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 천룡사(텐류지) (1)

텐류지(天龍寺; Kyoto_tenryuji)는 교토(京都) 아라시야마(嵐山) 지역에 있는 선종의 절이다. 교토 “센슈(선종)의 5대 절들” 중 첫 번째로 꼽혀 왔다.

 

가는 방법
텐류지는 케이후쿠(京福) 아라시야마 터미널역에서 몇 걸음 떨어져 있다. 작은 케이후쿠 열차는 아라시야마와 료안지(龍安寺)/ 킨카쿠지(金閣寺), 시죠도오리(四条通)를 연결하고 있다. JR 사가(佐賀)-아라시야마역은 텐류지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걸리며, JR 사가노선(嵯峨野線 산인선(山陰線))은 열차가 자주 있으며 교토역까지 약 15분 정도 걸린다.

 

<천룡사>는 아라시야마 지역에 위치한 절로서, 1225년 왕실 별궁으로 지어졌던 것을 1339년 절로 개축했다고 한다.

 

1339년에 건립되었으며, 다른 많은 절들과 마찬가지로 여러 차례 불에 탔다. 현재의 건물은 메이지 시대에 지어졌다.

 

절을 설립한 주지이자 유명한 정원 디자이너인 무소 소세키(夢窓疎石) 는 텐류지의 감상용 정원을 만들었다. 절의 건물들과는 달리 수많은 화재에서 살아 남았고, 가장 오래된 감상용 정원들 중 하나로 여겨진다.

 

텐류지는 1995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되었다.

 

천룡사내의 <조원지정원>은 세계문화유산이며, 일본 국가사적 특별명승 제 1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개방 시간: 8:30 ~ 17:30까지(10월 말~3월 말까지는 17:00까지). 휴일 없음.
입장료: 500엔(절 내부 입장료는 100엔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