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우금리]/6. 정원, 조경

[스크랩]전원생활에필요한인기조경수

양선재 2014. 8. 29. 22:24

전원생활에필요한인기조경수|▦▶전원생활정보

김 선달 | 조회 647 |추천 6 |2014.08.20. 12:56 http://cafe.daum.net/tozisarang/JFgx/1910 에서 복사한 글입니다.

▒ 전원생활에필요한인기조경수

산딸나무

화려하고 청초하게 피는 꽃과 가을에 먹음직스럽게 익는 빨간 딸기모양의 열매가 아름다워 정원수로 많이 쓰인다.

높이는 15m 정도까지 자라며 가지는 층을 지어 수평으로 퍼진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꼴로 길이 5∼12㎝이며 가을에 붉게 물든다.

6∼7월에 긴 꽃자루 끝에 25∼35개의 담황색 작은 꽃이 둥글게 모여 핀다. 열매는 둥글며 10월에 적색으로 익고 단맛이 난다.

자귀나무

자귀나무는 미모사(Mimosa, 신경초)와 모양이 비슷하며 밤이 되면 속 잎이 서로 마주붙어버린다. 황해도 이남에 주로 자라는 낙엽활엽수로는 높이는 3∼5m에 달한다.

작은 가지 끝에서 15∼20개의 꽃이 우산모양으로 달리며 연분홍 빛으로 1개월간 피어 있다. 아름다운 관상수로서 정원에 인기며, 알고보면 콩과식물이므로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란다.

소나무(반송)

소나무의 많은 종류 중 가장 대중적인 조경수다. 정원에 독립수로 식재하며 주로 연못가에 심어 관상한다. 높이는 2~5m이고 2∼5개의 바늘 같은 잎(솔잎)이 짧은 가지 끝에 달린다.

줄기 밑부분에서 많은 줄기가 갈라져 우산모양으로 자라는데, 충분한 햇볕이 좋지만, 다소 음지에서도 견디는 중내음성 식물이다. 노지에서 월동하며 소나무와 같이 배수가 잘 되는 사질토에서 잘 자란다.

측백나무

높이 25m 정도로 큰 가지는 적살색이며 작은 가지는 녹색, 수직방향으로 자라 생울타리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생장속도가 빠를 뿐 아니라 잎이 치밀하여 나무의 모양이 좋다.

그러나 가지가 가늘어 눈이 많이 오는 지방은 피하는 것이 좋다. 측백나무는 향나무와 함께 병을 매개하는 중간기주기 때문에 배나무와 모과나무, 사과나무 근처에는 심지 않는 것이 좋다.


주목

예전부터 장수목으로 이름을 떨친 나무. 고산 식물이라 산이 높은 지역에서 잘 자라고, 국내에만 자생하는 상록침엽수로 열매는 식용, 잎과 가지는 약용으로 쓰며 특히 결이 고르고 단단해 조각의 재료로도 인기다.

높이는 10~17m로 가지로 퍼지고, 큰가지와 줄기가 적갈색을 띈다. 꽃은 4월에 피며 열매는 길이 5㎜ 정도의 둥근 달걀모양으로 8∼9월에 익으고 빨간 껍질 안에 종자가 들어 있다.

향나무

가장 오래사는 나무 중 하나로, 지금은 육지에서도 흔히 자라고 있으나 대량으로 자라던 곳은 울릉도였다. 나무에 강한 향기가 있어 향나무로 불리고, 상록침엽수로 나무높이는 10m, 지름은 50∼60cm에 이른다.

껍질은 적갈색이고 잎이 짧고 끝이 날카로운 침엽이라 손바닥에 가시가 박힐 정도로 단단하다. 햇볕이 드는 양지에서 잘 자라고 반사열에 강하므로 건물 주변에 식재하기 알맞다.

회양목

북한 땅인 강원도 회양에서 많이 생산되었으므로 회양목이란 이름이 붙었다. 수형이 아름다워 정원이나 조경, 공원 등에 여러 용도로 식재한다. 그늘과 건조한 토양에서도 잘 견디며, 특히 추위와 공해에 강하다.

높이 6∼7m로 묵은 줄기는 회흑색이고 새로 난 가지는 가늘고 녹색이다. 잎은 가죽질이고 타원형으로 길이 12∼17㎜ 정도이며, 표면은 연한 녹색이고 뒷면은 황백색을 띤다.

