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유럽

헝가리 여행 준비 1

양선재 2019. 9. 2. 22:54

폴란드항공에서 부다페스트 왕복 특가 항공권을 구매했다.

11.13(수)~11.19(화) 비수기 이지만 내 생일이 끼어있는 기간으로 생일을 자축하는 여행으로 의미를 두었다.

나 혼자 여행이라 '안전'을 최우선해서 위험한 것은 피하고 여행 기간도 1주로 잡았다.

자료 조사를 하다 보니 패키지 여행에서는 프라하, 빈, 부다페스트를 포함하는 경우가 많다.

지보를 보면 빈과 부다페스트는 정말 가깝다. 헝가리 내에서 멀리 떨어진 지방보다도 더... 

그래서 처음 2일은 부다페스트, 3일은 빈, 나머지는 다시 부다페스트로 일정을 잡아 보았다. 

물론 이웃하고 있는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슬로바키아 등에도 눈길이 가서 여행기간을 더 늘려볼까도 생각했지만 꾹 참고 자제했다.

결국 여행 기간이 1주에 불과하므로 나는 이번에는 온전히 헝가리만 여행하고, 

오스트리아나 체코 등은 다음 기회에 각 나라별로 온전히 여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래서 숙소를 정하기 전에 어디를 언제 갈 것인지 살펴보는 중이다.


일단 부다페스트에 3일, 센텐드레 1일, 에스테르곰 1일, 죄르 1일 하면 벌써 6일이다.

돈을 좀 더 써서 현지 투어를 이용하면 도나우벤트(센텐드레, 에스테르곰 등)를 하루에 다녀올 수 있다.

로운리 플래닛 동유럽에서는 부다페스트 3일, 도나우벤트 1일, 페치 1일, 에게르 1일 일정으로 소개하고 있다.

아~ 어쩔거나?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센텐드레 가는 법  https://blog.naver.com/shys0908/221532993447

에스테르곰 가는 법 https://blog.naver.com/shys0908/221533813200

죄르(규르)https://blog.naver.com/shys0908/221535974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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