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우금리]/ 1. 주말농장

20150621(일) 단비 후 텃밭 관리 - 풀 뽑기, 흙 북돋아주기, 솎기 및 옮겨심기

양선재 2015. 6. 22. 13:57

 1. 블루베리 열매가 익어간다.

2. 토란이 늦게라도 씨 심은대로 다 싹이 트며 자란다.

3. 옥수수 풀 뽑으며 읅을 북돋아주었다.

4. 도라지 - 싹이 뭉쳐서 났다. 다음엔 옮겨심어야 겠다.

5. 취도 뭉쳐서 나온다. 역시 다음에 옮겨심어야지.

6. 강낭콩은 꽃도 피고 열매 미ㅉ은 것도 있다.

7. 땅콩과 감자 - 감자 뿌리부분의 흙이 갈라지면서 뿌이 감자가 돌출되길래 얼른 흙을 북돋아주었다.

8. 대파 - 하나씩 심은 것은 잘 크는데 뭉쳐 자라는 것은 안큰다. 일일이 하나씩 옮겨 심어본다. 휴~~ 처음 씨뿌릴 때부터 잘 흩어 뿌려야지!!! 

            그래도 잘 살아줘서 고맙다.

9. 해바라기 - 역시 씨뿌린대로 촘촘하게 싹이 난 것을 솎아주거나 하나씩 떼어 옮겨 심었다. 잊지;말자!!! 처음 씨 뿌릴 때부터 제대로 해야 고생하지 않는다. 대충은 금물!

10. 씨마 - 덩굴이 나온다. 다음에 덩굴이 타고 올라갈 것을 만들어줘야겠다.

11. 대추나무 묘목 심은 것이 자라서 꽃이 폈다.

12. 취- 성기게 나온 싹은 잘 크고 촘첨하게 나온 싹은 못자란다. 당연히 다음엔 솎아줘야지.

13. 넝쿨콩 - 처음에 이랑을 높게 했는데 콩은 이럴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 감자나 고구마 이랑만 높이면 된다.

끝으로 이랑과 이랑 사이의 고랑은 충분히 넓게 해야 물을 주거나 풀을 뽑을 때 편리하다는 것도 농사 2년만에 깨닫는다.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