감나무

앞마당의 오래된 고목에 서너개 매달린 까치밥. 유년의 기억을 상기시키는 감나무는 마당이 제법 넓은 곳이라면 충분히 심을만한 유실수다. 낙엽이 진 후 홍색의 열매가 아름다워 관상수로 인기가 높다.

높이는 15m 정도로 나무껍질은 회흑갈색, 작은 가지에는 갈색 털이 있다. 꽃은 황백색을 띠며, 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핀다. 열매는 10월이면 충분히 익는데, 그 정도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낸다.

모과나무

모과나무는 열매가 열리는데다 보기에도 좋아서 조경수로 인기가 높다. 높이는 10m이고, 작은 가지에는 가시가 없으며 어릴 때는 털이 있다. 꽃은 5월에 피며 2.5∼3㎝로 연한 빨간색이다.

열매는 원형 또는 타원형이고 9월에 노란색으로 익는다. 모과열매는 신맛이 강하고 단단하며 향기가 강한 열매로 과육을 꿀에 재워 정과를 만들어 먹기도 하고, 과실주 또는 차로 끓여 먹기도 한다.

산수유

산골짜기에 얼음이 풀리고 아지랑이가 이는 3월 중순경이면 화려한 황금색 꽃이 약 보름 간 계속되며 봄을 알린다.

게다가 가을이면 진주홍색으로 익는 열매가 겨울이 와도 붙어 있어 아름다운 관상수라고 할 수 있다. 높이 6∼7m 정도로 자라고, 나무껍질은 암갈색이며 비늘모양으로 벗겨진다. 열매는 날로 먹을 수 있으며, 가운데 핵을 제거하여 말리면 약재나 차에 이용할 수 있다.

깜짝 tip | 용도별 추천 정원수
과일이 열리는 나무 : 감나무, 매화나무, 모과나무, 살구나무, 자두나무 등
그늘이 좋은 나무 : 느티나무, 목련, 벚나무류, 은행나무, 회화나무, 계수나무, 칠엽수, 팽나무 등
꽃이 아름다운 나무 : 매화나무, 목련, 무궁화, 산수유, 살구나무, 벚나무류, 때죽나무, 이팝나무, 영산홍, 자산홍 등
단풍이 아름다운 나무 : 복자기, 은행나무, 단풍나무류, 복자기, 마가목, 감나무, 느티나무 등
사철 푸른나무 : 소나무, 잣나무, 젓나무, 주목, 향나무 등

추천하기 추천부탁드립니다 .


철마다 가장 아름다운 정원수 종류|▦▶주말농장/텃밭

토지정보 | 조회 390 |추천 1 |2014.10.10. 07:58 http://cafe.daum.net/tozisarang/JGsW/1697 


철마다 가장 아름다운 정원수 종류

꽃나무의 경우는 여러 색상의 꽃을 섞어서 심을 경우는 어수선해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빨강과 노랑 계통의 난색의 경우는 주택 근처나 포인트를 줄 때 사용하며, 원거리에는 파스텔 계통의

색상을 배열하는 것이 좋다.

또한 꽃피는 시기가 서로 다른 것을 감안해 어우러지게 심되 같은 시기에 피는 꽃들의 색상 조화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계절별로 꽃이 피고 지는 시기, 열매가 맺고 낙엽이 지는 시기 등이

다르므로 사계절 내내 다양한 표정의 정원을 가꾸기 위해서는

철마다 변하는 나무들에 대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겨울을 제외한 계절에는 정원에 화사한 꽃이나 열매를 볼수

있도록 꽃피는 시기가 다른 나무들을 혼식하고, 상록수와 낙엽수를 변화있게 혼식해 식재 하여야 사계절 다양한 표정의 정원을

유지할 수 있다.

을 알리는 대표적인 정원수는 3월에 꽃망울을 터트리는 산수유,

매화나무, 풍년화, 희어리나무 등이며 이 뒤를 이어 벚나무, 목련, 진달래, 개나리, 철쭉 등이 꽃이 핀다.

여름에는 산딸나무, 나무수국 등이 좋으며 산딸나무의 열매로 새들의 먹이로 새를 유도할 수도 있다.

