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KOICA 자문단 파라과이 교육부[20200107]1525호 번역 완성, 모기향, 청소, 장보기

20200107 화 맑음/ 1525호 번역 완성, 모기향, 청소, 장보기

오늘도 사무실에 나히르, 비비안나, 이네만 출근. 나히르에게 번역할 친구 소개 부탁.

김코디가 뎅기열 환자 200명 발생했으니 주의 요청. 그래서 집 주인 솔랑헤에게 모기 퇴치 소독 요청했더니, 오늘 일주일에 한 번 하는 청소를 하면서 모기향을 피워놓고 모기향과 성냥을 두었다. 청소하면서 침대와 베개 시트 갈고, 수건도 바꾸고, 식탁보도 바꿨다. 호텔 수준!

점심 시간에 이선생과 오리엔탈 한인 상점에 들름. 교육부 가까이 있음. 허씨 부부인데 아순시온교회 출석. 나히르에게 줄 과일음료 하나 삼(6,000과라니). 사무실로 와서 남미교회 요람에서 전자가게를 운영하는 분에게 연락해 주소 확인해보니 교육부에서 15분 거리다. 조만간 찾아가서 노트북과 프린터 관련 의논해야겠다.

3시 퇴근할 때쯤 결의 1525호 번역을 마침. 근데 집에 와보니 usb가 안보인다. 어제는 안경 잃어버리더니 오늘은 usb를 못챙겼다. 내가 정신이 없나?

4시 반에 stock 슈퍼에서 먹거리 구입(사과 4, 수박 1/4, 토마토 3, 당근 2, 근대 한 단, 파 한 단, 감자 4, 빵 1, 두유 1, 초코우유 1, 물2리터 4병) 무거워서 운반에 힘들었음.

6시에 근대된장국 만들어 맛있게 먹고, 스페인어 공부. 유튜브로 이문식 목사님 설교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