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타이완

대만 동부 이란 부부여행(2017.1.5, 가을 날씨, 맑음)

양선재 2017. 1. 7. 20:51

11:14 화련역에서 헬로키티 기차를 타고 뤄동을 지나 12:12에 이란(宜蘭)역(站 잔) 하차.

택시 타고 지우궁청이수광창(九芎청 藝術 廣場) 도착해 30위안 내고 입장, 둘러보고 나와 길 건너에 있는 蘭城新月 廣場 에서 점심.

다시 777택시로 좡자오수오자이농장(庄脚所在休閒 農場)으로 가니 15:00, 택시 기사에게 16:00에 와달라고 부탁하고 농장 구경.

이 농장은 숙박하면서 농사 체험을 하는 곳, 또는 카페로 이용. 잘 정돈된 농장과 사육장, 과수원, 카페가 아주 좋았다.

카페에서 일하는 샤오지에가 한궈런은 처음이라며 반색하고 한국말도 약간 한다. 키위생쥬스를  잘 쉬었다.

16:00에 777택시가 왔는데 기사는 다른 분이었고 바로 이란버스터미널((宜蘭公車站)로 가서

커마란커윈(葛瑪蘭 客運) 집표소에서 타이베이행 버스표를 샀는데 16:25 출발.

바로 버스가 와서 타고 타이베이버스터미널(台北轉運站)에 도착. 택시승차장에서 택시로 福君海悅大 飯店 이라고 쓴 종이를 보여주니

호텔 문앞까지 데려다 준다. 호텔방은 아주 깨끗하고 서비스도 마음에 든다. 샤워하기도 좋고 와이파이도 팡팡. 실내 조명도 환하다.

카운터에서 야시장 문의하니 미리 준비한 야시장 가는 지도를 내준다. 덕분에 寧夏야시장까지 가볍게 걸어가서 잘 구경하고 저녁도 해결.

아침 조식 뷔페도 대만족. 이 호텔을 다음에도 꼭 이용해야지. 터미널과 타베역에서도 멀지 않으니.


지우궁청이수광창(九芎청 藝術 廣場)






 蘭城新月 廣場


좡자오수오자이농장(庄脚所在休閒 農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