가을은 역시 잎의 단풍, 열매 등이 주된 관상 포인트다.

적합한 수종으로는 단풍나무, 화살나무, 작살나무, 느티나무, 산딸나무, 복자기 등이 있다.

겨울에 대부분의 낙엽성 관목류들은 잎이 다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기 때문에

상록성인 구상나무, 소나무, 주목 향나무류 등이 좋다.

고유한 특성에 따라 정원수 고르기

◎ 수형이 아름다운 나무 : 주목, 향나무, 소나무, 반송. 섬잣나무, 느티나무
◎ 그늘이 많이 생기는 나무 : 느티나무, 벚나무, 팽나무
◎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나무 : 적단풍나무, 주황단풍느티나무, 산딸나무, 황색단풍느티나무,

    적색단풍느티나무
◎ 꽃이 아름다운 나무 : 산딸나무, 벚나무류, 자귀나무, 귀룽나무, 마가목, 배롱나무, 해당화, 노각나무,

    백당나무, 수국류, 명자나무, 매죽나무, 황근꽃나무, 꽃말발도리
◎ 울타리로 적당한 나무 : 쥐똥나무, 사철나무, 회양목, 탱자나무, 향나무, 측백나무, 서양측백,

    피라칸사,  주목, 개나리, 철쭉류, 명자나무, 쉬땅나무, 조팝나무, 화살나무
◎ 주택가 정원 수종 : 느티나무, 팽나무, 오동나무, 배롱나무, 밤나무, 백목련, 벚나무류, 서어나무,

    칠엽수, 회화나무, 감나무, 때죽나무, 층층나무, 자두나무, 매화나무, 박태기나무, 자목련, 소나무,

    배롱나무, 모감주나무, 모과나무
◎ 열매를 맺는 수목 : 감나무, 자엽자두나무, 대추나무, 앵두나무, 호두나무, 산초나무, 남천열매,

    산겨릅나무종자, 산딸나무, 달꿩나무, 산사나무, 팥배나무, 낙상홍나무

계절별 화단에 꽃 피우는 식물들

- 봄 : 수선화, 튤립, 연사홍, 아네모네, 라일락, 팬지, 금잔화, 데이지, 물망초
- 초여름 : 만수국, 공작초, 아게라텀, 페튜니아
- 여름 : 백일홍, 일일초, 나리류, 붓꽃, 수국, 천일홍
- 가을 : 코스모스, 국화, 과꽃


정원수와 더불어 지피식물 가꾸기

지피 식물은 땅을 덮는 식물로 대부분 키가 작고 군락을 이루는 식물을 말한다. 나무의 근처나 화단,

연못 주변, 정원석 사이 등에 지피 식물들을 심으면 장식 효과와 더불어 잡초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 상록수 아래 식재 : 비비추, 일월비비추, 주걱비비추, 벌개미취, 붓꽃, 맥문동
◎ 낙엽활엽수 아래 식재 : 앵초, 금낭화, 은방울꽃, 꽃무릇, 상사화, 백양꽃, 천남성, 제비꽃
◎ 화단조성 식재 : 벌개미취, 구절초, 민들레, 감국, 패랭이꽃, 붓꽃, 원추리, 장구채, 용머리,  금낭화
◎ 늪지대 및 연못의 식재 : 부들, 꽃창포, 택사, 골풀, 수련, 물달개비, 어리연꽃, 개구리밥
◎ 경관석 및 정원석 사이의 식재 : 층층꽃, 기린초, 매발톱, 돌단풍, 앵초, 할미꽃, 하늘나리, 땅나리,

조경수목의 선택과 구입요령

건강한 묘목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묘목의 규격도 중요하지만

뿌리의 발달정도, 수형, 병해충, 가식기간 정도의 순으로

검토되어야 한다.

구입 방법으로는 농장에서의 직구매와 묘목상회를 통하는

방법이 있다. 묘목 굴취 과정에서 식재까지의 기간이 짧을수록

실패율이 적기 때문에 구입 시 묘목구입자가 직접 나서서

선정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볼 수 있다.

가급적이면 묘목을 굴취 운반하여 가식 과정을 거치지 말고

다음날 식재하는 방향을 모색하여야 한다. 이 과정을 확인하지 못하면 언제 어떻게 묘목을

굴취 하여 얼마간 가식되어 있던 묘목인지를 몰라 그 활력정도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꽃나무의 경우 꽃봉오리가 굵으면서 봉오리수가 적게 달린 것이 병충해에 강하고 꽃도 잘 핀다.

