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우금리]/ 5. 전원주택

[스크랩]뉴질랜드송, 러시아송, 미송

양선재 2017. 5. 19. 13:36
뉴질랜드송, 러시아송, 미송 재료 / 조경

2014.02.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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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송

 

우리나라에서는 미송을 흔히 헴록(Hemlock)이라고 부르며 헴록은 미국에서 자생하는 대표적
침엽수종이다. 변재는 담갈색 또는 담황갈색이고, 심재는 담황갈색으로, 심변재의 구별이 명료하지 않으며, 송진이 적고, 연륜은 뚜렷하고, 추재는 색이 진하며 좁고, 춘재는 추재보다 약간 넓고
백색이다. 헴록은 소나무와 솔송나무에 속하는 상록침엽수교목으로 종류는 이스턴헴록(Tsuga Canadesis)과 웨스턴헴록(Tsuga Heteroghylla)이 있고 목리는 통직하며, 나무결은 치밀하고,
곱기는 보통이다. 가볍고 연한 침엽수로서, 기건비중이 0.46~0.47정도이고, 건조는 약간 늦은
편이지만, 일단 건조된 것을 이용하면 안전성이 있다. Douglas Fir보다는 강하지 않지만,
Spruce보다는 약간 강하다. 가공은 용이하고, 마무리한 면은 양호하며 내후성은 낮다. 수축율은
방사방향 4.3%, 접선방향 7.9%, 용적수출율 11.9%로 보통인 편이며, 강도도 압축강도 477kg/㎠,
휨강도 830kg/㎠, 전단강도 66kg/㎠로 보통이다. 절삭가공, 건조, 접착, 도장성 모두 양호하나,
포삭성은 불량하다. 수분에 약하며, 연삭이 잘 되고, 광택도 있다. 주요용도로는 일반건축용재,
차고문짝,가구재료,내장용 및 외장용 마감재료로 쓰인다. 이때 모든 외장용은 방부처리를 해야
한다. 나무 색깔이 밝기 때문에 밝은 색조의 가구와 목공재에 잘 맞는 수종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건축가설계로 많이 이용되고, 건축내장재와 포장 재료도 각각 비슷한게 이용되고 천정, 후로링, 조각재, 상자재, 차량재, 냉장고, 술통, 펄프목재, 합판재, 토목재등 용도가 다양하다

 

러시아송

 

우리나라에서는 극동러시아 (연해주) 지역의 가문비 나무(Spruce)전나무(Fir)적송(Redwood)위주로 수입되며 다른나라 수종에 비해 옹이가 적어 이에 의한 강도 저하가 비교적 적고 가볍고
연질이다. REMARK : Rayonier사는 년간 약 200,000CBM을 한국에 공급하고 있고 주요수종은 Spruce이다.
 

뉴질랜드송

 

뉴질랜드에서 수입되어오는 원목은 라디아타소나무가 주류를 이룬다.(현재 국내소요원목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라디아타소나무(Radiata Pine, Pinus Radiata)는 소나무과의 소나무속 가운데
경송류에 속하는 것으로써 북미가 원산지이나 요즘은 뉴질랜드, 칠레, 호주 등에 많이 인공조림
되어 있다. 심재는 균일한 밝은 갈색 내지 밤색을 띠며 특히 정목판에서는 수지구가 추재에서
명확하고 가는 갈색 선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다른 수종의 목재와 쉽게 구별될 수 있다.
기건비중은 0.48 정도이고 수축율은 방사방향 4.0%, 접선방향 7.1%로 작고 강도는 휨강도 740kg/cm2, 압축강도 422kg/cm2, 인장강도 913kg/cm2, 전단강도 95kg/cm2로 약하다. 절삭,가공,
건조,접착성은 양호하며 변재는 변색균의 해를 받기 쉽다. 주요 용도로는 건축, 가설, 토목, 포장,
펄프생산에 쓰인다.
REMARK : 현재 Rayonier사에서 한국에 년간 약 500,000CBM의 뉴질랜드송, 150,000CBM의 호주송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