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3. 충청

백제문화단지(2015.4.1)

양선재 2015. 4. 2. 16:49

 문화해설사가 정양문(입구) 앞에서 해설하고 있다. 저 뒤로 사비궁이 보인다. 삼국시대 백제 역사문화의 절정을 이룬 사비시대의 왕궁이다.

 

능사와 5층목탑. 능사(陵寺)는 성왕의 명복을 빌기 위한 백제 왕실 사찰이다.

 

천정문은 궁궐의 가장 중심 공간인 정전의 출입문으로 천정전의 남문을 뜻하여 천정문이라 하였다.

 

천정전은 국가의 큰 정사를 하늘에 고하여 경정한 정사암에서 유래한 천정대에서 이름을 따왔다. 천정전은 사비궁의 가장 중심공간으로 왕의 즉위 의례, 신년행사를 비롯한 각종 국가 의식이 거행되고, 외국 사신을 맞이하는 등 왕궁 내의 가장 중요한 건물이다. 단청의 색과 문양이 아름답다.

 

천정전 내부에 전시된 왕의 옷과 등의 문양

 

 

축간

지붕 기와의 모양이 새와 비슷하다. 이런 모양의 기와가 있는 집은 왕이 계시는 곳이다.

 

문사전은 동궁(東宮) 정전으로서 왕이 평소 문관에 관한 집무를 보는 공간이다.

 

 

동궁에서 바라 본 정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