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섬기는교회]/교회[기초교회]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2018.4.22)

양선재 2018. 4. 20. 13:14


하나님 아버지

 

새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니 참으로 기쁘고 감사합니다.

이 성전에서 우리 교회가 주님의 몸으로서 각 지체 간에 받은 은사대로 열매를 풍성히 맺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각 사역팀과 밥상공동체, 셀모임과 제자훈련이 잘 세워지게 하옵소서.

복음을 증거하는 제자의 삶을 살아가는 교회로 굳건히 서도록 성령님이여 도와주시옵소서.

예배드릴 때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면서도, 주중에 살면서는 순간순간 세상과 벗하며 세상의 방법에 의지하는 저를 봅니다. 주님과 세상을 겸하여 섬기는 어리석은 저를 용서하여 주세요. 더 이상 이런 죄를 짓지 않도록 저의 마음을 지켜 주세요.

십자가에서 죄와 죽음을 이기신 주님을 따라 저도 주님의 말씀을 저의 마음판에 새기고 성렴님의 은혜로 세상 가운데서 죄를 이기겠습니다. 주님의 밝은 빛 속에서 믿음으로 영생을 사는 복을 누리겠습니다. 할렐루야! 이 시간 주께서 약속하신 성령님이 이곳에 충만하옵소서. 오직 주님의 은혜만을 소망하오니 허락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증거하시는 목사님과 온 성도와 선교사님이 함께 은혜받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이번 한 주간동안에도 이 나라의 여러 가지 어려운 형편을 볼 때마다 우리가 먼저 기도하게 하옵시고, 소외되고 힘들고 아픈 자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옵소서. 불의가 있는 곳에 주님의 의의 도구로 우리를 사용하시옵소서. 주님과 매일매일 연합된 삶을 살면서 주님이 주시는 참된 평안의 복을 한없이 누리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기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