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4. 전라

20180817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월 휴관. 무료. 063-280-1571. 완산구 서학로 95)

양선재 2018. 8. 19. 18:57

무형문화유산은 공동체에게는 정체성과 소속감을 심어주며, 인류에게는 문화의 다양성과 창조성을 보여준다.

무형문화재 기념관, 공연장,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교육공간, 아카이브자료실 등이 있다.































용두(김창대 제작) : 용마루 끝이나 합각머리에 얹는 지붕 장식이다.

큰앵병(정윤석 제작) : 앵병의 앵은 원래 목이 긴 병을 지칭하는 말로 앵병은 병과 항아리의 중간 형태로 짠지를 담아두거나 액체를 운반하거나  저장할 때 ㅆ는 전통 옹기그릇이며 부뚜막에 두고 사용하였다.

노리개는 다채로운 색의 실로 땋아 만든 띠로 매듭을 맺고, 술을 늘어뜨린다. 저고리 고름이나 치마 허리에 찬다.

4번은 은연화등삼작노리개(박선경 제작)로서 다회, 매듭, 술 세 가지가 합쳐져야만 비로소 완성된다.

가야금(이영수 제작) - 아래 사진 뒤- : 가야금은 소리가 높고 가냘프기 때문에 주로 여성들이 즐겨 연주했다. 울림통은 오동나무로, 밑판은 밤나무와 소나무로, 12개의 인족은 대추나무나 흑단, 향나무 등으로 만들며, 현은 명주실을 겹쳐 꼬아서 쓴다.

문수동자와 보현동자(박찬수 제작) : 동자는 불교에서 공양과 시중을 드는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를 말한다. 동자의 익살스럽고 귀여운 모습이 목조각의 세심하고 정교한 표현으로 나타나있다.

까치호랑이(이재순 제작) : 민화에 등장하는 까치호랑이의 모습을 친근하고 해학적으로 표현했다.








승무 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