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중국

장가계 트레킹 201802

양선재 2018. 3. 3. 17:58

20180222~0226. 4박5일. 혜초여행사 패키지로 중국 장가계 트레킹. 우리팀 8명. 다른 팀 6명 계 14명.



가이드 이국철. 날씨 좋았고 온도는 15도 가량으로 한국의 11월 온도 비슷. 식사는 향료 냄새 거의 없고 한국인에 맞췄는지 먹기 좋았고 소화도 잘 되었음. 호텔은 시설이 훌륭. 버스도 리무진. 노쇼핑 노옵션.

단, 계단이 많아서 무릎이 안좋으면 참여 어려움. 계단 대신 케이블카 타면 됨.

황룡동굴에선 배만 타고 구경하면 되고 내려서 1~4층으로 올라가는 것은 전부 계단이라 어려움.

아래 사진 : 첫날 09:00 KE819  11:20 장사공항   13:00 서호루에서 점심식사 후 장가계로 이동


아래 : 장가계 이동 중 이양휴게소. 휴게소 건물이 중국의 10년전 모습과 너무 달라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아래 : 장가계시에서 저녁 식사

아래 : 22,23일 묵은 센토밍고(산토도밍고)호텔. 시설과 물, 난방, 조식 모두 좋았다.

아래: 우리가 이용한 리무진버스. 기사분이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켰다. 2시간 운행하면 반드시 20분 쉼.


아래: 3000명을 수용하는 식당

아래 : 버스로 이동하면서 보이는 집들



둘째 날 2018.2.23일(금) 맑음.

무릉원으로 이동. 장량묘-금편계곡 - 사도구 풍경구 - 이끼길- 공중주랑 -일보등천 -양가계 풍경구 트레킹(약 5시간) - 양가계 관광센터 에서 중식 후 원가계 풍경구로 이동










월량협





























위와 같이 중식 후 원가계풍경구로 이동하여 미혼대- 아바타 모형- 천하제일교













천자산 풍경구로 이동-천자산 풍경구[하룡공원-어필봉-선녀산화]







 빵차로 천자산 케이블장으로 이동 - 케이블카 타고 내려와

모노레일 타고 십리화랑 본 후 장가계 풍경구로 이동 석식(삼겹살) - 호텔 지하 발맞사지(20불)

제3일(24일.토. 오전 흐리고 비). 오후 맑음. 황석채 트레킹(5시간)

 난 왼무릎이 아파서 케이블카로 올라가 오지봉 등 구경. 일행은 케이블카 아래 계단길로 올라옴.




오지봉

여긴 원숭이가 많다.




셔틀버스로 하산 - 장가계 풍경구로 이동 후 점심


황룡동굴로 이동[중국 10대 용암동] 나는 배타고 보는 것만 함. 일행은 배에서 내려 4층까지 보고 옴.




황룡동굴 관광 후 봉황시로 이동. 3시간 30분 소요. 봉황가든호텔에 짐 놓고 저녁 먹고 봉황고성 야경 유람.

타강에서 유람선을 탔는데 완전 시끄럽고 사람이 많아 실망. 야경을 고즈녁히 감상할 수 있다면 좋겠다.


이 아가씨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 1인당 10불(또는 위안) 줘야한다.

봉황고성인데 시장 장터같이 복잡하다.


고성에서 타강 유람선 타러 가는 골목. 시간 여유가 있으면 천천히 감상하고픈 곳.






호텔로 돌아옴. 봉황시가 시골이라 그런지 장급 호텔. 더운물이 잘 안나오고 물의 양도 작아 머리만 감고 맘.

제4일(25일. 주일) 조식 후 장가계시로 이동.

중간에 부용진 휴게소.

장가계시에서 점심(수박. 무우 피클 맛있음) 후 천문산 세계최장 케이블카(7,455미터) 1시간 줄서서 탑승.

천문산 하이킹.


유리잔도-귀곡잔도-천문산사








에스컬레이터 하행








즐거웠던 일보등천에서의 순간! 힘들었지만 혜초 트래킹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국철 가이드의 배려와 함께 한 일행들의 일체감이 좋았다. 셔틀버스로 하산해 장사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만나 밤11시 넘어 호텔 도착.

장사해피가든호텔(0731-8277-9999) 시설은 매우 훌륭했고 물도 잘 나왔으며 아침 식사도 아주 좋았다.

제5일(26일.월) 장사국제공항으로 이동하여 KE820편으로 12:30 출발. 인천공항 16:30 도착.

마일리지 등록하고 공항철도로 집에오니 어느덧 2030. 다음부턴 공항리무진버스를 이용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