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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안경(히브리서 4:12-13)

양선재 2014. 3. 31. 21:22

말씀의 안경 (히 4:12-13)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 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

 

 

여러분의 시력은 얼마입니까?

시력검사표로 검사해 보면 자기 시력이 나옵니다.

2.0이 가장 표준 시력이지만 시력이 더 좋을 수도 있고 더 나쁠 수도 있습니다.

시력이 나쁠 때 콘택트렌즈를 끼거나 라식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보통은 안경을 쓰지요. 안경을 쓰면 안 보이던 것이 잘 보이게 됩니다.

그러나 안경이라고 다 잘 보이는 걸까요?

이상한 안경을 쓰면 이상하게 보여요.

노란 안경을 쓰면 세상이 온통 노랗게 보여요.

빨간 안경을 쓰면? 빨갛게 보이고요.

검은 안경을 쓰면 세상이 온통 검게만 보이지요.

그래서 안경을 잘 써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에서 가장 잘보이는 안경이 있어요.

다름 아닌 성경말씀의 안경입니다.

 

하나님 말씀 성경의 안경은 보이지 않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말씀의 안경으로 보면 무엇이 보일까요?

 

1. 하나님이 보입니다.

 

시14:1에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했습니다.

왜 안 보일까요? 사람의 눈으로만 하나님을 보려고 하기 때문이지요.

로케트를 타고 우주에 올라간 미국 사람들은 우주의 아름다움을 보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러나 소련 사람들은 우주에 왔으나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다고 무전을 보냈습니다.

같은 과학자인데 미국 사람만 하나님을 찬양한 걸까요?

미국 사람들은 말씀의 눈으로 우주를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2. 예수님도 보입니다.

눅24:44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성경의 이야기는 모두 예수님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의 안경으로 보면 예수님이 잘 보여요.

사람들은 예수님을 보고도 목수의 아들이다. 요셉의 아들이다.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다. 메시아가 아니다. 그렇게 생각했어요. 사람의 눈으로만 보았기 때문이예요. 바울도 사람의 눈으로만 보고 예수 믿는 사람들은 사기꾼이라 하면서 핍박했어요.

그러나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부활하신 예수를 만나고부터 사람의 눈으로 보지 않고 성경의 안경으로 보았어요.

성경의 안경으로 보면 예수님이 보이고 나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사신 나의 구주이심이 보이고 지금도 살아계신 나의 왕 그리고 다시 오실 예수님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3. 죄도 보입니다.

롬3:10에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말씀합니다.

성경을 알기 전에는 양심적으로 착한 줄 알았는데 성경을 보고 죄가 얼마나 많은지 알게 됩니다.

성경을 보면 아 내 죄가 정말 많구나를 알게 됩니다.

마음으로도 짓는 것도 죄라는 것을 성경은 가르쳐 줍니다.

그러므로 말씀의 안경을 쓰고 죄를 발견하는 대로 하나님 앞에서 회개해야 합니다.

 

4. 천국이 보입니다.

계21:2에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사도 요한은 밧모섬에서 기도하다가 천국을 보았습니다.

성경을 보면 천국에 대해서 잘 가르쳐 줍니다. 성경을 봐야 천국이 제대로 보입니다.

성경을 보면 지옥도 보이고, 천사도 보이고, 마귀도 보입니다.

에수 믿어야 멸망하지 않고 산다는 것도 보입니다.

사는 길도 보이고, 죽는 길도 보이고, 복 받는 길도 보이고, 영생의 길도 보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을 보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 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 하셨어요.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세상에 어떤 안경 어떤 망원경 어떤 현미경이 있다 해도 성경말씀의 안경보다 더 좋을 수는 없습니다. 세상의 안경은 사물만 보이지만 성경은 영원한 진리까지 다 보이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우리 모두 성경을 열심히 읽어서 우리 눈이 밝아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진리의 말씀을 따라서 사는 우리 어린이들이 되시기 바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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