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일본

나홀로 북해도 3일 : 하코다테, 오누마국립공원, 고료가쿠, 도립미술관, 하코다테야마

양선재 2019. 6. 9. 22:11

20190530 목 맑음

Hotel etora Yunokawa onsen 07:00 조식 : 밥, 장국, 짠생선, 장아찌, 양배추, 방울토마토, 콩, 으깬 감자, 달걀프라이, 낫또, 김, 우엉조림, 우유, 커피

08:00 트램 타고 아코다테이키마에 하차 08:40(250엔)

08:55 오누마코엔 가는 삿포로행 기차(자유석) - 09:24 오누마코엔역 - 역앞 자전거 렌트(1시간 500엔) - 호수 둘레길14km 돌음(45분)-모두 아스팔트라서 자연친화적이지는 않음-

** 기차 시각이 11:20으로 알고 서둘렀는데 실은 11:56이라서 아이스크림(300엔) 먹고 주변 둘러봄



-12:15 고료가쿠역 하차 - 걸어서 고료가쿠 앞까지 갔는데 제법 많이 걸음

** 계획은 하코다테역까지 가서 트램 타고 고료가쿠로 가는 것이었는데 JR 고료가쿠역이 있어서 삿포로역까지 안가고 내렸더니 많이 걸었음.

 - 고료가쿠 앞에 럭키피에로에서 햄버거로 점심(421엔)

** 계획은 하코다테역앞의 럭키피에로에서 먹는 것이었으나 고료가쿠역에서 내렸기 때문에 포기했었는데 여기에도 럭키피에로가 있어서 먹음. 대신 사람이 많아서 줄서서 시키고 좌석에 앉아서 대기함. 맛은 보통.

- 지도를 보고 도립미술관(1100엔), 북방자료관(100엔), 고료가쿠(입장료 없음) 둘러봄



















-걸어서 고료가쿠 트램역 - 스에히로초(250엔) - 걸어서 영사관, 교회 등 지나 - 하코다테로프웨이(편도 780엔) - 산 정상 식당에서 저녁 먹으며 석양, 야경 감상(치즈 650엔, 포도주 한 잔 500엔) - 역 - 숙소 21:00

** 산 높이가 300여미터밖에 안되서 걸어 올라가려했는데 인도는 없고 차도만 빙빙 돌아서 못 걸음.

편도로 끊은 것은 내려올 때라도 걸으려 했는데 나중에 보니 그건 아주 위험천만(어둡고 좁고 험하고 추움). 다행히 산에서 역까지 가는 버스가 다녀서 그것을 타고 갔음.(4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