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5. 경상

[스크랩]도마, 김해박물관, 김수로왕릉, 허황후릉

양선재 2015. 11. 23. 22:45

도마와 허황후 

 2015. 11. 7.  김규영

 

예수님의 제자로서 에수님이 부활 하셨을 때 다른 제자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도마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을 봤다고 하니까 옆구리에 손가락을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않겠다고 하던 도마(토마스)가 가야 시대에 우리 나라에 왔었다고하여 그 행적을 보려고 도마 박울 관을 찾아 갔다.

 

그러나 도마 박물관은 보지 못하였고 가야의 유물이 있는 김해 박물관과 김수로왕릉과 그 왕비 허황후릉 등을 보고 왔다. 가야의 유적인 봉황동 유적지에서 패총과  고상가옥들도 보았다.

 

내가 김해김씨라 김수로왕과 허황후는 나의 조상이어서 더 관심이 있었다.

허황후릉 옆에 파사석탑이 있었는데 배를 타고 올때 가라앉지 않게 하려고 배에 실어 온 것이라고 했다.

 

김해 박물관에는 여러 가지 토기며 유물들이 많이 있었고 푸근하고 정감 있는 모양들이 마치 어렸을 때 우리 집에 있었던 물건들처럼 다정하게 느껴졌다.

 

도마는 예수님 생애동안 같이 있었고 그후 터키에서 전도하다가 AD34-40 북 인도에서 왕궁 건설을 하였다고 한다. AD41-49 우리나라 가야국에서 전도하며 김수로왕과 허황후를 중매하였다고 했다.

 

어떻게 중매를 하고 어떻게 그 먼 바다를 건너 왔을까 궁굼하지만 허황후가 와서 김수로왕과 산 것은 역사에 나오는 확실한 거니까 허황후가 이 먼나라에 올 수 있었던 것은 누군가 소개 한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되었다.

 

영주시에는 도마의 분처석상이 있고 그 옆에 도마라는 글자도 써 있다는데 나는 시간이 없고 비 오고 어두워서 가보지 못했다.

 

통일신라시대에 기독교인들이 있었다는 증거가 되는 유물들이 자료실에 있다고 했다. 통일 신라시대 십자가와 마리아상 쌍어문 등 그리고 연구해논 책들도 여러 가지 있다는데 다음에 다시 와봐야 겠다.

 

김해는 남쪽이라 지금도 동백꽃이 피어 있고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 아름다웠다.

자세한 것들은 다 보지 못했으나 나의 조상 허황후가 기독교인이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았다.

 

가야 토기

 

 

패총 -조개 무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