외 청소년에게 문화체험 기회 제공(연 2천명). 경험 글을 책으로 엮어 [네꿈을 펼쳐라] 연1회 배부
- 청소년 캄보디아 봉사캠프(1주간, 25명, 2팀, 일기쓰기, 밥 나눠주기 봉사, 킬링필드 등 유적지 방문)
- 청춘캠프 참가학생 추천(북경대 여름방학 2주 50명 추천, 중국정부 주관, 일기쓰기, 세계 청소년의 생일파티 등)
- 행복콘서트(아파트 내 음악회, 3대가 같이 관람, 주민 공동체 갈등 해소, 연주 후 같이 사진찍기, 음악을 매개로 한 축제)
- 후원(1인 1만원씩 1만 구좌 목표, 1회 공연 2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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