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식물 틸란드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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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란드시아
과 : 파인애플과, 외떡잎식물, 착생식물
종류 : 이오난사(보라색꽃, 삼각형 잎), 수염(노랑꽃, 은회색 실모양 잎), 푼키아나, 카풋 메두사, 듀라티
공중정원 만들기 :
- 흙 없이도 살 수 있다. 나뭇가지나 돌, 숯 등에 틸란드시아를 고정시겨 공중에 건다.
- 직사광선을 피하되 밝고 바람이 잘 통하게 한다.
- 물은 1주에 1~2번 분무기로 살짝 뿌려 준다. 그후 마른 상태가 되어야 썩지 않는다.
- 잎을 통해 공기중의 수분을 흡수한다. 밤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CAM 식물.
활용 : 공기 정화, 벽을 이용한 수직 정원
아래 퍼온 글 (출처:http://minibok0909.tistory.com/5)
미세먼지 먹어주고 공기까지 정화시켜주는
공중식물 틸란드시아예요
며칠전 갑자기 이 아이가 갖고싶어서 들여왔어요~ㅎㅎ
그닥 식물에 관심이 없었는데
새집으로 이사오면서 아토피가 조금있는 작은똥깡아지 도와주려고
새집증후군 완화시켜줄 공기정화식물들을 키우고 있어요
가을부터 키우기 시작해서 봄에 분갈이도 해보고,
다행히(?) 죽지 않고 잘 커줘서 너무너무 이쁘고 고맙고 ㅋ
제 자신이 기특하기까지하면서 점점 식물에 관심이 가고있어요~~
이 공중식물들은 굳이 흙이 필요없어서 관리하기도 훨씬 편해요
며칠에 한번씩 분무기로 뿌려주거나, 물에 5분정도 담갔다가 꺼내주시면 되요
하지만!! 끝부분이 젖어있는 상태로 보관하시면 죽어요
꼭! 물 주기하시고 살짝 건조시켜서 넣어주세요~
저는 집에 안쓰는 유리잔이 몇개있어서 거기에 넣어봤어요
유리잔이 조금 더 컸으면 좋았을뻔했어요 조금 아쉽네요 ^^
언능 예쁜돌을 사서 유리잔안에 넣어주고싶은데
몇군데 돌아봤는데 ~ 마음에 안들어서 아직 못 넣었어요
집에서 분갈이해준 스투키랑 같이 찍어봤어요~
스투키도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서 편하게 키우고 있어요
집에 데려온지 10개월쯤 되었는데 맨 위쪽 부분에 조금씩 커가고 있어서 뿌듯합니다~
미세먼지 잡아주고, 음이온 팍팍~ 뿌려주고~~ 우리집 공기를 부탁해~~
틸란드시아가 종류가 엄~~청 많은거 알고계신가요~??
저는 그 중에서 가격도 저렴하고 가장 무난한 아이오난사로 결정했어요
수염 틸란드시아도 사고싶었는데 집에 걸만한데가 마땅치 않더라구요
인테리어하기에 참 좋은 식물인것 같아요~~
이 아이 잘 키워서
꽃도 피웠으면 좋겠어요!
꽃이 필때쯤이 되면 가운데부터 붉은색이 돌기 시작한데요~
그러면 너무너무 예쁠것 같아요!
꽃이 피어나면 다시한번 포스팅하겠습니당~~
그 날이 어서어서 오길~~ ^0^
아이오난사 만질때 조심조심 정성스레 잡아주세요~
잘못해서 잡으면 잎이 똑! 끊어져버려요