밤나무, 호두나무 등의 유실수는 품종계통이 확실한 것을 고른다. 상록수의 경우는 잎이 짙푸른 것이 영양상태가 좋은 것이며 너무 웃자라거나 덜 자란 것보다는 적당한 크기에 매끈하게 자란 것이

건강한 묘목이다.

또한, 가지에 흠집이 있는 것은 병충해의 피해를 입은 것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묘 목

♠ 굴취 후 장기간 보관하지 않은 것
♠ 잔뿌리(수염)가 많은 것
♠ 묘목의 가지는 사방으로 고루 뻗고 정아(눈)가 큰 것
♠ 병충의 피해가 없고 묘목에 상처가 없는 것
♠ 묘목의 크기에 비례하여 근원경(뿌리부근 지름)과 뿌리가 균형 있게 발육한 것
♠ 유실수(밤나무, 호도나무 등)는 품종계통이 확실한 것


성 목

♠ 굴취 후 장기간 보관하지 않은 것
♠ 미적 가치가 있는 나무
♠ 수목의 고유한 특성을 갖춘 것
♠ 발육이 양호하고 수형이 정돈되며 병충해를 받지 않은 것
♠ 이식이 가능한 나무
♠ 뿌리의 확장이 좋고 잔뿌리가 많은 것
♠ 적응성이 큰 나무
♠ 토성, 수분, 기상환경, 병충해에 강한 것


심기 전의 주의 사항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빨리 심는 것이 좋은데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뿌리를 흙에 묻어 가식하고

젖은 거적 등으로 뿌리를 덮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한 후 운반 식재한다.

정원수를 파낼 당시에 뿌리가 끊어지는 경우, 뿌리가 잘려진 자리는 새로운 뿌리가 발생하는

부분이므로 잘라진 자리를 칼로 깨끗이 깎아내고 다듬어 썩는 일이 없도록 한다.

뿌리를 파냈을 때 어느 정도의 흙이 붙어서 거적이나 짚으로 싸놓거나 새끼로 감아 두거나 하는데

이것을 분(盆)이라고 한다.

분의 크기는 나무줄기 밑 둥 직경의 4~6배 크기로 하는 데 이것은 운반할 때 뿌리를 싸는 흙이

흘러 떨어져 털뿌리가 끊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정원수 식재환경 조건과 방법

나무는 흐리고 바람이 없는 날의 아침이나 저녁에 심는 것이 좋으며

공중습도가 높다면 더욱 이상적이다.

건조하거나 바람이 강한 곳에서는 약간 깊게 심는 것이 안전하다. 수종과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이른 봄 얼었던 땅이 풀렸을 때 나무의 눈이 트기 전에 심는 것이 좋다.

나무를 심을 때는 미리 구덩이를 파서 흙을 햇빛에 말려주면 살균되어 병충해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식재 방법

① 구덩이를 나무뿌리 직경의 1.5배 이상으로 판 후에 밑에 퇴비나 인조비료를 넣고 그 위에

    다시 흙을 넣어 10㎝쯤 덮어준다.

② 묘목의 뿌리를 잘 펴고 줄기를 구덩이 안에 바로 세워 부드러운 흙으로 채워주는데,

    60% 가량 구덩이를 흙으로 채우고 나면 물을 흠뻑 주어 흙과 뿌리 사이에 공기층을 없앤다.

③ 흙으로 구덩이를 채워준다. 너무 얕게 심어도 안 되지만 너무 깊게 심을 경우 뿌리 발육은 물론

    가지도 잘 뻗지 못하므로 주의한다.

- 습한 땅에 심을 때에는 흙을 모아 약간 높게 심어 준다.
- 건조지라도 너무 깊게 심어주면 좋지 않다.
- 심고 나면 흙을 모아 묘목 둘레에 둥글고 낮은 두둑을 만들어 준다.
- 추위에 약한 나무는 심은 후 심은 자리를 낙엽으로 덮어 흙이 얼지 않게 해준다.
- 줄기에 새끼를 감거나 흙을 칠해서 여름의 더위와 건조를 막아 주기도 한다.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