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일본

고베시 (1) - 고베여자대학과 도톰보리 거리

양선재 2014. 3. 19. 15:40

고베 시(일본어: 神戸市 こうべし, 신호시)는 일본에서 6번째로 큰 도시로 효고 현의 현청 소재지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항만 도시로 인구는 약 150만 명이다. 도시는 긴키 지방에 위치하고 게이한신 도시권의 일부이다. 오사카 시 중심부에서도 전철로 30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위성 도시로서의 성격도 갖고 있으며 1956년에 일본에서 처음으로 정령지정도시로 지정되었다. 1938년에는 수해, 1945년에는 미군에 의한 공습, 그리고 1995년 1월 17일에는 한신·아와지 대지진으로 괴멸적인 피해를 입었으나 그 때마다 훌륭하게 복구되었다. 항만 도시로서의 역사를 상징하는 구두나 양과자의 제조가 활발한 반면에 일본의 전통 산업인 일본주(청주, 정종) 제조도 활발하다. 구두 제조업은 한국계 주민들이 많이 종사하고 있다.


초등교장자격연수 중 해외현장연수 차  고베여자대학교를 방문했다.

 

 

이어서 도톤보리 관광

http://www.dotonbori.or.jp


도톤보리는 좁은 길과 뒷골목을 따라 셀 수 없을 정도로 수 많은 레스토랑과 바들이 즐비해있다. 다채로운 간판과 잘 꾸며진 입구는 눈을 부시게 하는 빛과 디자인의 교향곡을 만들어낸다. 이 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거대한 게와 복어 조형물 그리고 드럼을 연주하는 마네킹, 도톤보리 거리의 레스토랑들이 자랑하는 흥미진진한 간판들을 볼 수 있다. 이 곳에서 쿠이다오레의 진정한 의미를 경험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할 때까지 오사카 최고의 맛을 만끽 할 수 있다.
그리고 거리의 연주가들과 예술가들을 위한 “나니와워터프론트 극장가”가 현재 강을 따라 건설 중이다. 완성되면 이곳은 도시와 강이 만나는 장소, 좀 더 활기차고 생명력 넘치는 오사카의 심벌로 거듭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