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일본

나홀로 북해도 1일 : 삿포로 5.28 화 흐림 19도

양선재 2019. 5. 28. 22:36

신치토세공항에서 65번 버스 타고 스스키노 하차. 숙소 체크인.

전철 타고 도립미술관 갔는데 휴관. 인근의 개인 미술관 관람(17:00까지)

걸어서 대학식물원 담장 따라 감 (16시 입장 마감)

한국영사관 지나 JR삿포로역에서 홋카이도레일패스 교환

내일 도야에서 하코다테 가는 좌석 예약 (무료)



저녁식사는 생선덮밥 (연어.새우 등 삿포로생맥주 1잔) 역시 싱싱함.



북해도대학 캠퍼스 산책 (20:00까지, 나무와 잔디, 자전거로 다니는 학생 등 분위기가 옥스포드대학 비슷)



거기서 나와 삿포로역. 오도리역. 스스키노역까지 걸음.

도청사가 조명을 받아 멋있다.

오도리공원 분수와 타워도 좋다.

 

 

지하보도가 아주 넓고 길고 쾌적하고 편하다. 그래서인지 지상엔 자전거와 차. 지하보도엔 걷는 사람 위주다.

다음에 다시 온다면 삿포로만 며칠 잡아야겠다.


숙소는 캡슐형 4층. 락커 캐비넷이 옷장처럼 길어서 공간이 충분하다. 스파는 8층. 무료 이용. 아침 식사 제공. 식당은 7층. 7층에서 1인용 긴 소파에 누워 티비나 만화나 잡지를 볼 수 있다. 나름.합리적이고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