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섬기는교회]/ 가정[부부-자녀-돌봄]

6. 아동학대예방사업

양선재 2014. 4. 29. 10:23

 

http://www.goodneighbors.kr/story/spot/spot.asp?bidx=HQ_story_hope&bBranch=0&bMode=view&bSearchItem=&bSearchText=&status=&bCategory=&bPn=1&bUID=498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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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아동을 감싸안는 큰 울타리-굿네이버스 아동학대예방사업 주소복사
등록일 2014-04-11 조회수 1453
'내 자식 내가 버릇 들이는 게 무슨 문제야?'라는 부모들의 그릇된 인식 속에서 한창 사랑을 받고 자랄 아이들은 몸과 마음이 먼저 시퍼렇게 멍들고 있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아동학대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변화와 학대받는 아동을 치료 보호하기 위해 1996년부터 전국에 아동학대상담센터를 운영하였습니다.


1998년, 1999년 연이어 방송을 통해 알려진 영훈이와 신애 사례는 시민들에게 충격을 안겨주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습니다.

영훈이 남매의 친아버지와 새엄마는 딸을 굶겨 죽인 뒤 집 앞마당에 묻고 5세인 영훈이를 학대했습니다. 영훈이의 온 몸에는 오래된 상처들이 있었으며, 등에는 화상흔적, 다리미로 지진 자국이 있었습니다.

신애는 부모의 그릇된 종교 관념으로 병원 치료 한번 받지 못한 채 종양으로 배가 남산 만하게 부풀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굿네이버스를 중심으로 아동복지법 개정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전 국민 서명캠페인을 실시하고 국회에 탄원서를 제출하여 1999년 12월 7일, 전면 개정된 아동복지법이 정기국회에서 통과되는 값진 결과를 얻었습니다.

개정된 법과 보완된 제도를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해 굿네이버스는 개정 법안을 근거로 아동학대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굿네이버스는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을 비롯해 전국의 아동보호전문기관 중 25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18개의 좋은이웃 그룹홈 외에도 아동복지센터, 가정위탁지원센터, 좋은마음센터·PTSD 심리치유센터 등을 운영하며 아동학대예방사업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은 전국 50개의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총괄‧지원하며 신고의무자 교육 및 상담원 보수교육, 정책연구 및 제안, 대국민 홍보 등 적극적인 아동권리 옹호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25개의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하여 학대피해아동을 보호하고 전문상담 및 검사, 치료 등 아동보호 및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학대예방사업을 펼쳐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습니다



아동의 권리와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상황으로부터 긴급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국 18개의 그룹홈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별상담, 교육지원, 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학대, 방임, 사고나 재난 등 심리․정서적인 상처를 가진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정신 및 심리적 회복을 위한 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외상으로 인한 후유증을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부모의 양육회피나 학대,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인해 친가정에서 생활할 수 없는 아동을 위탁가정에 연계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우며 원래의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학대, 유기, 미아, 가출, 부랑 등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일시적으로 보호하고 상담 및 치료 등 통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태그 굿네이버스,아동학대예방사업,학대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